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닥터 이지가 한국아기를 입양했데요..

입양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09-09-19 10:59:35
캐서린 헤이글이라고 그레이아나토미에서 이지로 나오는 여배우가
한국아기를 입양했다고 하네요.
입양된 한국언니가 있다고 하던데...
너무 이쁘고 착하게 생긴 이지가 예쁘고 통통한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보니까 잘 키워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지로 나올때도 참 이쁘다...정말 이쁘다 했는데
입양이란 게 우리한테는 수치스러운 일이겠지만
고맙긴 하네요..
IP : 114.206.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09.9.19 11:02 AM (114.129.xxx.42)

    캐서린 헤이글 너무 좋아하는 여배우에요.
    언니가 한국 입양아란건 저도 들었는데..한국 아기를 입양했군요.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연기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까지
    예쁜 여자군요..ㅎㅎ

  • 2. 아!
    '09.9.19 11:05 AM (114.129.xxx.42)

    기사 퍼왔어요..아기 너무 너무 귀엽네요.
    사진 보니 행복해보여요..ㅎㅎ

    http://web.reviewstar.net/web_200806/view.php?code=2010&id=198201

  • 3.
    '09.9.19 11:08 AM (112.149.xxx.132)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언니라더군요. 한국에서 입양해서 같이 자란.. 언니의 이름도 얘기했었는데 잊었네요. 한국이름이었는데..
    그래서 언니의 나라에서 아기 입양하고 싶다고 했었어요
    이번에 입양한 아기 이름도 언니이름을 따라 낸시라고 했다죠..
    그냥 이쁜게 아니라 맘이 고와보이는 미모였는데.. 역시 행복하게 자랐나봐요..

  • 4. 댓글들이
    '09.9.19 11:15 AM (211.184.xxx.98)

    다른 곳에서 보니 댓글들이...oecd국가인데 부끄럽다 그 아이한테 부럽다 잘 커달라 여기서 거지같이 크느니 거기서 좋은 부모밑에서 잘 자라달라 뭐 이런 글 보니...정말 만감이 교차하더만요..요즘같은 나라꼬라지에선..정말..저도..부럽다는 생각이....-.-;; 아이도 이쁘던데..

  • 5. 주워들은 말
    '09.9.19 11:24 AM (115.22.xxx.222)

    입양된 아기가 심장병이 있다고 들었어요.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네요.

  • 6. __
    '09.9.19 11:37 AM (59.4.xxx.239)

    휴.. 전 사실 부끄럽네요.
    어제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필리핀 새댁이랑 버스타고 가면서 수다 떨었는데..
    어린이영어지도사 공부하러 대학댕긴다고..
    그 아줌마보다 우리가 나을게 뭔가요? 그런데 동남아시아 무시하고.. ㅋㅋㅋㅋ 우끼지도 않아요.

  • 7. ㅠ.ㅠ
    '09.9.19 11:44 AM (61.79.xxx.114)

    저는 외국 사는 외국인이 한국아기 입양했다는 기사 보면 창피하고 부끄러워요.
    그런 기사 왜 내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미담이라고 생각하고 내는걸까요?
    입양한 양부모를 주인공으로 두고 보면 미담이지만
    맘이 좋질 않네요

  • 8. ,....
    '09.9.19 12:55 PM (220.117.xxx.104)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픈 아기들은 절대 입양 안한다면서요? 근데 외국 부모들은 오히려 그런 아기를 입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저도 왠지 그녀에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아휴.. 만감교차..

  • 9. 은근히
    '09.9.19 10:36 PM (119.64.xxx.216)

    자랑하는 투의 우리나라만의 저런 기사가 부끄러워요
    물론 아기 입양한 거야 훌륭한 선행이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387 레시피 알려주면서 소스계량 안알려주는 것은 12 이상해 2009/09/19 747
490386 영등포 이마트 사은행사 언제까지인가요? 2 아시는분 2009/09/19 570
490385 좋은 방법 없을까요? 3 선물 2009/09/19 206
490384 더덕을 선물로 받았는데 요리법 좀 가르쳐 주세요 3 더덕 2009/09/19 392
490383 가스렌지를 이제 바꿔야겠어요 추천부탁드려요~~ 4 살림정리 2009/09/19 543
490382 이사하는 분들, 물 네 통만 얼려 놔 주세요 28 쏘가리 2009/09/19 4,400
490381 케이블에서 나오는 홈쇼핑광고중에 2 접착제 2009/09/19 458
490380 소리도 나오는게 어떤건지요??? 댓글절실 4 영어전자사전.. 2009/09/19 339
490379 저 르크루제 샀는데요.. 29 르크루제 2009/09/19 2,059
490378 가을되니 머리가 근질거리는 분? 4 건조하네 2009/09/19 498
490377 집들이 초대...뭘 사갈까요? 9 집들이 2009/09/19 884
490376 리스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요?? 6 포르투갈 2009/09/19 375
490375 아이가 계속 미열이 있어요 3 쌍둥맘 2009/09/19 752
490374 닥터 이지가 한국아기를 입양했데요.. 9 입양 2009/09/19 1,382
490373 탕웨이.. 보면볼수록 이쁘네요. 19 색계 2009/09/19 2,449
490372 어린아이 머리와 코를 세게 부딪쳤어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1 꼬뼈 2009/09/19 371
490371 대전시 살기 좋은 곳 추천해 주세요. 13 대전 2009/09/19 3,365
490370 놀토가 몇째주인가요? 6 초등생 2009/09/19 998
490369 밤을 어떻게 해서 먹어야.. 5 은새엄마. 2009/09/19 511
490368 사주팔자보고 싶은데 괜찮은 사이트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2 ^^ 2009/09/19 1,204
490367 장금이 회원언니 동생드라 키톡에 맛있는 것 좀 올려 주세요 징징징... 키톡 2009/09/19 213
490366 머리 염색 후 머리 감을때 샴푸칠 하나요? 5 샴푸 2009/09/19 2,003
490365 재테크 하시는 분들 뭐보고 공부 하세요? 무식한 질문.. 2009/09/19 256
490364 이번 추석에 어디를 여행가면 안밀리고 편하게 다녀올까요? 서울출발 2009/09/19 199
490363 정말 웃긴것이..법질서는 확립하겠다고 하고 지네는 다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4 웃겨 2009/09/19 268
490362 10 ... 2009/09/19 887
490361 무화과는 어떤 맛으로 먹는 건가요? 22 맛의 정체 2009/09/19 1,623
490360 타미플루 라는 약이 이번에 처음 판매되는 약인가요? 2 타미플루 2009/09/19 325
490359 검찰, MBC ‘불만제로’ 수사 16 세우실 2009/09/19 1,136
490358 알러지없는 염색약있을까요?오징어먹물로하고 알러지생겼어요 3 염색 2009/09/19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