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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거한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입이 거한 아이... 조회수 : 681
작성일 : 2009-09-19 07:49:43
최고의 외고라는 D외고의 한 반에 아주 입이 거칠고 사나운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참 저 애는 예쁜 것 같애"라고 누군가 얘기하면, "대가리 비어보여"라고 얘기하고,

"너는 왜 허리만 가느냐? 딴 데는 돼지같아 가지고", 또는 "걸레 청소 너도 한번 해"하면 "니가 걸

레니까 니가 맨날 해"라는 식으로 말하는 학생입니다. 특정인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반 아이들에게

다 이런 식이라네요. 성적이 좀 자기보다 못한 남학생은 "저런 후질근한 인생은 부모가 불쌍하

다"는 둥, 차마 듣기에 민망할 정도라는 데.

이런 애한테는 어떻게 대처해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IP : 114.199.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TF
    '09.9.19 8:38 AM (119.149.xxx.248)

    자기 입으로 내뱉은 소리처럼
    한번 당해봐야지 될듯~~!!

  • 2. 성격까지
    '09.9.19 10:18 AM (112.167.xxx.181)

    그렇든가요..??
    뭔가 컴플렉스가 있는거 아닐까요..
    그렇게 거칠고 대담해 보여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평범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것은 그래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 학생에게 관심이 있으시면 좀 더 개인적으로 친밀해져서 알아보심이 좋을듯해요.

  • 3. ..
    '09.9.19 10:19 AM (118.220.xxx.165)

    입이 거하다 해서 무슨 소린가했어요

    입이 걸지다는 소리죠? 외고면 똑똑한 아인데 성격에 문제가 있네요

    초등같음 야단이나 치지만 그런경운 다른아이들이 같이 그런소리 듣기싫다 하지말라고 전체적으로 말을 해야 할거 같아요

    모두 싫어하고 그러면 친구가 없다라는걸 알려줘야죠

  • 4. 그런애가
    '09.9.19 10:51 AM (116.124.xxx.218)

    카이스트 따귀녀 되는거 아닐까요?
    남에대한 배려심이 하나도 없는...

    울 애들 공부 잘 못하지만... D외고 하나도 안부럽네요

    그 애 옆에서 상처받는 애들이 불쌍해요
    엄마들 모임을 하면 한번 얘기 해 주세요
    그 정도면 엄마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슬쩍 알려준다고 전화로나 말하면 뒤집어 쓸 지도 모르니
    모임에서 장난처럼 비꼬아서 말해주세요
    정치인될 소질이 다분하니 그쪽으로 진로를 알아보라고..

  • 5. 아니면
    '09.9.19 10:53 AM (116.124.xxx.218)

    정치가 집안이냐구 물어보세요
    왜 그러냐구 하면 애가 <구케으원>스럽다고 해주세요
    다른 이유 말하면 쌈되니까 그냥 구케으원 많은 집안같이 느껴진다고만 하세요

  • 6. ^^*
    '09.9.19 11:21 AM (211.38.xxx.202)

    넌 입에 걸레 물고 다니니?

  • 7. 혹시
    '09.9.19 11:58 AM (59.12.xxx.139)

    엄마 말투 아닐까요?
    말투가 좀 드센 엄마들 있쟎아요.
    (저도 좀 그렇습니다만...ㅠㅠ)

  • 8. .
    '09.9.19 5:05 PM (121.88.xxx.134)

    무반응이 대처겠네요.
    누구에게나 그런다면 성격의 결함인데 누구하나가 말한들 고쳐지겠으며...

    자녀분의 한반 아이가 그런 소리를 한다고 하면 이해를 시키세요.
    아이가 뭔가 자격지심이 강하거나 상처를 크게 받아서 그런거니 무시하라고요.
    절대 그런말에 자존심 상해하거나 대응하지 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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