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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이발소 어찌 신고해야할지...

신고녀 조회수 : 3,722
작성일 : 2009-09-17 22:38:45
제가 이번에 학원을 신랑이랑 하게되었습니다
요즘 학원법이 강화되면서 ..시설부터(화장실,소방대비 등등) 같은건물에 청소년유해업소(노래방 피씨방..등등)가 있어도 안되고..하여튼 조건이 까다롭더라구요
사실 상업지구 건물중에 노래방 피씨방 없는 건물이 없더이다

여하튼 아주 오랫동안 임대점포를 돌아다녀서..3층에 학원점포를 구했습니다
근데...2층에 이발소가있는데...( 건물대장상으로는 제1종생활근린시설 이지만..)..이건 허가가 된다고 교육청에서 그러더라구요
이게 아주 입구부터 컴컴하고 빨간등을 켜놓은것이 보기에도 퇴폐업소인것같습니다.또 3층에서 뒤베란다로 내다보니 2층 뒤베란다에 철구조물로된 1층으로 비상계단이 있더이다 단속나오면 도망가는 통로인가봅니다

아직 교육청에서 허가 실사를 나온게 아니지만 이런 퇴폐유해한업소가 있는곳에 허가를 내줄까도 걱정이구..
또 허가가 난다해도 학생부모님이 오시면 2층에 보시면서 이런곳에 학생들을 보내실까도 걱정입니다

벌써 학원인테리어도 다 끝난상태이구..저는 여기서 학원을해야겠는데...
이런사실을 구청에 신고하면 깨끗히 정리될까요
이런걸 신고하면 정말 신원보장이 되는지도 걱정이구 만약에 2층에 이용원에서 제가 신고한걸 알게되면 더 곤란하거든요
저는 정말 폐업까지 바라는것도 아니구...지금 이용원 입구쪽을 좀 건전하게 밝게 ...
이런 신고를 한번도 안해봐서 가슴이 너무 떨리구 무섭구하네요
혹시 이런곳은 경찰줄이 있어서 신고한사람을 알게 될까봐 겁이나네요

그래서 공중전화를 이용하거나 우편으로 내용과 자료사진을 첨부할까도 생각했는데..
어떤분은 이런곳이 한두곳이 아니라서 제대로 시정되지도 않고 형식적인 단속에 그친다는데...

아..정말 전재산 털어 학원 차려서 이제 아이들만 열심히 가르치면 될줄알았는데..이런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줄이야...요즘 제머리가 터질것같습니다
IP : 124.216.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알기론
    '09.9.17 11:17 PM (211.172.xxx.214)

    실명으로 신고가 들어가야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야지만 조사에 착수한대요
    우편이나 전화로 신원을 밝히지않고 하는 신고는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 2.
    '09.9.18 1:17 AM (58.142.xxx.42)

    대부분 그런 퇴폐업소들이 거시기들하고 관계가 돈독해 나서 신고해도

    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 사시를 공부하는 아주 정의로운

    두 남자가 안마시술소를 두 번이나 신고했는데 ...아무 영향도 없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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