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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에 쓴 맛 고추씨가 거뭇한거 썼는데요

찌개버림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09-09-16 10:50:51
된장찌개가 쓴 맛이 나네요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어제 아침에 먹을 된장 찌개 하려는데 청양고추가 거의 시들거리고 다져봤더니
씨가 거뭇해졌어요.

이 거뭇한 청양고추 씨앗도 한 몫 했을까요

된장찌개 쓴 맛이 갑자기 나서 된장찌개 버렸어요...저는요 하다가 실패한건 상에 못 올려요
쓰면 쓴대로 매우면 매운대로 먹음 되는데 이상하게 완성품만 올리게 되고^^
실패작품은 그냥 버리고 계란에 밥 비벼 먹었어요;;;;엉~~

된장찌개에 쓴 맛은 오 ㅐ나는 것일까요?
시판된장이 아니라 집 된장이었고~김치냉장고에 보관한거였거든요.

음식하다가 쓴 맛이 난다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 버렸더니 마음이 좀 아리네요ㅜ,ㅜ
IP : 220.126.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닐걸요
    '09.9.16 11:05 AM (121.166.xxx.39)

    고추 딴지 며칠 경과되면 고추씨가 좀 까뭇해지던데요. 그리고 전 청양고추를 싱싱할 때 많이 사두고 바로 냉동실에 급냉시켜 된장 끓일 때 두세개씩 넣는데 그때도 씨가 거뭇하게 변했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고추 문제는 아닐 거 같은데.....

  • 2. 울 언니는
    '09.9.16 11:11 AM (211.225.xxx.191)

    약간 쓴맛이 나는 된장으로 찌개를 끓일때
    양파를 몽땅 넣어요^^

  • 3. 그게
    '09.9.16 11:15 AM (125.177.xxx.113)

    호박일 수도 있어요.
    저도 얼마전 소고기찌개가 그런 경우여서 버렸는데 어찌 어찌해서 보니 원인이 호박이더라구요. 여태 40이 훨씬 넘은 나이에도 그렇게 쓴 호박은 처음이에요. 그래서 사용하고 남은 호박 을 들고가 마트에서 교환하려 했더니 영수증이 없다고 난감한 표정 을 짓던 주인이 한번 베어물고는 뱉어 버리더라구요. 자기도 이런 호박은 첨이라구요.
    그래서 저도 알게됐는데, 오이는 간혹 쓴게 있지만 호박도 있더라구요.
    소고기찌개 국물맛이 쓰다못해 역겨웠어요.
    그이후로 호박을 요리할때는 살짝 저며서 입에 한번 먹어보고는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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