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인생]

형제 자매들로 부터 상처 받아 괴로운 분 계시나요?

지난 날,,,제가 능력있을 때 저를 희생해 가며 형제 자매들에게 온갖 정성 들였건만

이제 제게 돌아오는 건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격...

정말 가슴이 타들어 갑니다.

차라리 남이면 극복이 되겠어요.

지난날의 제가 너무나도 바보였단 걸 이제야 깨닫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

마음 다스리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그냥 인간 만사가 다 징그러워요.......

[음...]

원글님 지금 심정은 뭐라고 해도 위로가 되지 않겟네요..
젤 배신감 느끼는게..가족으로부터 배신 당함인거 같아요..
남이라면 같이 악이라도 쓰고 싸우고..안봐 버리면 되지만..
가족이란 끊을래야 끊을수없는 고리라서...더 힘드시겟네요..
이제부터는 원글님 가족과 원글님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