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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킨 왜 이런가요?
애들하고 먹으려고 오랫만에 치킨 시켰어요
또래오래가 목우촌 닭이라서 믿을수 있을거 같아서
신메뉴인 순살 후라이드반 양념반 시켰는데
양이 말 그대로 한주먹씩 이더군요
순살인걸 감안해도 너무 양이 적어요
맛도 별루구요
한개씩 맛만보고 애들먹으라고 했네요
예전에는 한마리 시키면 남편 포함해서 4명이 먹을수 있는정도였는데
가격만 올리고 양들은 더 적어진거 같아요
저희집 애들이 먹는양이 적은편인데도 다 먹고도 먹다만 표정이네요
어쩌다 한번씩 치킨 시킬때마다 맛이며 모든것이 맘에 안들어서
다시는 시키지 않는다고 하면서제일 만만한게 치킨이라
시켜먹고 또 후회를 하네요
1. ..
'09.9.20 8:21 PM (112.144.xxx.72)가격도 거의 15000~7000원 정도 하잖아요
저는 치킨 한마리...순살 말고 프라이드 양념 반반 시키면
혼자먹으면 배가 딱 차더라구요 ^^;;
둘이 나눠 먹으면 살짝 배에 넣었다는 느낌... 가족이서 먹으면...그냥 맛만 보는 정도;;;2. 맞아요
'09.9.20 8:22 PM (218.209.xxx.186)저도 치킨 시켜먹고 나면 늘 후회하게 되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해도 뭔가 항상 부족한 맛이 나서
아이들때문에 시키게 되는데 먹고 나면 항상 허탈해요 ㅠ3. 치킨
'09.9.20 8:23 PM (124.53.xxx.69)며칠전 비비큐 양념 시켜 먹었는데 양은 많았어요.
근데 아무래도 기름이 올리브유가 아닌듯.
쇼트닝유 맛이 나서 찜찜했어요.
반반은 원래보다 양이 적은듯해요.4. ..
'09.9.20 8:25 PM (112.144.xxx.72)저는 프라이드만 한마리 시켜도 딱 배부르게 먹었다 그런 느낌이라...워낙 잘 먹기도 하구요^^;;
5. .
'09.9.20 8:39 PM (122.42.xxx.65)같은 또래오래라도 지점마다 맛, 양 다 차이가 있더군요.
복불복이에요.6. 저는
'09.9.20 10:31 PM (125.187.xxx.122)목*촌이며 굽*며 온갖 브렌드 다 시켜먹어봤는데(한군데 정해놓으려구요.-.-)
그런데 정말 맛이 없어서 ...남편이 치킨매니아라서 일주일에 3마리는 기본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새벽 두시..
아무데도 배달 안해준다고 해서 아무데나 걸어본게 페리*나 ..
정말 초창기에 먹어보고는 안먹었던 곳인데..
할수없이 시켰는데..우와..
양이 양이....
퍽퍽살은 입에도 안대는 남편이 안퍽퍽하다고 하고..
일단 양이 한마리 시켰는데 둘이 먹다 먹다 1/3은 남겼어요.
담번에 후라이드반 양념반 시켰는데
역시나 각각 한마리 분량이더라구요.
콜라쿠폰까지 (그런 조그만 책자에 붙어있었어요)해서 1.25콜라에 푸짐한 양에
만삼천원이라는 싼 가격에..
단골 바꿨잖아요..
여기저기 한번 시켜보세요.ㅎㅎ7. .
'09.9.21 12:36 PM (121.138.xxx.63)페리*나 우리동네는 맛없어요. 한 번 먹어보고 맛없어서 다 남겼다능. 지점마다 다른가봐요
8. 찜닭
'09.9.21 1:53 PM (218.159.xxx.4)저도 닭 매니아 인데요..
봉X찜닭갔다가 깜딱놀랫읍니다.
여자둘이서 1마리 시켰는데..
정말 몇년전만해도..한마리 시키면 3명이서도 먹고 남을정도엿느데.
둘이서 한마리 시켰는데 닭은 얼마 보이지도 않고..
당면만 ~~~한가득...
가격은 24,000원~~
정말 너무해~~
비싸서..이제 뭐든 못시켜먹겟어요..9. 음
'09.9.21 5:38 PM (125.188.xxx.27)정말 치킨가격 비싸고..양은 적고..
진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