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곤해 하는 아이

[첼시123]

초등학교 6학년 딸애인데, 개학하고부터 애가 학교 마치고 학원다녀요 집에오면 5시6시 어떤 날은 좀더늦고 일정하지가 않은데 애가 집에만 오면 파김치가 되어서는 잠만자네요,많이 피곤한가 봐요.그래서 학원 다니지 말고 집으로 바로 오라고 해도 죽어도 싫다네요.올 2월에 생리를 하고 키가 160정도 돼요 다소 통통한편 어릴때부터 또래 보다는 조금 큰편이예요,애한테 좋은 건강보조식품 추천해 주실분....

[벌써]

키가 크려고 잠을 자는건가요? 보통 중학생들이 많이 잔다던데....

다른 이상은 없는거지요?

학원을 굳이 다니려는 이유는 공부 때문이래요? 아니면 다른 일이 있는건지...

전에...태권도 학원 얘기가 있어서....하옇튼 아이들 관찰을 정말 잘해야되겠더라구요. 남아나 여아나.

[첼시123]

학원에서 공부 하는게 재미있대요.

[.]

여자애들은 홍삼이나 보약 먹여 가면서 공부 시켜야 합니다.
체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아이가 의외로 많아요

[장기적으로는]

운동시켜야 합니다. 폐활량과 신진대사량을 늘려주지 않으면, 고3 전에 뻗습니다. 먹고싶어하는거 먹이면서, 꼭 규칙적으로 운동시키세요.

[체력]

윗분의견에 동감이에요.
같은 학년 아이가 있어요.
꾸준히 운동 시켰더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학기초에 한달가량 많이 피곤해했었는데 싹 없어졌어요.

그리고 밤 10시 쯤에 꼭 재워요.
외국아이들 보통 7-8시에 취침한대요.
체력을 위해서 그런다고 합니다.
잠도 보약인 것 같아요.

[docque]

생리시작하면 조혈영양제를 반드시 먹이세요.
다른거 먹일때랑 달라요.

인스턴트음식이나 밀가루음식 피하게 하고
음료수나 고당분음식도 주지마세요.
규칙적으로 운동 시키시고
저녁엔 일찍 재우세요.(요즘 아이들 힘들죠.)
스트레스주지 마시고
모든건 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