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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고 평생 치과안가보셨대요

믿고싶어요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09-09-16 12:03:24
제가 아이들 치아관리를 잘해주는 편이에요

그런데도 울 큰아들(17세)은 원래 치아가 약한건지
충치가 생겨버렸네요  많이 아파해요ㅠ
작은아들은(14세) 아직 한개도 없었구요ㅎ

어느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아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제 남편이 작은 쪽지를 하나 내미네요

거기에 이런 정보가 있더라구요
설탕을 아주 많이 좋아하고 또많이먹던 아이가  있었대요
지금은 70대가 되셨구요;;

집에서 설탕가공을 하는 일을 하셨기에 엄청드셨답니다.
그래서 충치가 생겨 고생을 하셨대요

그 옛날이니 병원도 없었고...
그때 그 동네 사시던 어르신이 갈켜주시면서
해보라고 했던 방법을 딱 한번하셨는데
그때부터 충치로 고생하시는 일은 없으셨다고...

지금은 거의 끝물이겠죠?? 옥수수...
옥수수 알은 맛나게 드시고 그 속대있죠
속대를 몇동강 내서 사골 우리듯이 고아내래요
쫄아들면 물좀더붓고 더붓고해서...

입에 넣어도 될만한 온도가 될때 입안에 넣고
뱉고를 반복하래요  치통이 가라앉을때까지...

며칠 반복하셔도 되고 한번에 끝내셔두 되구요

저두 좀 생소하기도 하구 살짝 믿음도;;;

그런데 돈 많이 들고 시간많이 드는거 아니니까
한번들 해보세요
그리고 효과보신거 같으면 후기 올려주세요

저도 오늘 큰아들에게 해 보려구요


IP : 121.188.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6 12:20 PM (211.44.xxx.89)

    어제 아빠가 집에오셔서 똑.같.은 말을 하시던데..............?ㅋㅋㅋㅋ

  • 2. 궁금..
    '09.9.16 1:25 PM (203.244.xxx.254)

    입안에 넣고 뱉고 하는건 고아낸 물을 말씀하시는거죠? 옥수수 대 말구요.

  • 3. 믿고싶어요
    '09.9.16 4:20 PM (121.188.xxx.200)

    혹시 제 아들??;;ㅋ
    네 옥수수대말고 고아낸 따끈한 물이요~

  • 4. 저도
    '09.9.16 4:32 PM (121.138.xxx.81)

    해보고 싶네요.
    정말 치아가 안 썩는다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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