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게시판에서 답글을 잘 받으려면 ..

화장품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9-09-18 21:41:29
82 게시판에 서너번쯤 글을 올렸는대..
내가 참 문제가 많은건지..
소통이 안되는건지..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을때는 비난을 받았고..
여행지에서의 요리를 물어보았을때는..
교양도 없는 푼수 때기가 되어있었고..
화장품을 물었을땐, 화장의 기술을 배우라는 답글을.

음,,
물론,,화장의 기술을 배우고싶지만..지방이라서 어렵고..
그 답글도 고맙지만..
제가 화장을 어떻게 하나요?라고 물은것은 아닌대..
그런답글이..

제주도에 해갈만한 간단한거 물었을때는..제주도 외국아니니까
제주도 가서 장봐서 해먹으라는,,,

제 글은 왜 그럴까요?
구구절절 배경설명이 부족해서였을까요?
IP : 121.146.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18 9:57 PM (110.20.xxx.120)

    하하하하, 죄송해요.
    속상하셨을 텐데 저는 웃음이 좀 나네요.

    음...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예, 그런가 봐요, 아마도. 뭔가 부연설명이 부족한 글을 쓰신 듯.

    예를 들어 제주도 얘기 쓰셨을 때,
    저도 거기서 장봐서 뭐뭐 해 먹을 수 있는 건 알지만요...
    이러저러한 걸 간단히 준비해 가서, 도착해서는 손을 좀 덜고 싶거든요-
    라든가

    저는 먹을 거 미리 준비 안 하면 불안에 떠는 성격이라서요,
    가서 하면 더 쉽고 좋을 걸 알지만 그게 안 돼요,
    라든가

    뭔가 설명을 붙이셨으면,
    아, 그러세요, 가서 직접 장 보시면 좋겠지만 그게 싫으시다면 이렇게... 어쩌고저쩌고
    뭐 이런 식의 답글이 달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미리 추측할 수 있는, 원하지 않는 방향의 글에 대해서는
    <저도 이러저러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걸 택하지 않는 건요...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니까
    제가 드리는 질문의 이런저런 방향에 맞는 답을 혹시 아시면 좀 주세요,>
    이렇게 미리 가지치기를 하고 글을 써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그럼 구하시는 답에 좀더 가까운 것을 얻게 되지 않을까요.

    위의 제주도 얘기 외에도 쓰신 예를 이용해 말을 만들어 보자면
    화장을 잘 하면 좋겠지만 그게 안 돼서 화장품을 이런저런 걸 원하는데... 하는 식으로요. ^^

    제 답글은 마음에 드셨나요? ^^ 그랬기를 바라요~

  • 2. 하하하
    '09.9.18 10:10 PM (61.81.xxx.124)

    님아 우연히 어떻게 그렇게 된 거 같은데 마음에 상처 안 받으셔도 됩니다
    저도 글 많이 올려보니 어떨때는 락플이 막 쏟아지고
    어떨때는 착하다가 막 쏟아지고 어떨떄는 재미있다고 막 쏟아지고 그래요
    고정닉 쓰는 것도 아니고 누가 누군지 모르고 그냥 리플들
    잘려지는건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ㅋㅋ

  • 3. ㅎㅎ
    '09.9.18 11:28 PM (116.39.xxx.158)

    기여우셔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273 `고양이 학대 동영상' 게시자 입건 8 끔찍... 2009/09/18 730
490272 돌잔치날 아침에...미역국,밥,수수팥떡,백설기,냉수...상 차림 해야하나요? 3 2009/09/18 604
490271 박진영 머리 좋다??? 전 동의 못합니다~~ 13 ㅁㄹ 2009/09/18 1,453
490270 왜 정치를 하면 얼굴이 변할까요? 8 궁금 2009/09/18 613
490269 저.... 5분전 입니다!!!!!!!!!!!!! 17 폭발 2009/09/18 2,319
490268 환전 시, 미국달러 -> 캐나다달러 or 한국돈 -> 캐나다 달러 뭐가 더 나.. 3 환전 문의 2009/09/18 1,053
490267 가카께서 박원순씨 희망제작소를 뺏아 똥아일보 줬군요. 7 우리의 명바.. 2009/09/18 884
490266 생리할때면 저같은 분 있나요 7 사는게힘들어.. 2009/09/18 1,089
490265 나름 이름있는 소파라고 샀는데 ... 4 완전짜증 2009/09/18 1,124
490264 미국서 살아보시거나, 살고 계신분께 여쭐께요.. 11 미국서 살아.. 2009/09/18 1,108
490263 파산 신청이라는거요. ㅠ.ㅠ 7 도움요청 2009/09/18 737
490262 '날마다 웃는 집' 책한권 소개해도 될까요? 2 이한권의책 2009/09/18 556
490261 최고의 요리 비결 레시피 맛있나요? 10 최.요.비 2009/09/18 4,507
490260 집수리 중인데, 싱크대와 타일 때문에 고민입니다. 조언 좀... 1 집수리초보 2009/09/18 824
490259 분당 탄천산책길(이매~서현)에서 만난 변태+정신병 할아버지 5 조심하세요 2009/09/18 1,092
490258 안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6 심장이터질것.. 2009/09/18 1,892
490257 50대 의사선생님께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4 행복이 2009/09/18 1,921
490256 정말이지 부끄럽고.. 속상하고... 대책이 안서네요 12 옴벌레? 2009/09/18 1,953
490255 요가의 장점 ! 15 통자몸매 2009/09/18 3,037
490254 전 이런 사람에게 아주 약해요 2009/09/18 262
490253 술 자주 먹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10 .. 2009/09/18 1,536
490252 하루중 행복한시간은.애잘때 커피마시고 컴퓨터할때라니.. 7 ... 2009/09/18 872
490251 1층 사시는분 어떠세요? 18 궁금 2009/09/18 1,230
490250 당산동 빕스가 없어졌나요? 1 궁금 2009/09/18 700
490249 옆에 많이 읽은 글을 보니 얼마후 기사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7 장동건 2009/09/18 742
490248 박나물 요리법... 2 친구 2009/09/18 1,476
490247 게시판에서 답글을 잘 받으려면 .. 3 화장품 2009/09/18 274
490246 아이 친구관계 자꾸 신경쓰여요. 1 큰애 2009/09/18 441
490245 10월1일부터 보험 2009/09/18 141
490244 시어머니 ,,멀리 살고 싶어요. 17 돌겠어 2009/09/18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