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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반영구 아이라이너 하러가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덜덜덜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09-09-18 16:56:39
몇달간 고민끝에 반영구 아이라이너를  하러갈꺼에요.
퇴근후에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덜덜덜 떨려요,

예약하면서  거기 샵 직원한테
아프냐고 물으니
뭐 사람마다 틀리다고, 참을만 할꺼에요
하는데
안아프다는 말은 안하네요 ㅠㅠ

눈꺼플이 얇은 사람은 엄청 아프다는데
전 눈꺼플도 많고 눈물도 많은데
더더구나 엄살도 무지 많은데
잘 견딜 수 있으련지 걱정되요.
그래도. 하고 나면 편하다는데.
아. 여러분은 어떠셨어요?
IP : 222.112.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09.9.18 5:10 PM (90.204.xxx.140)

    다르더라구요 제 주위엔 참을만 했다는 사람 많아요..
    저는 무지 아팠습니다..눈물 펑펑 흘려가면서 했어요..
    원래 엄살도 없고 아픈거도 잘 참는데 (헉 이러면 괜히 겁내하실라..)
    어쨌든 이뻐지기 위해선 참아야지요..이쁘게 잘 하세요..

  • 2. ...
    '09.9.18 5:11 PM (114.206.xxx.7)

    죽지는 않아요 ^^;;;
    눈물 되도록 참으시구요. 눈물 많이 흘리면 착색이 잘 안되거든요. 마취약도 더 바르고 해야하고, 시간도 더 많이 걸려요. 별로 안아파요. 마취되어서. 소리가 좀 거슬렸지만.
    예뻐지세요~

  • 3. 경험자
    '09.9.18 5:12 PM (58.234.xxx.218)

    전 정말 하나도 안아팠어요. 제가 엄살이 무진장 심한데 이건 그냥 간질간질 그정도. 오히려 소리가 듣기싫었죠. 리터치까지 했어요. 근데 문제는 하고난 다음이예요. 눈이 붓고 불편해서 저처럼 성질급한 사람은 괜히했단 생각만 할거예요^^ 옆집엄마가 그 일을 시작해서 오픈기념(?)으로 해줬는데 이것도 약이 비싼게 있고 중국산 싼약이 있대요. 가격차도 크구요. 믿을만한곳에서 하세요. 이윤 엄청남는 장사래요.

  • 4. 음...
    '09.9.18 5:14 PM (203.242.xxx.6)

    저도 눈꺼풀이 얇아요.. 게다가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어서 눈꼽이 장난 아니라눈.. ㅋㅋ
    그런데 저는 아이라인 반영구 하나도 안아팠어요.. (사실 저도 하기전에 업청 무서웠어요.. 겁이 많아서..)
    저는 눈썹이랑 같이 했는데 오히려 눈썹이 너무 아파서 시술 받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을 지경이었는데..(아픔을 참고 받고 있는게 너무 순간 울컥해서..ㅠㅠ) 아이라인은 하나도 안 아프고 간질간질한 느낌 정도에요..
    근데 저 시술 해주신 분 말씀으로는 아이라인시술 아프고 안아프고는 시술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하던데요..
    잘하는 사람은 안아프게 해주고, 못하는 사람은 아프게 한다고.. ㅋㅋㅋ(확신에 차서.. ㅋㅋ)
    아이라인이 눈썹보다 시술 면적이 적어서 안아픈게 당연한거라고 얘기 하더라구요..

  • 5. 경험자
    '09.9.18 5:15 PM (125.176.xxx.32)

    두번은 하기싫을 정도로 전 무지 아팠어요... 계속 눈물 흘리고... 근데 저랑 같이 옆에 누워 한 친구는 참을만 하다고 하더군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 6. 저도경험
    '09.9.18 5:50 PM (121.167.xxx.168)

    3개월쯤 됐군요.^^
    전 처음 할땐 많이 아팠어요. 같이 하는 친구는 안아프다는데...
    근데 리터치 받을땐 전혀 안아프더라구요. 제가 신기해서 해주시는 분한테 말했더니
    마취연고 바르고 시간을 좀 더 주면 덜아프다네요.
    시간에 쫓겨 하지 말고 마취연고 바른 다음 좀 기다렸다 해달라 하세요.

  • 7. 경험자2
    '09.9.18 5:58 PM (119.71.xxx.118)

    할 땐 아픈데, 그래도 아주 오랜시간 하는게 아니니... 꼭 잘하는 분에게 가세요. 모양도 모양이지만 후딱 해주는 분한테 했더니 아야야~ 몇 번 하니 다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눈썹하다가 엄청 울었어요. 아이라인은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반대인 사람도 있더군요.

  • 8. .
    '09.9.18 6:06 PM (211.212.xxx.2)

    친구랑 같이 했는데 친구는 하나도 안아프다고 했었는데
    저는 진짜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저만 마취약 추가로 더 발랐는데도 막 눈물 펑펑 쏟으면서 했어요.
    저는 눈썹은 참을만 했는데 아이라인이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윗님하고 딱 반대네요. ㅋ

  • 9. ^^
    '09.9.18 6:10 PM (112.148.xxx.243)

    예쁘게 되셔서 여기에 자랑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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