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혓바닥에서 피나요. 하하하하하하하하

국민학생 조회수 : 505
작성일 : 2009-09-19 02:31:28


저희집에 오시는 도우미이모님께서 너무 힘들다시며 3일간 무급휴가을 요구하셨어요.ㅋ
새댁.. 3일만 쉴게. 아님 날 잘르는게 어때?;; 하시길래 얼른
그럼 쉬셔야죠! 를 외치고 혼자 연년생 아기를 보는데 정말 힘드네요.

큰애가 남자아긴데.. 이녀석.. 진상베이비.. ㅠㅠ
동서가 도와주겠다며 딸래미랑 놀러왔다가 큰애 등쌀에 못이겨
조카 엉엉 울면서 떠나가고..;;;;

나가자나가자 졸라대서
아기띠에 둘째 메고 유모차 끌고 놀이터 나갔다가
주위사람들의 불쌍하다는 듯한 시선을 마음껏 즐기고 왔네요. -_-

자꾸 입안이 이상하길래 보니
혀에서 피가 나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연년생 진짜 보통 일이 아니에요. ㅠㅠ





IP : 124.49.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혀를
    '09.9.19 2:57 AM (98.166.xxx.186)

    깨물으신 건가요?
    다치셨나요? 어째서 피가? ;;;;;

  • 2. 고통
    '09.9.19 4:46 AM (59.3.xxx.161)

    자신의 고통도 모르고 ...
    힘들긴 힘드시지요.
    사는게
    적응하는게 쉽지 않아요. ㅎㅎㅎ

  • 3. niya
    '09.9.19 8:28 AM (124.49.xxx.132)

    혓바늘에서 피가 나고 있어요. ㅎㅎㅎ 오늘도 새벽기상 ㅠㅠ

  • 4.
    '09.9.22 10:46 PM (124.60.xxx.61)

    앞집사는 엄마가 연년생 아이를 키우는데(둘다 2돌안된듯)
    정말 대단하더군요..매일 저집은 난리터진집 저리가라네요
    어찌나 둘이 싸우는지요..엄마의 정신이 걱정스러울정도..
    어떤날 창밖으로 아이를 업고 재우는데 눈물을 닦는듯이 보이더라고요
    눈인사만 하는 사이인데 그날 나도 아이키우는 엄마지만 아 정말 엄마라는 이 일은..ㅜㅜ
    전 터울지는 남매를 키우는데 이제 간신히 육아에서 벗어났어요..
    연년생 키우는일 정말 넘 힘들어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327 주거형 오피스텔.. 1 오피스텔 2009/09/19 450
490326 노무현 대통령님과 가을... 17 아~~대통령.. 2009/09/19 789
490325 어그 부츠 구매대행해서 싸게 살 수 있나요? 2 어그 2009/09/19 910
490324 코스트코 헹켈칼세트 괜찮은가요? 2 ^^ 2009/09/19 1,269
490323 일부러 쿵쾅거리며 온 집안 돌아다니는 윗집 ㅜㅜ... 하아 .. 9 지금 이시간.. 2009/09/19 1,808
490322 200여명에 유산 남긴 佛 독신 할머니 5 부러우면 지.. 2009/09/19 670
490321 여긴 캐나다인데요, 영어를 모르는 딸아이가 킨더에서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14 안스러워요 2009/09/19 1,711
490320 감기몰에서 가구를 샀는데... 4 속상해요 2009/09/19 705
490319 야탑 사시는 분들... 어디사세요? 자랑 좀 해주세요~ 12 ^^ 2009/09/19 1,259
490318 가을여행 휴양림 2009/09/19 235
490317 친정아버지 때문에.. 잉...ㅠㅠ 13 이든이맘 2009/09/19 1,690
490316 허전하네요...그리고 추가로..문의도요. 2 초보엄마 2009/09/19 249
490315 혓바닥에서 피나요. 하하하하하하하하 4 국민학생 2009/09/19 505
490314 치킨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것 같아요 11 ㅜㅜ 2009/09/19 1,179
490313 개명 하신 분, 좀 도와주세요 ^-^ 11 알음 2009/09/19 824
490312 아파트대출이자조언부탁드려요.. 2 이자 2009/09/19 752
490311 혼자있을때 허경영 불러보신분!! 22 아무도모르게.. 2009/09/19 1,638
490310 아시는 분? 어렵다 2009/09/19 265
490309 신랑 벨트 사주려구용!! 추천해 주삼요~^^ 4 선물하리라 2009/09/19 443
490308 왜이리 잠이 안올까요? 5 휴... 2009/09/19 392
490307 도시락 싸달라고 하는 아이!!! 19 케이규 2009/09/19 1,658
490306 인간극장- 아빠에게 새긴일에서 무슨 사고가 났었다는 얘기인가요? 4 얼음 무지개.. 2009/09/19 3,815
490305 씁쓸... 8 음... 2009/09/19 1,146
490304 가사 도우미 보수는? 3 꾀꼬리 2009/09/19 563
490303 냉장닭사왔는데..냉장실에 보관해도되나요? 2 냉장닭 2009/09/19 539
490302 청혼했어요 144 세우실 2009/09/19 7,528
490301 잠깐 바람쐬고 올..좋은 장소 알려주세요..당일이든..1박이든.. 3 바람.. 2009/09/19 595
490300 같은반 아이가 뇌염으로 한달째 입원중이랍니다. 1 걱정됩니다... 2009/09/19 819
490299 마우스가 아래 위로만 움직여요. ㅠㅠ 마우스 2009/09/19 161
490298 엠파스가 네이트와 통합되었던데 간만에 글좀.. 2009/09/19 5,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