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30주년 해외에 나가도 될까요?...

작성일 : 2009-09-16 10:01:08
올해12월16일이 결혼30년되는 날이예요
아이들이랑 가까운 동남아라도 여행가려고 계획은 세웠는데...
12월은 춥고 10월말이나 11월초로 예정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아이들이 신종 풀루때문에 가도 되는건지...걱정하네요
그동안 신종플루 사실 별로 신경 안썼는데...
요즘 사람들 죽고 그러니깐 점점 신경쓰이네요

지금부터 슬슬 예약하고 휴가 미리내고 그럴려고 하는데...
지금 이상황에서 외국나가는거 미친짓일까요???
아~~고민되네요ㅜㅜ
IP : 125.180.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6 10:15 AM (121.162.xxx.130)

    그렇게따지면 국내도 힘들죠..마트도.백화점도 병원도..사람이 많은곳은 다 피해야하는데..사실 그렇게 안되자나요..

    저도 10일전에 해외다녀왔는데 아무렇지도않았습니다. 그리고 울나라만 오바스럽게 그러는듯하구요 . 뱅기안에서 마스크쓴사람은 한국인조금과 일본인이 대부분이엇습니다.

    해외가서 비누가지고 다니면서 손자주닦는등 개인위생 신경쓰면 아무문제 없을듯해요

  • 2. 자제
    '09.9.16 10:27 AM (119.66.xxx.12)

    동남아가 감염수가 늘고 있어요. 사람들은 내가 그 몇프로에 들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해보나봐요. 구더기무서워 장 못담근다고 하지만 많이들 조심해야 할 시기에 조심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기사에도 나왔는데 기자가 플루에 걸렸는데 공항내에 마스크안쓰고 외국에 불감증인거는 확실하다고 하더군요.
    플루는 내가 걸려죽을까보다.. 감염을 시켜서 타인을 죽게 만들 수도 있는거니까
    해외여행등은 자제하는게 좋죠.
    아이들이 걱정할 정도라면 가서 좌불안석기분상하는거보다 내년 좋을 때로 미루는게 나을거 같아요

  • 3. 출장
    '09.9.16 10:42 AM (121.160.xxx.37)

    다니는 회사원들은 신경 안 쓰고 다닙니다..
    울 남편 미국으로 출장 자주 다니는데 거기는 전혀 신경 안 쓴다고 ^^

  • 4. 오늘
    '09.9.16 2:36 PM (119.67.xxx.242)

    출발예정인 스페인여행이 있었는데 위약금 물어주고 생각다 못해
    취소했답니다..흑흑~
    예약할 땐 신종플루 신경이 안쓰이는건 아니었지만..
    별일이 있을까했는데 갈수록 사망자와 감염자가 늘어나는 통에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아서 취소했지요..ㅠ.ㅠ
    아이들한테 주로 감염이 심한가본데 굳이 가지마시고
    내년으로 미루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983 어제 발송된 gs이숍 이멜- 테팔후라이팬 이메일 특가 메일있으신분.. 2 혹시 2009/09/16 459
488982 너무 고민돼요(대학 캠퍼스 출신) 21 고민 2009/09/16 1,868
488981 부모가 출장다녀오면 유치원 보내지 말아야.. 하필 이럴때.. 2009/09/16 299
488980 메밀 베개.........사용하지 마세요~ 으으으으..... 10 으으으 2009/09/16 3,495
488979 오쿠에 양파나 포도즙 내릴때... 4 질문 2009/09/16 1,089
488978 보험회사 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2 교통사고 2009/09/16 383
488977 저녁밥 하는데 음식냄새 난다고 하는 앞집.... 127 2009/09/16 9,353
488976 보통 폐경은 몇살쯤 오나요~ 8 .. 2009/09/16 1,876
488975 전자충격기 구입비 5년동안 60억 썼다 1 세우실 2009/09/16 213
488974 월 300여 만원 받는데 차를 살수 있을까요? 17 차바꾸고픈이.. 2009/09/16 1,445
488973 백화점 쓰던 화장품 교환 될까요? 6 갈등 2009/09/16 1,068
488972 화장품 어디서 사세요? 8 미라클 2009/09/16 957
488971 돌아가는 경제상황 1 궁금 2009/09/16 409
488970 그럼, 고등학교 가서 잘하는 아이는 어떤 아이인가요? 30 .. 2009/09/16 2,780
488969 결혼식장 하객으로 와서... 2 ? 2009/09/16 816
488968 바디슈트와 레그...조언 부탁드려요. 4 초보맘 2009/09/16 426
488967 전 땡땡이 가르치는 엄마인가 11 봐요 2009/09/16 955
488966 남편과 한판.... 5 싸움녀 2009/09/16 1,157
488965 도움이 되셨음 하는 소망.... 헬퍼 2009/09/16 277
488964 어제 시댁에서 6 며느리 2009/09/16 1,145
488963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1 엄마 2009/09/16 329
488962 싹난 콩 먹으면 몸에 안좋을까요? 8 싹싹싹이났어.. 2009/09/16 2,551
488961 결혼30주년 해외에 나가도 될까요?... 4 신종풀루가 .. 2009/09/16 417
488960 “인천공항 민영화 반대” 뜨겁다 6 세우실 2009/09/16 424
488959 아이들 대학가기 전까지 터 잡고 살기에 좋은 곳 추천 부탁합니다. 6 꼭!조언부탁.. 2009/09/16 1,761
488958 우유랑 같이 갈아먹으면 괜찮은것 뭐가... 12 은새엄마 2009/09/16 1,142
488957 뉴스킨 갈바닉 써보신분? 2 진짤까? 2009/09/16 3,101
488956 인터넷에서 하선정 김치 정말 싸게 파는데 어떨까요? 8 김치고민 2009/09/16 785
488955 고집 쎄고 자존심 강아 5살 여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요? 2 ㅠㅠ 2009/09/16 785
488954 아침마당에 이상우씨 나온 거 보셨어요? 30 아침마당 2009/09/16 10,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