지인에게 선물을 받았어요.
작년에-.- 근데 초록색 주름 스카프라 난감해 했거든요.
일단 소재가 폴리라...컬러도 완전 초록.너무 감사해도 일단 받긴 했는데 저랑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모셔 두고 있었지요. 집에만 있다보니 스카프 할 일도 없궁.
근데 올 가을 이게 생각난 거예요.
인터넷 뒤져보니 유명 제품인 거 같은데...
소년단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
참 이거 얼마나 해요? 비싼 거면 진짜 부담되는데...지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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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이 미야케 주름 스카프...
선물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09-09-21 20:08:10
IP : 222.110.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21 8:12 PM (121.253.xxx.126)까만옷에 코디하면 이뻐요..가격은 자세히는 모르겠고 25만원 넘어요.올해는 환율이 비싸니 더 비싸겠죠.
2. 원글
'09.9.21 8:19 PM (222.110.xxx.23)아흑 25만원이요!!! 것두 모르고 그냥 받았는데...어휴 속으로 욕하셨을 듯.
추석 때 뭐라도 보내 드려야 하나...아휴 와인이라도 한 병 보내야 할 것 같네요.
50대 부부가 좋아하실 선물로 와인 괜찮겠죠??3. 와인은 좀 약하고
'09.9.21 9:11 PM (202.136.xxx.37)좀 더 쏘시면 어떨까요. 이세이 미야키 스카프 제 로망인데
와인은 요새 너무 저렴이들이 나와서 선물로는 좀 약할 것 같아요.4. 음
'09.9.21 10:10 PM (98.110.xxx.90)이세이 미야키 스카프가 로망이신분도 계신다니 좀 놀랍네요.
5. 어휴
'09.9.21 10:54 PM (61.81.xxx.124)남이사 로망이던 말던 꼭 저렇게 (윗사람) 말하는 사람 진짜 싫다
어머 남 말하는데 저렇게 꼬는 사람 정말 놀랍네요~6. d
'09.9.22 2:07 AM (125.186.xxx.166)소년단 ㅋㅋㅋㅋ또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래보이기도 하네요. 쥐색에 매치하심 예쁠듯합니다
7. 음
'09.9.23 10:52 AM (98.110.xxx.90)61,81,210, 어휴님,
내가 뭘 꽜다고?.
님 속이 배배 꼬인거겠죠.
스카프가 로망인게 놀랍다 말인데 꼬였다니 '어휴'님 생각이 질러 앞서 가던지 아님 열등의식이 있던지 둘중 하나겠죠.
진짜 남이사.....
왜 '아'가 '아'로 안 들리고 님 귀에는 '어라'로 들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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