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에서

[어제]

4대강 보 설치로 수질악화 일으키는 문제 다루던데
웬일로 kbs에서 그런걸 다 하는지 놀람.

유속이 떨어져서 수질이 나빠지는건 불가피한데 이걸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나 뭐라나...

그 말많고 탈많은 4대강 사업은 왜 기어이 하는지 미쳐버려요.

하여간 방송 종사자들도 그렇고 다들 집단적으로 무기력, 몽롱한 상태인지 위에서 그런 어이없는 짓을 해도
대충 거기맞춰 방송도 만들고
뭐 그렇게 살게 되네요.

차라리 그돈 다 나눠가지고 강만은 건드리지 말래도 드럽게 말안듣네.

[전에]

박승규 나오는 kbs'쌈' 에서도 하던데... 혹시나 하고 봤었는데요
결국 물타기 하는거 아주 잘보여주던데. 그래서 요즘은 kbs채널 지우고 삽니다.
어제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 보나마나 kbs 입니다.

[아, 쌈이었네요]

그럼 어제가 아니고 그제였네요.
잠깐 보다 말았는데 역시나 그랬군요.
그래도 처음엔 문제제기를 하던데 그 수질 문제를 도데체 어떻게 물타기가 가능할까요.

[물은 흘러야]

보란게 물을 가두는건데
고여있는 물은 썪기 마련이죠
수질 악화 불보듯 뻔한 사실이고
명바기 사돈댁 물사업 한다니
앞으로 대대손손 수돗물 못먹고 사먹게 하려고 저리 ㅈㄹ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