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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예신이 뭔지 오늘 알았네요..
요즘 검색해서 글 읽어보면 예랑이가 만들었어요.. 예랑이가 그러는데.. 예랑이가 어쩌고...등등
예랑이란 말이 너무 많이 나오길래 예랑이란 사람이 누구지? 했는데 오늘 글 읽다가 알았네요..
예랑- 예비신랑 줄임말, 예신- 예비신부 줄임말이네요..
요즘 신세대들 말 금방 못 알아듣는거 보니 저도 점점 늙어가봐요..ㅠㅠ
1. 저는
'09.9.20 2:32 PM (114.180.xxx.9)랑구 라는 말이 헷갈려요.
어떤사람은 딸랑구, 어떤사람은 신랑을 랑구 라고 부르더라구요.
딸인지 신랑인지 얘기를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는...ㅋㅋ2. 동감..
'09.9.20 2:34 PM (110.11.xxx.140)매일 82에 살고...
세상과 소통하며 산다고 해도..
쏟아져 나오는 신조어들 보면..
허걱 할때가 많아요..
인터넷이라도 하니..
이 정도라도 알고 사는거지..
외계인 될 뻔 했어요..
그나저나..저에겐 너무 생소했던 단어들..
파데,영유, 김냉, 임테기, 브아걸 일단 떠 오르는게 고거네요..
.3. ㅎㅎ
'09.9.20 2:38 PM (210.124.xxx.26)그렇군요^^
4. ???
'09.9.20 2:43 PM (221.153.xxx.234)저도 임태기,김냉, 영유,문센등등 뭔지 몰랐었는데요,
위에 동감님...
파데가 무슨말이예요 ? ^*^
감이 안잡혀요~~~~5. 코스모스
'09.9.20 2:47 PM (218.54.xxx.187)윗님 파운데이션인것 같아요
6. 파데
'09.9.20 2:50 PM (110.9.xxx.223)파데는 파운데이션의 준말아닌가요?
메베는 메이크업베이스.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
(참 저는 딸랑구란 말이 왜 그렇게 귀에 거슬리는지 모르겠어요.)7. ???
'09.9.20 2:57 PM (221.153.xxx.234)파데,메베가 그런거였군요...
요즘 나오는말 정말 어렵다~~~~~8. ㅎㅎ
'09.9.20 3:32 PM (59.18.xxx.124)쌍수. ㅋㅋㅋ
그럼 코수도 있겠네요. ㅋㅋㅋ
왜케 없어뵈는지....늙지도 않았는데....흑9. 참고로
'09.9.20 4:11 PM (110.11.xxx.140)화장품 용어로 자차도 있지요..(자외선 차단제)
전..첨에..자동차 관련 보험 얘긴 줄 알았어요..ㅎㅎ10. 휴
'09.9.20 8:44 PM (125.188.xxx.27)심하게 줄임말들..싫어요.
페레(페밀리 레스토랑) 예랑. 예신은 정말 심하네요..ㅠㅠ
전 첨에 82와서..칭쉬..칭쉬 하길래..
어디 중국집을 단체로들 다녀오셨나...
그집이 그리 유명한가 했어요..
나중에 보니..칭찬받기 쉬운 요리책..이란걸..알고..
괜히 혼자 왕따당한 느낌?11. ......
'09.9.20 10:10 PM (112.149.xxx.70)화장품 줄임말은 예전에도 많이 쓰던말 아니었나봐요?ㅎㅎㅎ
파데, 메베, 자차,,,, 40대 중반정도??그분들도 많이 쓰신던데...
저도 랑구 줄임말이 듣기도 싫고, 말하기도 싫은 줄임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