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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 추석 선물 드리시나요?
근데 우리 밖에 드리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줘봤자 별로 기억도 못하시고 할 것 같은데
경비아저씨 명절마다 선물 드리는거 일반적인 건가요?
1. 블루
'09.9.16 2:55 PM (115.23.xxx.210)저도 매번 챙겨드립니다. 그냥 마음으로요.
청소아주머니도 더불어서요.
그냥 안하는것보다는 드려야 맘이 편해져서요2. 후..
'09.9.16 3:02 PM (211.51.xxx.159)전 택배를 많이 맡겨서 죄송해서 드려요.
주변 물어보니 많이들 하시더라구요.3. 네
'09.9.16 3:03 PM (220.84.xxx.17)드려요
4. 죽비
'09.9.16 3:03 PM (203.238.xxx.226)저도 매번 챙깁니다. 비싼거 말고 2만원 정도에서~~
아님,저희 들어온 선물중에 같은거 두개 있음 그걸로 대체 하기도 해요5. 조그마하더라도
'09.9.16 3:07 PM (210.108.xxx.19)드리면 정말 좋아하시잖아요..꼭 챙겨드렸었는데 이 아파트는 여러동을 한꺼번에 하시고 또 여러분이셔서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고민입니다.
6. 저도
'09.9.16 3:20 PM (211.221.xxx.98)챙겨드리는 편이예요.
경비아저씨들 식사를 도시락으로 해결하시던데 부실하셔서 참치 이런거 선물드리면 좋아하시던걸요^^7. ㅎ.ㅎ
'09.9.16 3:24 PM (125.187.xxx.238)저도 명절은 꼭 챙겨요. 1~2만원 사이로.
다른 집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명절인사라고 생각하고 드려요.8. 저도
'09.9.16 3:27 PM (116.37.xxx.158)꼭 챙겨드려요..1-2만원사이로요..
마트서 파는 세트상품으로요...9. 전
'09.9.16 3:29 PM (220.71.xxx.152)70넘으신 청소하시는분만 챙겨요...이번에는 경비아저씨도 챙길까!말까!고민중이에요...
10. 저희도
'09.9.16 3:31 PM (124.216.xxx.190)항상 선물 드립니다.
(몇동 몇호 누구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런 메모와 함께요.11. 저희 동에서는..
'09.9.16 3:36 PM (121.179.xxx.231)저희 동에서는 돈으로 걷어서 봉투 드립니다..
12. ...
'09.9.16 3:42 PM (220.117.xxx.104)저도 예전 아저씨한테는 가끔가다 도시락김 세트도 갖다드리고 했는데 너무너무 고마워하시더라구요. 아저씨들 그 좁은 경비실 안에서 김치 하나 놓고 식사하시는 경우 많아요. 할아버지들이신데 마음이 좀 그렇죠.
근데 경비 아저씨가 2교대인가 하는 거 같던데 세트를 2개 해드려야 하나요?? 전 그전엔 아는 분께 드렸거든요. (우리 아파트도 돈 걷어서 드립니다. 그래도 울 엄마는 택배 많이 오니까 꼭 드리라고 하시던데요.)13. 저도
'09.9.16 3:47 PM (211.61.xxx.22)김세트 드렸거나 양말세트정도로 드려요. 좋아하시고 저도 흐믓하고
14. 이런경우
'09.9.16 3:59 PM (119.71.xxx.59)입주한지 1년된 아파트 인데 보안실 (경비실 이라 지칭하니 보안실 이라고 하네요) 은 어떻게 챙겨드려야 할까요. 아파트 입구 지날때마다 ( 거의 매일) 큰소리로 인사하고 볼때마다 인사하십니다. 동네 아이들 한테두요. 외부업체에서 하다보니 다 젊으신 분들이고 인원도 많아요.
택배도 맡아서 보내주시고 ( 돈 맡기면 오는 택배기사에 보내줍니다),, 너무너무 친절하거든요
(보안실 직원 모두). 정확히 몇분인지는 모르겠고 보안실이 두곳인데 정문쪽에 보면 2~4명 씩 봤거든요.15. ..
'09.9.16 4:13 PM (118.220.xxx.165)그냥 평소에 과일 같은거 드려요
16. 꼭
'09.9.16 4:20 PM (58.148.xxx.170)설, 추석 챙깁니다.
평소에 저희가 경비아저씨 도움을 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면
명절때 선뭉 정도는 기꺼이 챙겨 드리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명절 때 받는 기쁨을 알기에...ㅋㅋㅋ17. ..
'09.9.16 4:21 PM (211.43.xxx.1)2분씩 2교대라 경비아저씨 네 분, 청소 아주머니 한 분. 이렇게 다섯 분이나 되니 그냥 양말세트 정도로 챙깁니다.
18. 유지니맘
'09.9.16 5:23 PM (119.70.xxx.136)지극히 개인적인 선물입니다만 ..
전 3만원 봉투 드렸었어요 ..
2분이셔서 6만원이지요 .
돈으로 드린다는것이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가장 필요한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
추석엔 봉투로
설에는 선물로 드렸었네요
지금은 .. 더 큰건물이라 . 그냥 패스 ^^
우리층 청소 하는 아주머님에게만 멸치 한상자나 김 미역 드려요19. 원글이^^``
'09.9.16 5:24 PM (203.142.xxx.240)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기쁜 마음으로 드려야 겠네요^^ 요즘 가계부가 빠듯해서 제 마음이 각박해졌었나 봐요~ 정많으신 분들 많으신 같아 흐뭇^^
20. 저두요
'09.9.18 3:42 AM (115.137.xxx.203)꼭꼭 챙겨드립니다. 이분들도 집에서는 가장이신데 작으나마 선물가지고 집에가시면
댁에서도 좋아하시고 뿌듯해하실것 같아서요~ 박봉에 고생많이 하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