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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설명 해 주세요

???????????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09-09-15 14:36:07
보다 안 보다 해서 잘 연결이 안되네요
고형정 아들이 그 덕만이 친구(?) 인가요?
이름이 생각 안나네 근데 왜 고현정이 아들을 버렸나요?
보다 안보다 해서 연결이 안되네요 리플 부탁드립니다
IP : 61.81.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실과
    '09.9.15 2:40 PM (116.40.xxx.229)

    진지왕사이의 아들이래요..아들낳으면 황후시켜준대나 아님 비담을 왕에 오르게
    해준다고했나(정확히 생각이..)암튼 그랬다가 안해주니까 필요없어지니 미실이
    아들을 남몰래 버렸죠..근데 어제 비담이 자기신분을 알아내죠..

  • 2. ...
    '09.9.15 2:41 PM (122.36.xxx.222)

    비담=미실과 진지왕의 아들 = 형종(왕실이름)

    미실이 진흥왕 사후에, 자기를 황후 시켜주는 조건으로 진지왕을 밀어(?)줬잖아요.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형종(비담)인데, 진지왕이 자기가 왕이 된 후에 그 약속을 어겨버립니다. 그래서 그 아이를 버리고, 문노가 맡아서(진지왕의 부탁으로?) 키우죠.

  • 3. 비담
    '09.9.15 2:41 PM (121.152.xxx.54)

    진지왕과 미실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비담입니다.
    극 초반에 진지왕에게 왕후시켜주기로 하지않았냐. 라고 따졌지만.. 진지왕이 배신때리고..
    미실이 아이를 살포시 내려놓으며 아가야 미안하구나 이제 더이상 니가 필요치않다. 이러고 돌아섭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진지왕이 문노에게 부탁했던 듯.. 갓난아기때부터 문노손에서 컸어요.
    자신이 누군지 모른채. 그러다가 우연히 덕만과 유신을 만나게 되고 같이 일을 도모하죠.
    어제부로 비담이 자기 출생에 대해 알게 된 듯..

  • 4. 아웅
    '09.9.15 2:42 PM (121.131.xxx.110)

    원래 진흥왕은 첫째 아들의 아들, 즉 손자인 진평왕에게 왕위를 물려주려고 했죠.
    그런데, 미실이 중간에 유언을 바꿔(?) 진흥왕의 둘째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준다고 발표합니다.
    둘째 아들은 진지왕이에요.

    이때 미실과 진지왕은 거래를 하는데, 미실은 진지왕에게 왕좌를,
    진지왕은 미실에게 왕후자리를 약속합니다.
    그리고, 진지왕은 왕이되고, 미실은 왕자(=비담=형종)를 낳는데,
    진지왕은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미실은 비담을 앞세워 진지왕에게 호소해보지만, 왕은 요지부동.
    그래서, 미실은 진지왕에게서 돌아나오면서 태어난 아들을 내려놓지요.
    난 이제 네가 필요없다.

    그래서, 미실이 아들을 버린 것이 되었습니다. 그후 미실은 화랑들의 낭장결의와 함께,
    진흥왕의 장손인 진평왕을 왕위로 올리고, 진지왕을 폐위합니다...

    그후, 비담은, 문노의 손에 크게된 겁니다.
    어제인가 지난주에 보면, 진지왕이 문노에게 형종(=비담)을 부탁했다고 설원랑이 말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어제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문노는 형종(=비담)의 생년월일이 적힌 종이를 갖고 있었고,
    비담은 왕실 서고를 뒤져 본인의 출생을 찾았으며,
    미실과 조우하여, 은근히 미실과 자신의 유사성을 떠봤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중요 내용은 후반 예고 20초동안 나온 승호 춘추에 다 묻혀버렸다는거 ^^;;

  • 5. ㅋㅋ
    '09.9.15 2:53 PM (110.8.xxx.141)

    위의 아웅님 마지막 한줄 ㅋㅋㅋ
    빙고~
    우리 승호 춘추 오늘이면 더 많이 볼수 있는거죠?
    두근두근~

  • 6. 완완완
    '09.9.15 3:20 PM (121.131.xxx.64)

    ㅋㅋㅋ아웅님...
    <<....하지만, 이 모든 중요 내용은 후반 예고 20초동안 나온 승호 춘추에 다 묻혀버렸다는거>>
    이 문장 압권입니다. ^^
    완전 넘어갔어요.
    어제 예고보면서 승호춘추 나오는 장면에서 넋 놓고 (어쩜 침도 쥘..쥘) 쳐다보고 있으려니
    남편왈....................한참 어린애니 정신차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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