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하신 분들 !!!!
작성일 : 2009-09-21 15:30:41
771699
아는 언니가 10일 전쯤 했는데
많이 심해서 한 4기 이상은 된다고,그리고 항문에 변형이 좀 생겼다고 해서
무통 수술 알아보다 그냥 수술 했어요
수술 후 2일 후에 보니 아주 애기같이 깔끔하니 이뻐서 참 만족했어요
그런데 화장실 갈때 마다 아파서 절절 매더니 다시 4개의 덩어리가 불거졌답니다
물론 수술 전 보다는 작답니다
변형이 생겼다길래 기대도 않았는데
처음엔 깔끔하더니 이제 다시 덩어리가 생기니 걱정되네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좀 작아지고 통증도 덜하겠지요
작게나마 계속 남아있을까봐서요
보통 수술하면 깔끔해지는 것 아니었나요?
선생님은 계속 괜찮다고만 하셔서 여기에 물어봅니다
지저분한 이야기지만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2.233.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21 3:58 PM
(211.43.xxx.1)
저도 오랜 세월 치질을 끌어안고 살며 미루다 미루다.......결국 빵빵해서 걷지도 못할 지경 되어서야 병원에 기다시피 가서 수술했어요. 내시경이 안들어갈 지경이 다 되어서야..ㅎㅎ.
원체 항문 자체가 좁아 그동안 우찌 *을 누고 살았냐 그러시면서 쬐끔 늘려 놓았단 말씀까지..
몇 년 지난 지끔까지 말짱한걸요~ 저같은 경우 새로운 덩어리는 없어요.
2. ;;;;;;;;;;
'09.9.21 5:25 PM
(121.188.xxx.201)
저 재수술했어요
첨에 할때 살짝 부은느낌이 한쪽에 있었어요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부기빠지면서
없어질거라고... 시간지나 없어지지않고
그게 딱딱하게 굳더라구요
그래서 재수술했어요
저... 여자랍니다;;;
재수술 두달지났는데 이제 괜찮은거 같아요
따뜻한물로 좌욕 3번이상하구 며칠지나도
가라앉지 않음 쌤께 말씀드려보라 하세요
3. 원글
'09.9.22 12:01 AM
(222.233.xxx.248)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내일 같이가서 다시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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