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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가 자꾸 말을 바꿔요.

보험해약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9-09-17 21:49:50
제 동생이 얼마전에 제 친구 아는 분께 보험을 들었어요.

그런데 일이 생겨 보험을 해약하려니 해약을 안해줘요.

그 설계사한테 해약서류도 안보냈는데 해약됐다고 전화가 와서

본사에 전화해보니 그런 일 없다고 하고...

더 화가 나는 문제는 이 설계사 태도입니다.  말이 수시로 바뀌고

확실한 일처리도 안하고 그래서 더더욱 해약하려 하고 있거든요.

암튼 해약하려면 자기가 있는 영업소까지 직접 오래요. 우편으로 서류 보내겠다 하니

전화와선 대뜸 반말로 너희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우리 소장도 엄마뻘 되는 사람한테

막 대한다고 해약해주지 말라고 했대요. 끄응...

제 동생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사람 더더욱 조심히 대하고 거의 할머니뻘 설계사라

문자도 전화도 공손히 하는데 왜 어거지를 쓰는지.

제 동생때문에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라고 자기만 손해볼 수 없다고 직접 오라네요.

평일엔 회사때문에 못가고. 꼭 본인이 가서 해약해야 하나요?

그 동안 제 동생도 저 설계사가 제 친구랑 연결돼 있어 저한테 말도 못했나봐요.



IP : 211.109.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의학도
    '09.9.17 9:58 PM (58.142.xxx.91)

    그냥 조용히 금융감독원에 민원하나 넣으셔요..;;
    직빵으로 해약해줍니다.... 본사에서 책임지구 해약해주거든요...
    http://www.fss.or.kr 인가 그럴꺼예요....
    일루 민원 들어가면... 해당회사에서 징계까지 가능하거든요...
    있었던일 해약안해줄려고 한다 이렇게 글 남기면...
    보통 2-3일 안으로 보험회사 본사담당자가 연락주더라구요....

  • 2. 글쓴이
    '09.9.17 9:59 PM (211.109.xxx.76)

    미래의학도님 댓글 감사합니다. 동생한테 얼른 알려줘야겠어요.

  • 3.
    '09.9.17 10:00 PM (221.143.xxx.82)

    윗님 말씀 처럼 댓글 달려고 했더니....먼저....^^;;;;
    윗님 말씀 처럼 하시면.... ^^

  • 4. ..
    '09.9.18 12:23 AM (125.186.xxx.15)

    설계사하고 얘기하지말고 본사 콜센타하고 얘기하세요..담당을 바꿔달라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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