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친구들과 기분풀러 가볼까 하는데요
수지 에스플라나드 브런치 어때요?
가격대비 맛도 궁금하고..
아님 혜윰같은 점심 한정식 추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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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 에스플라나드 어때요?
배고파요 조회수 : 787
작성일 : 2009-09-21 19:05:20
IP : 110.12.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다 가봤어요
'09.9.22 12:14 PM (220.79.xxx.35)분당에 사는데 에스플라나드랑 헤윰 둘다 가봤네요.
전 브런치는 아니구.... 저녁에는 스테이크 무제한으로 구워주는거 먹었거든요.
이만 오천원인가 하면 스테이크 바로바로 구워서 접시에 잘라주고... 샐러드랑 채소구이 간단한 피자 등 부페식으로 되어 있어서 가져다가 먹었어요.
솔직히 스테이크 맛은 그냥 그랬어요. 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많이 못먹거든요.
음식은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괜찮긴 해요. 브런치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근데 레스토랑 분위기 자체는 괜찮은데 앞쪽에선 판촉 행사 같은것도 자주하고... 좀 소란스러웠어요. 차라리 정자동 카페 거리가 더 나을듯 싶어요. 가격도 크게 차이 안날거예요.
혜윰과 에스플라나드 둘 중 고민하신다면 혜윰 추천이요.
11000원이던가 하는 평일 런치 가격대비 진짜 괜찮았어요. 꽤 다양하게 음식 나오구요.
혜윰은 비싼 코스 시키는 거 보다 11000원짜리 런치가 가격대비 젤 낫다고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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