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여쭙니다

[병문안]

사돈 어르신께서 큰 수술을 받으셨어요(시누의 시아버님...)
병문안을 가고 싶은데,
어린 아기 데리고 병원에 가는 것이, 요즘 상황도 상황이라 좀 꺼려지네요
시누편에라도 뭘 좀 보내고 싶은데,
뭘 사보내야 할지...아님 그냥 봉투를 준비하는게 나은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시누네가 장남이라 병원비를 부담하는 거 같은데
시누에게도 부조를 좀 해야하는 건 아닌가 생각도 들구요
선배님들의 경험을 좀 빌립니다.
이런 것도 쓱싹 해결 못하니...아직 한참 더 굴러야 하겠구나...싶네요^^

[...]

시누 시아버님...병원비 염려까지는 정말 오버구요.
시누편에 약간의 현금봉투만 전달해도 넘칠 것 같습니다. 꼭 안 가봐도요.
어떤 병인가에 따라...건강식품(홍삼) 같은 것 전해도 무난할 듯 싶고요.

이럴 경우엔 원글님 시부모님이 병문안을 꼭!! 가셔야 하는데요...(시누 친정부모님)
이런 걱정 하시는 것 보니...시부모님이 안계시고 원글님이 시누 친정 노릇 해 줘야 하나요??

[원글]

감사합니다.네 시부모님이 안계세요
제가 시누의 친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