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흙침대 써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녀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9-09-21 12:49:41

엄니 환갑이 다가오는데..
엄니가 흙침대를 간절히 원하시네요..

어차피 새언니네랑 생각해 놓은 돈이 있는데 그거면 흙침대는 사고도 남을거 같은데..

혹시.. 흙침대 사보시고 써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흙침대 어디꺼 사는게 좋나요.??

흙표랑 가보 흙침대 중에 고민인데..
흙표가 젤루 유명하긴 한데 광고비 이런게 다 섞인 금액이라 가격대비 기능면에서는
가보 흙침대가 좋다고 하는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아.. 살래니... 뭐가 뭔지 알수가 있어야죠...
IP : 222.234.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9.21 5:19 PM (220.75.xxx.91)

    흙표 쓰고 있는데요, 일단 가격장난 안해서 좋구요(뭐 백화점에서 사면 얼마, 네고 하면 많이 다운 이런식이 아닌거..) 산지 벌써 5년 정도 됐구요. 아주 만족해요.
    가보는 아류아닌가요? 흙표 생기고 난후 생긴거 같은데...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잘 모르면 비싼거 사랬다고 제 값하려니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머님 선물이니 이왕이면 더 유명한 걸로... 저 이회사 직원 아니에요^^

  • 2.
    '09.9.21 6:58 PM (112.144.xxx.209)

    저희 어머니 흙표 흙침대로 백화점에서 샀어요.
    흙표는 어디서 사시나 가격이 똑같고 현금가라고 더 싸지 않다고 해서,
    전 백화점에서 쇼핑세이브행사할때 샀어요.
    100만원은 쇼핑세이브로 한달에 만오천원정도 포인트 차감이나 돈으로 나가고,
    나머지 금액만 주고 샀어요.
    100만원도 포인트가 없을때 돈으로 나가는거긴 하지만,
    금액이 적어서 부담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전 혼수로 흙침대 사고 싶었는데 다들 말려서 못샀는데,
    친정갈때마다 늘 엄마침대가 탐이 나용.
    매번 온도 적당히 올리고,
    껌딱지처럼 침대에 딱 붙어서 한숨 자면 너무 개운하고 좋아요.ㅋㅋ

  • 3.
    '09.9.22 3:43 PM (211.51.xxx.98)

    흙표가 원조이기도 하고, 그 대표가 직접 체험하고나서 만든
    제품이라 아마 가장 믿을만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사용한지 약 10년 정도 됐는데, 전자파도 없구요,
    정말 낮잠 한숨 자고 나면 몸이 아주 따뜻하고 개운합니다.
    나이드신 분이라면 필수 제품이라 생각돼요.
    흙표는 가격 장난이 없고 어딜 가나 대체로 가격이 비슷하니
    그점에서도 믿을만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허리도 편해요. 제가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라
    디스크가 생겼는데, 흙침대에서 자고난 후와 일반 침구에서 자고
    난 후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요. 흙침대에서 자고나면 그나마
    허리가 더 편하고 몸이 개운하더라구요. 저도 디스크가 있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불편해지고 나니까 더 확실히 알겠어요.

  • 4. 1
    '09.9.23 1:24 AM (123.212.xxx.226)

    저도 흙표 추천해요.

    10년 정도 썼는데 위에 님들처럼 남편에게 고맙다고 몇 번 칭찬받았어요.

    따뜻하게 자고 나면 개운해요.
    남편도 이침대 땜에 살았다고 하네요. 건강이 별로 안 좋아요.

    흙표매트도 있어요. 침대써보니 좋아서 아들들 침대는 매트 깔아줬어요.

    이회사 직원은 절대 아니예요. 롯데백화점에서 샀고ㅡㅡㅡ가끔 이런 질문 올라오면 답변해줬네요.

  • 5. 질문녀
    '09.9.23 5:34 PM (222.234.xxx.2)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됬어요.. ^^ 좋은 의견 참고할께요..
    간만에 효도 하려니까... ㅋㅋㅋ 기분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993 제사 꼭 지금의 형식으로 지내야 하나요? 14 맏며늘 2009/09/21 1,150
490992 안경 좋은걸로 하나 맞추려고 하는데 안경점 추천해주세요 3 안경 2009/09/21 882
490991 동네에서 불편한 엄마들과 어찌 지내세요? 9 상처 2009/09/21 1,621
490990 이럴 경우..반품배송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 2009/09/21 374
490989 정운찬 인사청문, 도덕성.자질 검증 4 세우실 2009/09/21 285
490988 내용 삭제합니다.. 11 조언부탁 2009/09/21 546
490987 추석보너스 언제쯤 나올까요? 12 추석보너스 2009/09/21 772
490986 호주에서 아이 유치원 보내는 것 질문이요.. 5 .. 2009/09/21 395
490985 시어머니가 사주신 아이옷.. 25 -_-\' 2009/09/21 2,515
490984 택지지구도 아닌 아파트 . .. 2009/09/21 213
490983 한복안에 뭘입혀야하죠 ......아이 ..... 2 미로 2009/09/21 253
490982 DVD 플레이어 3 2009/09/21 247
490981 영등포 김안과 라식 수술 비용 얼마일까요?(다른 병원도 추천해주세요) 4 빠빠이안경 2009/09/21 9,366
490980 펌) 어제 건설회사 임원 친구 만났는데 2 부동산정보 2009/09/21 1,616
490979 소라카지|노 - 라이|브블랙|잭 라|이브룰|렛 레이스경마 바다이야|기 로우바둑|이 세븐포|.. 소라카지노 2009/09/21 124
490978 견과류 듬뿍 넣은 쿠키가 먹고 싶어요.... 2 아망드 2009/09/21 480
490977 캠퍼란 브랜드의 구두 어떤가요? 많이 편하고 좋은가요? 12 캠퍼 2009/09/21 1,147
490976 빵만 먹으면... 5 빵좋은데.... 2009/09/21 752
490975 82 자유게시판 열리는 속도 계속 느린 것 맞죠? 23 이상 2009/09/21 625
490974 남편이 주는 생활비 쓰면서 눈치보여요 8 전업주부 2009/09/21 1,595
490973 시부모님이 아이옷 선물주셨는데 안어울려서요.. 어쩔까요? ㅠㅠ 18 현명한방법 2009/09/21 953
490972 속 좁은 여자 맞습니다. 맞지만요. 제발 현명한 판단을 해주세요. 4 저요 2009/09/21 825
490971 그릇 고민-코렐에서 벗어나기 8 그릇 2009/09/21 973
490970 목이 가래 낀 것처럼 칼칼하거든요 1 칼칼 2009/09/21 454
490969 흙침대 써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질문녀 2009/09/21 1,229
490968 9/21 뉴스! 마이클잭슨 母, 월 생활비 1억 ??? 1 윤리적소비 2009/09/21 727
490967 교내 독서퀴즈대회는 어떤 식인가요? 4 초등 2009/09/21 395
490966 글 내릴게요.... 29 양육비고민 2009/09/21 1,319
490965 82쿡에서 포인트 얻는 방법 궁금해요. 2 급궁금 2009/09/21 429
490964 얼마있다가 건져야 할까요 오 ~미자 2009/09/21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