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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김희선 둘은 말 잘 못하는데 독보적인듯

조회수 : 5,218
작성일 : 2009-09-20 21:44:20
황신혜 얼마전 상플에서도 느꼈지만 뭐랄까.. 말하는 투에서 나이에 맞는 완숙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달까요
말도 정말 잘 못하는 것 같구요.
조금 버벅대고 질문에 좀 동문서답도 하고..
김희선도 참... 김희선은 말을 잘 못한다기보단 좀 속이 없어 보여요.;;
진지한 면도 없고 항상 헤헤 거리고 조금 애 같다는 느낌이
예~전 춘향전때가 18살이었나요?
참 신기한게 그때 인터뷰한 거랑 지금 인터뷰하는 거 보면 말투나 그런게 별반 달라진 게 없더라구요
제가 느낀 이 둘, 여자 연예인 중에서 제일 말 잘 못하는 것 같아요
IP : 222.102.xxx.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지현도..
    '09.9.20 9:47 PM (121.134.xxx.150)

    전지현도 말못하는걸로는 장난 아니예요
    전에 몇번 쇼프로 나와서 말하는데 없는 티 팍팍..
    그뒤로 아예 소속사서 거의 안내보내더라구요.
    신비주의 전략으로 가는게 먹히는거죠.
    황, 김 외에도 찾아보면 많죠 뭐...

  • 2. ..
    '09.9.20 9:48 PM (59.10.xxx.80)

    룰라 김지현이 진짜 말 못하죠...김희선 황신혜는 말 못한다기 보단
    약간 나이에 비해 철부지 같은 느낌이죠...

  • 3. 어느새
    '09.9.20 9:54 PM (118.223.xxx.112)

    진짜 그러네요. 재밌는 발견이에요. 좀 얼굴이 예쁘장히 닯은것갔기도 하고, 아마 어렸을때부터 넘 예뻐서 공주로 줄짱 대접받고 살아서 내면의 깊이나 어둠이 없어서 일껏 같애요.항상 밝은 얼굴이구 노력하지 않아도 주어지는 삶. 책을 가까이 하기보다는 얼굴 꾸며서 대접받고 사는 삶에 익숙해서 그럴 거예요. 학교다닐때 그런애들에게 콤플랙스가 아주 많아서......

  • 4. .
    '09.9.20 9:57 PM (124.49.xxx.151)

    말 잘할 필요 있었겠어요?

  • 5.
    '09.9.20 10:00 PM (222.102.xxx.49)

    .님. 그래요 말 잘 할 필요 없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말 못하는 사람보다 적당히 조리있게 잘하는 사람이 눈길도 더 가고 사람이 진중해 보이고 그러지 않나요? 못하는 것보단 잘하는 것이 더 좋죠.

  • 6. 나도
    '09.9.20 10:01 PM (61.81.xxx.124)

    예전부터 느끼던 건데 말 참 못한다 라고

  • 7. ...
    '09.9.20 10:09 PM (58.236.xxx.56)

    얼마전 너무 이상하다 해서 봤는데
    상플에서 황신혜 솔직하고 괜안던데요...

  • 8. 황신혜는
    '09.9.20 10:37 PM (125.176.xxx.45)

    진짜 좀 교양도 없고 말주변도 없고 이쁜 줄도 모르겠고...김희선은
    그래도 상큼해서 다 용서되더라구요.

  • 9. **
    '09.9.20 10:39 PM (222.234.xxx.146)

    위에 점하나님 말씀도 이해되는게
    말을 잘 할 줄 아는 것도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 하는건데
    황신혜나 김희선정도의 그 시대에 최고 미인소리 듣는다면
    말 좀 못하는거 뭐 그리 심각하게 고민했을까싶어요
    안그래도 다들 최고 미인이니 컴퓨터미인이니 하잖아요

    저는 황신혜랑 김희선이 아주 연기달인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떤 분위기의 연기는 그나마 좀 할수있는게
    그 얼굴덕이라고 생각해요
    그 정도 미모가 되니 연기가 될때까지(?) 나올수 있지
    어지간한 얼굴이면 처음 한두번은 주연으로 나오겠지만
    연기안되면 뭔 수로 계속 나오겠어요?

  • 10. ..
    '09.9.20 10:41 PM (112.144.xxx.72)

    말이야 못하는 사람도 있고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지현,황신혜,김희선

    셋다 배우인데 연기를 너무 못해서 ㅜㅜ

    정말 얼굴로 평생 먹고산다는 얘기를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시죠

  • 11. @@
    '09.9.20 11:55 PM (122.36.xxx.42)

    이건 딴 얘긴데요
    오늘 케이블에서 백지연과 낸시랭의 인터뷰를 봤거든요.
    원래 제가 낸시랭을 무지 싫어했는데 의외로 자기만의 소신을 가지고 있는것 같고
    말도 조리있게 잘 하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던 낸시랭의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어요

  • 12. .
    '09.9.21 12:17 AM (124.216.xxx.212)

    전 김희선은 연기 못한다고 생각안하는데....
    세상끝까지의 그 눈물어린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의외의 모습

  • 13. 김희선은
    '09.9.21 2:15 AM (220.117.xxx.153)

    가끔 쨍하니 연기력이랄까 본능적으로 빛을 발할때가 있는것 같아요,
    한참 나이에 작품 확 줄여서 아쉽지요,,잘했으면 좋은 배우 됐을텐데 ...
    말은 잘하지만 본색 나올까봐 토크쇼 같은데 안나오는 배우도 있지요,,k양,b씨 ,,,

  • 14. 신민아도요.
    '09.9.21 6:33 AM (99.230.xxx.197)

    신민아도 말 무지 못하던데요...
    근데 윗님 k양,b씨는 누구예요?
    힌트 좀...

  • 15. 가로수
    '09.9.21 8:37 AM (221.148.xxx.139)

    예전에 명절특집으로 자기개를 개주인들이 데리고 나온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자칭 애견가인 저와 남편이 열심히 그프로를 보고 있었는데 ㄱ때 사회자가 김희선이었지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김희선이 갑자기 개주인을 지칭하려는데 도무지 그호칭이 생각나지
    않았던 모양이예요, 버버벅 거리더니 갑자기"개주인선생님!" 하는거예요
    그걸 보고 자지러졌는데 그때부터 우리부부는 지금껏 집에서 개에 관한 일을 시킬때는
    개주인선생님이라고 브른답니다, 개주인선생님 개들 밥좀 주세요, 개주인 선생님, 산책좀
    시켜주세요 개주인선생님, 배변판좀 갈아주세요^^
    전 김희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연기자였는데 그때 귀여웠어요

  • 16. 저는
    '09.9.21 8:45 PM (59.29.xxx.218)

    저는 김희선이 얼굴이 이쁘기보다는 말하는데서 사랑 많이 받은 티가 나서
    그게 이뻐보이던데요
    밝고 솔직하고 격이 없고 생기 있고 귀엽던데요
    철이 없고 세상의 어려움은 모르는듯하긴 하지만 연예인이니까요

  • 17. 저도
    '09.9.21 9:06 PM (59.22.xxx.251)

    김희선 인터뷰보면 말을 못한다는 생각보다는 참 밝아서 주변도 밝게
    만드는 그런 느낌이 퍼져 나와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저는 참 말 못한다 느낀 사람은 심은하, 김민희.
    황신혜 인터뷰는 못봐서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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