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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술집..정말 충격이네요.(이상한글 아니예요)

조회수 : 18,883
작성일 : 2009-09-21 11:02:38
구글에서 '북창동 룸'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완전 충격이예요. 덜덜덜덜~
어디서 방송에서 보이는 술집들 너무 미화했다고..여자들은 너무 모른다고 그러면서
실체를 보라고 해서 한번 봤더니
넘 넘 충격이네요.

남자들..이게 왠일이래요.
동료들이건 뭐건 같이 간 사람들이 옆에 있어도...아놔~
몇장보다보니까 남자들이 혐오스러움을 넘어서서 가엾기까지 하네요.
인간이길 포기한것 같아요.
이쁜아가씨들 예쁜몸으로 저게 뭐하는짓인지.
저게 평범한 술집상황이라는데...아...믿어지지가 않아요.

근데 이런거 올리면 안되는건가요?
이런건 우리 여자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이런글 처음 써봐서 좀 떨리네요.





IP : 58.234.xxx.21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글만 봐도...
    '09.9.21 11:06 AM (114.207.xxx.169)

    가슴이 떨려서 보기가 겁나네요...ㅠ.ㅠ

  • 2. 나를사랑하자
    '09.9.21 11:07 AM (58.239.xxx.30)

    들어가서 이미지 몇장 봤는데...

    삼실이라 더이상 못보겠어요..;;;

    제 남친이 저런데 갔다면 전 당장에..헤어질듯.......쩝...

  • 3. 저도
    '09.9.21 11:08 AM (220.71.xxx.152)

    님글만 봐도 심장이 떨려요...
    올리지 마세요...

  • 4. ..
    '09.9.21 11:08 AM (220.117.xxx.208)

    울 남편도??

  • 5. 원글이
    '09.9.21 11:10 AM (58.234.xxx.218)

    넘 충격이예요. 다른사이트에서 룸싸롱에 대해 좀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고, 남편이나 남친들이 어쩔 수 없이 가서 술만 마시고 앉아있었다고 말하는거 바보같이 믿지말라고...하면서 사진 몇장 남겼는데 다들 그거땜에 충격이 커요. 이런사진들은 거기 술집광고하려고 찍는 사진인데 실상은 더하대요. 아놔. 넘 충격이예요. 룸에 다녀온 남편땜에 속상했다가 맘 다시 잡으신분은 보지마세요. 대신 다신 다신 다신 가지 말게 해야합니다.

  • 6. 인간으로
    '09.9.21 11:13 AM (61.77.xxx.112)

    저런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가 있는건가요?
    저러고도 집에 가서 평상시처럼 행동하고요?
    전 솔직히 저런곳을 자의든 타의든 가는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짐승보다도 못하죠.

  • 7. manim
    '09.9.21 11:13 AM (222.100.xxx.253)

    이 사진은 연출이 된거 같구요,허나 실제로 저리 노는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워낙 많이 경험담을 많이 들어서..
    방석집이나 룸에서 그룹으로 그 자리에서 시합도 한다고 들었어요..(누가누가.. 오래...)
    한방에서..별의별 게임도 다있고, 그렇답니다 쩝..

  • 8. .
    '09.9.21 11:14 AM (59.10.xxx.77)

    완전 텐프로는 저렇게 안하고 고급스럽게 술 따르고요.
    저급한 곳이니까 저렇게 노는거에요. 북창동이 특히 유명하죠.

  • 9. 꼭이요
    '09.9.21 11:17 AM (222.100.xxx.253)

    제가 하도 저런 남자 유흥문화에 학을 떼가지고 (옛남친) 해탈의 지경까지 간적이 있는데,
    저런데 아예 안가는 남자는 있을수 있지만, 가서 아무짓 안하고 술만 얌전히 먹고 올 남자는 없다고 봅니다.

  • 10. .
    '09.9.21 11:18 AM (121.184.xxx.216)

    회사 다닐 때 남자직원들 얘기해 보는거 보니 여자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별의별 쇼가 다 벌어지던데요. 그것도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남자들 마치 무용담이나 되는 듯이..
    흉보는 줄이나 알런지..
    더웃긴건 도우미들 불러 노래방서도 그리 논다는 거죠.
    여자들 없음 놀질 못하는지 참 더럽게 놀아요.

  • 11.
    '09.9.21 11:19 AM (220.72.xxx.236)

    저질아닌가요?

  • 12. 원글이
    '09.9.21 11:23 AM (58.234.xxx.218)

    사진은 올릴생각 없구요. '이런거'란건 '이런글'이란 뜻인데 오해가~ ^ 그리고 점 하나님...텐프로가 고급스럽게 술따른다구요? 고급스럽게 술따르는게 뭔가요? 텐프로도 술집여자래요. 포장해서 텐프로죠. 더럽긴 똑같다네요. 여자들이 정확하게 알아야 해요. 휴~

  • 13. verite
    '09.9.21 11:25 AM (58.233.xxx.5)

    얼만큼의 최악의 저질을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생각하시는 만큼일겁니다,,,,,,,,,,,,,,,
    (여러 종류의 술집도우미? 있는 유흥문화가 있지만,,,,, 북창동 유명하죠)

  • 14. 만세..
    '09.9.21 11:29 AM (118.220.xxx.159)

    정말 대한~~~민국~~~짝짝짝짝~~~
    남자들 살긴 정말 좋은 나라네요.
    돈 있고..능력 있는 남자들..

    그리고 여자들은 생각보다 순진하고 지비니스라고 포장되고..

  • 15. ...
    '09.9.21 11:30 AM (116.39.xxx.99)

    술집에도 급이 있대요. 북창동은 좀 낮은 급이고(아가씨도 별로 안이쁘다고..)
    그다음이 종로(여긴 방석집이 많아요. 현대 뒤쪽) 그다음이 여의도..
    강남룸사롱이 제일 고급이고 비싸고 여자도 이쁘다네요.
    노는 건 낮은급부터.. 남자들이 하고 싶은 거는 다 한다고 보면 맞다고...
    북창동은 2차를 안나가고 그 자리에서 할짓 다 한다는 거~
    고급이라고 하는 데는 그나마 그 자리에서는 옷을 벗지는 않고 놀다가 2차로 나가서 한다는 거..
    뭐~고정도 차이라고 알고 있어요.

  • 16. 하이고
    '09.9.21 11:31 AM (122.35.xxx.37)

    위에 텐프로님... 업계 관계자로 오해받을 말씀 마세요.

    텐프로는 얼굴과 몸매가 그리고 가격과 시설이 북창동보다 상급이다 뿐이지 노는 건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 않다는 말이 정설입니다.

    그리고 너무도 안타까운 고 장자연양 사건에서 아주 조금 알려지듯이 연예인(지망생)들 시달리는 거는 북창동보다 못하지 않아요.

  • 17. phua
    '09.9.21 11:31 AM (218.52.xxx.109)

    아~~~
    보기 싫타 !!!!!

  • 18. 원글이
    '09.9.21 11:33 AM (58.234.xxx.218)

    북창동이 꽤나 저질이긴 한데 북창동만 저수준이 아니라 대부분의 룸싸롱들이 사진에 보이는정도래요. 드라마같은데서 가만히 앉아서 술따라주고 그러는거 텔레비젼이라서 그런거구 실상은 가만히 앉아서 술먹는 사람들 없대요. ㅠㅠ 이쁜여자들 이렇게 벗겨놓고 만질 수 있는데 가만히 있는 남자가 바보죠. 그 돈내고. ㅠ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이상으로 논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정말 대단한 나랍니다.

  • 19. ..
    '09.9.21 11:34 AM (59.22.xxx.223)

    요즘은 노래방도 저못지 않아요
    다벗고 테이블위에서 별짓을 다해요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러놀았다는거 가볍게 생각지 말아야 해요
    벗고 해야 팁이 좀더 들어오니 너나할것없이 여자들이 다그래요
    그렇지 않은곳도 일부 있겠지만요

  • 20. 초딩이
    '09.9.21 11:39 AM (116.46.xxx.152)

    근데 저런데 가면 윗님 처럼 거의 그러고 놀지 않나요?

    안그럼 안가겟죠 그냥 술만 마시다 올거면... ;;

    남자들 거의 그런다고 봐야 겟죠 저런데 가는 분들은

    내 친구는 그래서 아예 안간다고 하던데 회사 회식때 2차로 저런데 가는데

    자기는 빠진데요 하여간 내 남친 내 남편은 안가겟지 그런 생각이 더 우습네요

    그럼 저기 가는 사람들은 괴물이나 짐승만 가나요?

  • 21. 솔직히
    '09.9.21 11:44 AM (61.77.xxx.112)

    저런데까지 가서 그냥 술만 쳐먹고 올 놈이 없겠으나
    저런 곳을 알면서도 자의반 타의반 가는 인간은
    이미 저런 곳을 즐길 생각으로 간다는 거 아닙니까?
    결국 저렇게 더럽게 노는 걸 괜찮게 생각하는 인간은
    인간 같지 않다는 거죠.
    솔직히 짐승보다 못하죠.
    어디 짐승이 쾌락에 빠져 저토록 더럽게 놀진 않으니까.

    얼마나 오만한지 저렇게 놀고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인간.
    어찌보면 결국 사회가 그리 만든 것일수도 있고
    남자들은 원래...하면서 그냥 넘겨주는 여자들의 문제도 있고...

  • 22. 원래
    '09.9.21 11:50 AM (122.35.xxx.34)

    북창동은 그런걸로 유명하대요..
    얘기 많이 들어서 알고있었어요..
    남자라는 존재들 참 더러운 짓도 많이하죠..
    내 남편만이라도 저렇게 안하길 빌뿐입니다..

  • 23.
    '09.9.21 11:52 AM (112.153.xxx.92)

    토할것 같아요. 저러고 돈벌고 싶을까.

  • 24. 원글이
    '09.9.21 12:03 PM (58.234.xxx.218)

    삭제될 글인가요? ㅠㅠ 암튼 어떤분이 그러시는데 이런데 유난스럽게 혐오하는남자들도 믿지말래요. 심리학적으로 남자들은 자길감추려고 자기와 같은부류를 욕한다더라구요. 물론 전부는 아니구요. 적어도 우린 바보처럼 속진 맙시다. 우리남편만은 안그러겠지 안심하지도 말구요. 이런걸 접대문화니 뭐니 하면서 그럴 수도 있는일처럼 넘긴 댓가가 이런 현실인거잖아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남편들 단속하세요. 밖에 나가면 유혹의 손길이 너무 강합니다. 너무 충격이예요. 저 아가씨들 누군가의 딸이겠죠? 저 예쁜 아가씨들이 어쩌다가 ㅠㅠ 엄마맘엔 그런것도 느끼네요. 저 미친남자들이야 뭐 말할것도 없구요.

  • 25. ..
    '09.9.21 12:03 PM (58.239.xxx.30)

    여기는 회원님들 올린글 그냥 삭제해버리나요?
    (제가 82쿡에 발담근지 얼마 안됐어요^^)
    보통 쪽지로 글올린분한테 이유를 말하고 삭제하지 않나요?
    무서운데요...ㅎㅎㅎㅎ

  • 26. 아나키
    '09.9.21 12:12 PM (116.123.xxx.206)

    아이고...정말 충격...

  • 27. 헉!(원글이)
    '09.9.21 12:18 PM (58.234.xxx.218)

    오히려님! 뭐가 일리있는 얘기라는거예요. 강남의 프리랜서들이란게 뭔지는 몰라도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아가씨들하고 저렇게 노는건 괜찮단 말씀이세요? 그말은 아니시죠? 성병만 안옮아오면 괜찮은건가요?

  • 28. 실체가 뭐예요?
    '09.9.21 2:08 PM (59.11.xxx.188)

    권한이 없다고 나오는데요?

  • 29. 원글이
    '09.9.21 2:19 PM (58.234.xxx.218)

    이것이 실체님 글 삭제하시면 안될까요?
    제가 글을 올린건 구글같은 사이트에서 다 검색이 됩니다.
    제 글이 삭제될까 염려되네요.

  • 30. 원글이
    '09.9.21 2:21 PM (58.234.xxx.218)

    게다가 회원으로 가입해야 글 내용들을 다 알 수 있는 사이트예요. 기분이 좀 그렇네요.

  • 31. 잡것들
    '09.9.21 2:24 PM (121.146.xxx.132)

    저는 저런데 가는걸 남자의 권리(?)쯤으로 인식하는 여자들이 더 미워요.
    우리동네 여편네, 저런데 가는 내 남편 두드려 잡는 나를 보고 하는말
    '나둬,남자들 사회생활 하다보면 스트레스 쌓이면 그런데 가서 풀고 그러는거지 뭐'
    그렇게 말하는 그 여편네 입을 콱!!..........하고 싶더라고요.

  • 32.
    '09.9.21 2:34 PM (125.246.xxx.130)

    진짜 믿기지도 않고 믿고 싶지 않네요!
    저 정도일줄이야..그룹 섹*라니...완전 개**들이구만요.

  • 33. __
    '09.9.21 3:32 PM (59.4.xxx.134)

    서울 뿐만 아니고 지방도 마찬가지죠. 아니 더한가?
    창원서 은행다니던 남자가 그러는데...
    술 좀 들어가니까 동료들 다들 여자랑 널부러져서 그거 하는데
    자긴 옆에서 묵묵히 혼자 술만 마셨다고..ㅋㅋㅋㅋㅋ 그게 안되는 남자였을지도!ㅋㅋㅋ
    참, 그게 회식자리였다고.. 참 더러운 회사문화.
    어디 프리랜서 남자 없나.. 사회생활 한다는 남자들은 다 저런듯..

  • 34. 상상 그 이상..
    '09.9.21 3:42 PM (211.104.xxx.37)

    의 일들이 있는 곳입니다..
    모르셨던 분들은 그냥 모른체 사시면 될 듯..
    저야 우연찮게도 20대때 취업하면서부터 별별 얘기를 다 들은지라.. 서른 초반까지 남자를 못 사귀었네요.. 그러다가 아~~주 솜털이 뽀송한 연하 만나서 겨우 남자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ㅎㅎ 그런데..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기회가 안되서 그렇지 술 먹으면 멍멍이 되는 사람 꽤 되더군요. 알콜의 성능은 굉장하더라구요.. 3차로 노래방쯤 가면 머..
    사회성의 모임정도로는 경험상 1차 식사겸 반주이고 그 이후는 탈선을 즐기고픈 본능보다 더 한 본능의 욕구라고 생각됨...
    암튼, 저런 분위기(?)를 모르는 대다수 여성분들은 아마 상상도 안될겁니다.. 상상도 본인의 경험치에서 어느정도 발현되는 것인데.. 상상 그 이상의 일들이 벌어지는 장소거든요...

  • 35. 상상 그 이상..
    '09.9.21 3:59 PM (211.104.xxx.37)

    예전에 동호회에 아는 남자 후배는 요즘 시끄러운 k대 나와서 s회사 들어간 모자람없는 (키만 좀 작음..) 친구인데 북창동을 혼자 갑니다.. 가서 뭘 하는지야 뭐.. 대략 설명해 주더군요. 겉으로야 우와.. 굉장하구나했지만 속으론 허걱이죠.. 내가 좀 얘기를 잘 들어줍니다. 여자의 외모를 한 남자의 성품이라고나.. 아니면 같이 놀아보고파서 그런 얘기들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속으로야 디런 넘..해도 그냥 겉으론 좋지않다 노력해서 정상적인 여자 만나라.. 얘기도 하고.. 그런데, 자기도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겠는데, 너무 강렬해서 중독처럼 찾게 된다더군요.
    그게 7년전이네요..
    그런데, 오랜 직장생활 (여기저기에서 다녔음..)과 동호회 장으로서 활동 등등..해보니까, 남자들 많은 차이가 안나요.. 아주 작은 계기(기회?)로도 순간 저 사진속 남자들인거죠...
    어느님 말마따나 괴물이나 변태만 저짓을 하는게 아니니 싱글일때는 잘 모르겠지만, 남편 관리는 좀 해야할 듯해요.. 성품 인품 아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온전한 남자는 거의 맑은 성품이 부처급이라고 보심 될듯합니다..

  • 36. ㄹㄹ
    '09.9.21 4:11 PM (61.101.xxx.30)

    별로 안 충격..설마 여태 모르셨다고는 이해 안가네요. 거리에 널린 게 유흥문화인데
    주차만 해놔도 후두둑 쌓이는 성매매전단지광고며 가격별로도 다양하잖아요.
    티켓다방, 퇴폐이발소, 꽃마차술집, 방석집,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도우미노래방, 대딸방 외 방 시리즈
    제 주변에 순진한 노총각도 한번 맛보더니 별천지라고 너무 재밌다고 하던 걸 봤어요.
    전 직장다니면서 남자직원들이 멀쩡히 이용하는 거 많이 봤네요.
    경리부여직원에게 접대비 올리던 영업부장이 하는 말이, 자기는 룸에 안들어가고 밖에 차에서 기다린다고 그랬다네요.

    미국에 유학갔던 친구가 하던 말이, 거기는 밤 9시면 가게문 닫고 거리가 조용하대요. 저녁에 다들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야밤에 유흥문화가 들끓는 우리나라와 비교되죠. 한국은 남자 유흥문화 천국인 건가. 미국가면 심심해서 못살거에요.
    제가 무역일하면서 거래처 미국여자가 물어보던데요. 한국은 성매매가 쉽다던데 맞냐구요. 맞다고 그랬죠.

  • 37. *
    '09.9.21 5:13 PM (211.114.xxx.134)

    이따 집에 가서 한번 봐야겠어요
    궁금하네요

  • 38. 거기뿐만
    '09.9.21 5:18 PM (115.88.xxx.217)

    아니라 노래방에서도 그런수준으로 도우미들이 논다네요..
    테이블 위에 올라가 스트립쇼 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얌전한 총각이나 아저씨 가면 도우미들이 더 들이댄다고 하던데요..

  • 39. ..
    '09.9.21 5:32 PM (114.129.xxx.42)

    이런 말하면 좀 그럴지 몰라도..
    저런 남자들, 저기서 일하는 여자들. 어디 구덩이 파서 다 그냥 밀어넣고 싶네요.
    자기들끼리 거기서도 하악하악 하면서 재밌게 놀거 같네요....

  • 40. 일본이 성 문화가
    '09.9.21 5:35 PM (59.21.xxx.25)

    발달 됬었고 우리나라가 그대로 흉내내서
    거기다 더 발전 시켜서 정말 더럽고 추악 그 자체래요
    왜 울 나라는 좋은건 본 받지 않을까요?

    얼마 전 오랫만에 남편과 시내 노래방에 갔는데(어쩐지 그 노래방 복도 부터가 음침했어,)
    우리가 들어 가니까 조금은 안 반가운 표정이어서
    도로 나오려고 했더니
    얼마 계실 거냐고 하더군요
    무슨 뜻 인지 몰라서 우리가 네? 하니까
    눈치를 살피더니 1시간 하실 건가요?,,해서 네,했더니
    그제 서야 이쪽으로 오세요,하며 안내 하더군요
    근데 웃긴게 우리 노래 마치고 다른 곡 고르는 동안
    옆 방 음악 소리가 들리는데
    사람 노래 소리는 안 나오고
    곡 만 똑같은 곡으로 계속 나오는 거에요
    나중에 우리가 1시간 다 하고 나오는데
    바로 그 순간 그 곡만 계속 나왔던 그 방에서 남자가 나오는데
    제가 눈이 빠르거 든요,,
    살짝 열린 문으로 쨉싸게 보니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조명 넘 어두운 거에요
    남자 둘과 도우미인지 애인인지(도우미 같았음 ,분위기가)여자 둘이서
    그 방에서 같은 곡 리핏 해 놓고 그 짓,, 한거 같더 라구요
    그 당시는 거기까지 상상도 못했고
    그냥 이상하다..라는 느낌만 받았는데
    저도 인터넷에 어느 알바했던 학생이
    노래방에서 알바했던 일,,에 대해 올렸던 글 읽는 순간..
    아,그 날 그 모습이 바로 그거..였구나..
    웩~얼마나 드럽던지..
    더 적나라한 사실은
    한 방에서 두 남자가 각 각의 상대 여자와 그 짓을 한 후
    잠시 재 충전?을 하느라 술 쳐 마시고 놀다가
    재 충전되면 상대를 바꿔서 두 번이나 그 짓을 하고 논다네요
    제가 그날 우연히 그런 현장을 본 그것과 너무도 흡사해서 더 믿어졌어요
    악~그 글 읽고 기절할 뻔 했다는..

  • 41. 안볼걸..
    '09.9.21 5:41 PM (220.85.xxx.245)

    괜히 봐가지고
    애아빠 자꾸 가재미눈으로 보게되네요.
    아우 찜찜해

  • 42. 도대체
    '09.9.21 5:58 PM (121.136.xxx.184)

    단둘이 몰래 그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나서 쉬쉬하는 것도 아니고
    단체로 자랑스럽게 그 짓을 한다는 게 전 더 경악스럽네요.
    인간입니까? 개 돼지만도 못한 놈들이네요.

  • 43. 여자들이
    '09.9.21 7:52 PM (122.34.xxx.16)

    우리나라 유흥문화에 너무 관대한게 문제 있습니다.
    악의 축인데
    제대로 된 사회를 위한 대안은 전무한 걸까요?
    딸가진 입장에서 이나라에 혐오감이 끓어올라요.

  • 44. 이런..
    '09.9.21 8:14 PM (125.128.xxx.64)

    갑자기 몇년전 일이 떠오르네요.. 신랑이 회사 직원 송별회라구 서울시청근처 갔다왔는데
    상의속옷을 거꾸로 입구 왔더라구요... 왜그랬냐구 물으니 다 벗구 놀았답니다.. 기기차서..
    이혼하자구 했어요.. 난 그런것 못보구 산다구.. 가관이덥디다.. 자기만 벗은게 아니라구..
    다 벗구 놀았다구,전화해보라구.. 이런 미친...그 사람들 지금도 가끔 보지만 걍 그래요..
    울남푠도 저렇게 놀았을거구.. 잘못했다구 비는데...남자로 태어난 특권이라면..울 아들은 안그랬음하네요.

  • 45. ...
    '09.9.21 8:57 PM (125.177.xxx.24)

    저도 결혼 전에는 남자들의 음주문화를 그냥 나쁘다는 수준으로 생각했는데,
    남편을 통해 들은 얘기는 상상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직장 회식 2차로 북창동 룸쌀롱 비슷한 곳으로 가능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남편이 그런 자리에 가는 걸 싫어해서 2차로 생맥주 한잔 하자고 하면
    대부분 싫어한다고 합니다.
    후배들만 눈치보고 따라오는 정도.

    조금 안정적인 직장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위 어느분의 말씀처럼 이상한 남자들만 저런 문화를 즐기는게 아니라
    오히려 남편처럼 '이상한' 남자들만 저런 문화를 싫어하는 게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남편과 직장 동료들은 서로를 왕따시킵니다.......

  • 46. 그런데
    '09.9.21 9:10 PM (116.39.xxx.42)

    여기에 올라온 사진은 실제 사진이라기 보다는 그 술집들이 홍보하려고 찍어놓은 사진인것 같아요, 물론 저질술집은 실제로 저자리에서 저런짓 하지만 연출 사진이 많네요,,

  • 47. bb
    '09.9.21 9:29 PM (61.106.xxx.103)

    그놈의 호기심 때문에 봤더니 속이 안좋네요. 듣는 거랑 또 사진이랑 다르네요. 그리고 연출사진 맞는 것 같아요. 더한 짓도 하겠지만...여자들이 굳이 팬티는 꼭 입고 있는게 19금 케이블 프로같구만...

    싹 쓸어버렸으면 좋겠네요.

  • 48. .....
    '09.9.21 9:42 PM (211.194.xxx.162)

    여자나 남자나 음란하면 자식에게 저주가 오는 것 같아요

  • 49. 저런..
    '09.9.21 10:09 PM (125.176.xxx.174)

    남자분들은 보통 친구들이랑 저런곳에 가나요??
    아님 이사님 이하 부장 차장 과장...한 10명이서도 회사 회식후 2차로 룸사롱 가서 저런 액션들을 할까요???
    가끔 회식하고 들어오는 신랑을 급 의심하게 되네요...

  • 50. 원글이
    '09.9.21 10:36 PM (58.234.xxx.218)

    회사 접대는 물론이고 회식때 2차로 남자사원들끼리 가는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 위에 점 세개님이 말씀하셨듯 싫다는 사람이 왕따당하는 분위기구요. 거기가서 가만히 앉아서 술먹는 남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대요. 홍보차원에서 찍은 사진이라 실제보다 덜하다고 하니 할말 다했죠. 우리가(평범한 대한민국 여성)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래요. 저기만 유난하냐 그것도 아니구요. 북창동이 워낙 더럽게 놀아서 북창동식이란말도 있다는데 지금 검색으로 보신정도는 거의 모든 룸싸롱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텐프로 텐프로 하시는데 얼굴과 몸매가 급이 높단얘기지 짐승같이 노는건 다 거기서 거기예요. 이것을 술문화로 받아들이고 있는 대한민국이 무서워요. 9시만 넘으면 다들 집으로 들어가서 거리가 한산한 다른나라에게 우리나라는 어찌보일까요. 참....

  • 51. 더러워
    '09.9.22 2:17 AM (72.193.xxx.239)

    토나오네요.
    저기서 일하는 x들이나 돈내고 여자를 사는 x들이나 역겨워서 봐줄 수가 없네요.

  • 52. 정말 궁금
    '09.9.22 2:19 AM (72.193.xxx.239)

    남자들은 돈을 내면서 저런 여자들에게 서비스?를 받으면 좋나요?
    저여자들 정말 더럽잖아요.
    무슨 성병이 있을 줄도 모르고 오만 남자들과 다 섞이는 더러운 여자들인데...
    그여자들과 몸을 섞으면서도 쾌락을 느끼나요?

  • 53. 한두가지여야
    '09.9.22 2:24 AM (122.36.xxx.37)

    조응문화겠죠. 각각의 문화를 따져보면 미친 분야가 한 두개가 아니죠.

    한국사회는 20% 정도 제정신 가진 사회죠. 이미 정신병 사회입니다.
    다른 분야도 더듬어 보세요. 대부분 하나쯤 비난받을만한 중독이 있을 겁니다.

  • 54. 위에
    '09.9.22 8:30 AM (122.36.xxx.11)

    텐 프로는 이렇게 안논다는 둥, 강남 고급 술집은... 운운하시는 분들..
    본인들이 텐프로예요? 왜 엉뚱하게 텐프로 얘기를 하죠?
    다르면 얼마나 다르다고.
    그런 걸 보고 '오십보 도망간 놈이 백보 도망간
    놈보고 비겁하다고 비웃더라'하는 옛말이 나온겁니다.

  • 55. 보라
    '09.9.22 10:07 AM (115.94.xxx.50)

    어제 이 글보고, 검색했다가..
    밤새 잠을 뒤척였어요.. -.-
    아.... 알고 싶지 않은.. 하지만, 알고 고쳐나가야 하는 우리의 현실...
    정말 우리나라는 이런거 저런거 보면, 아직 한~참 후진국이예요..
    이러니까 기러기 아빠 더 안좋은거 같아요.. 혼자지내면 외로우니, 더 유혹에 약하지 않을까요..

  • 56. 저도요
    '09.9.22 10:19 AM (219.252.xxx.124)

    저도... 밤에 좀 뒤척이다가 북창동 룸 사진이 머리속에 아른 거렸어여...

    어린 여성들이 좋아서 할 경우도 있지만, 어리버리, 돈 벌려고 시키는 데로 하는 경우... 정말 치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될 것 같은데... 그러면서, 타락...

    매춘하는 여자는 다른 세상에서 온 여성일 줄 알았는데... 나랑 똑같이 생긴, 다를 바 없는 여성이란 생각을 하고 놀랐었는데...

    여성이 한낱 노리개로...

  • 57. 그런데..
    '09.9.22 11:00 AM (118.38.xxx.64)

    신랑뿐만이 아니고.. 우리 아빠.. 우리 시아버지.. 우리 오빠.. 우리 남동생.. 우리 시아주버님..
    시동생... 내 주변 모~든 남자가 회식하고 2차 가면 저런데 간다는 생각을 하면... 무척 우울해지네요. ㅠ.ㅠ 30년후 내 아들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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