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줘 첨 할때는 하희라가 궁금하기도 하고 남편 바람 얘기를 또 어떻게 다루려나 궁금해서 잘 챙겨봤었는데 어느 순간 부턴가 정신병자들만 나오는 것 같아 안 봤거든요.
근데 요 며칠 케이블에 재방송 보니 정말 짜증나네요.
하희라가 결국 이혼하기는 했나봐요, 근데 또 연하남이랑 붙어서 재혼하려고 하는 건가요?
이혼 했음 좀 혼자 잘 살면 안되나요?
이혼 해서도 혼자 힘으로 아이 키우는 엄마들도 많을텐데 왜 꼭 연하남이랑 붙어서 여자는 남자 없음 안되는 것처럼 저러는지 정말 짜증나요.
글구 연하남 집안에서도 반대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같아도 총각인 제 아들이 중학생 딸린 연상의 이혼녀랑 결혼한다고 하면 개거품 물고 쓰러질 것 같아요
하희라는 첫 결혼에서도 자기 생각도 없이 조건 좋은 남자랑 별로 애정도 없이 중매결혼하더니 결혼내내 밥만 해다다가 이혼도 하기 전에 연하남이랑 바람 피고 이혼하자마자 또 재혼 하려고 안달 하는 꼴이라니...
정말 짜증나네요.
물론 그 남편이 문제인 거 알아요. 원인제공한 것도 맞구요. 그러면 떳떳하게 이혼해서 위자료나 왕창 받아서 아이랑 룰룰라라 잘 살면 되지..
그 딸이 정말 불쌍해요.
게다가 막내 여동생은 시어머니 재가하면 절대 합가 안한다고 짐싸고 나가더니 임신하니까 제발로 들어와 그냥 합가 해서 눌러 사는 건가요?
그나마 제대로 된 여자인 줄 알았는데 갈수록 실망이네요.
제발 이런 드라마 좀 안 보고 살 수 없을까요 ㅠㅠ
제가 드라마를 띄엄띄엄 봐서 모르는 것도 있고 틀린 내용도 있을 수 있겠어요.
근데 하희라 자매들은 정말 짜증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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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밥줘' 보시는 분 계신가요?
짜증나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09-09-17 13:26:05
IP : 218.209.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절대
'09.9.17 1:27 PM (58.141.xxx.197)대사며 스토리며.....이해안되는...이건 뭐 막장도 아니고...완전 짜증나는 드라마입니당..
2. 짜증나
'09.9.17 1:35 PM (218.209.xxx.186)ㅋㅋ 그게 개거품이 아니고 게거품인가요? ㅋ
몰랐어요 ㅋㅋ 게거품으로 수정이요 ^^3. 작가가
'09.9.17 1:44 PM (58.227.xxx.149)서영명씨죠
임성한 이전에 막장으로 유명했던..
임성한 김순옥꺼는 막장이래도 재미나 있지
그나마 있을때 잘해에선 좀 재미는 있더만
이번 밥줘에서는 연극들 하는것 같네요
잔뜩 대사만 줄줄 읊고...4. 정말 4차원..
'09.9.17 1:58 PM (58.87.xxx.119)무슨 실험 대상 되는 기분으로 봅니다~~
5. 나
'09.9.17 3:29 PM (211.214.xxx.133)보다 보다 이렇게 이상한 드라마는 첨 봅니다.
어쩌다 보게 되면 이게 사람이 만든건가 싶은게
작가 머리에 뇌가 없다에 한 표 던집니다.6. ..
'09.9.17 3:57 PM (222.237.xxx.74)언제는 매일 봤어요..
그냥..
그 시간에 운동을 해서..
좀 어처구니 없죠?
아침에 하는 장화홍련도 참..
지난주부터 청소하면서 라디오 듣네요 티비는 끄고....
93.9 그 시간에 클래식 나오는데 김동규씨 목소리도 좋고..
참 좋아요..
밥줘하는 시간에 그냥 82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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