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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머리결 갖으신 분 있나요?

고민스럽다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9-09-15 13:03:01
어휴..저 자금 머리카락 뽑고 있어요
머리카락이 좋게 말하면 지나치게 건강해요
모발이 굵고 반 꼽슬이라...윤기는 없고
머리 만지다 보면 유난히 꼬불 거리고 반항기 있는 가닥이 잡히면 뽑는데
어떤거는 뽑으면 축 늘어지는게 아니라 철사 처럼 서 있어요
만져보면 우툴 두툴 -.-..
윽 징그러  굵고 꼬불거리고 환장하네요
거기다가 전 숱도 많아요-.-.. 머리카락이 가늘고 차랑찰랑하게
어떻게 바꾸는 법 없나요? 머리결 좋아하는 방법이요
IP : 61.81.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09.9.15 1:07 PM (59.7.xxx.202)

    제얘기 하시나여..ㅎㅎ
    윤기흐르며 찰랑거리는 머리 정말 부러워여
    전 스트레이트나 매직파마를 해도 파마끼가 금방 없어져여
    아예 길러볼생각도 못하고 늘 컷트스타일이랍니다..

  • 2. 저도
    '09.9.15 1:23 PM (211.219.xxx.78)

    그런 돼지털이 너무 많아요
    맨날 혼자 만지다가 짜증나서 뽑곤 해요
    한 때는 머리 정수리 부분이 휑~했어요
    머리를 하도 뽑아서 ㅠ

  • 3. 볼륨매직
    '09.9.15 1:36 PM (222.112.xxx.67)

    볼륨매직하세요.
    제 머리도 딱 그런 머리인데 볼륨매직하고나서는 해방되었습니다.

    동네 미장원에서 6만원 주고 했어요.
    길게 6개월 정도까지는 봐줄만 합니다.

  • 4. 고민스럽다
    '09.9.15 1:37 PM (61.81.xxx.124)

    저라고 안해 봤을까요? 얼마나 강직한 머리인지 매직을 이기는 지조를 보여주더군요

  • 5. 걱정마세요
    '09.9.15 2:25 PM (121.148.xxx.90)

    저 처녀적에 그 머리털이라 그시절에 스트레이트 파마 맨날하고
    찰랑거리며 돌아다니는 친구들 무지 부러워 했는데
    40되니, 다들 제 머리를 부러워 합니다.
    머리가 가늘고 머리숱 없던 사람들은 정수리 탈모 벌써 시작이더라구요
    거기다 전 머리색도 까만색에 반곱슬에 머리수 많아 정말 싫어 했는데

    다들 흰머리도 빨리나고, 머리숱도 없어지고 하니, 검정색 염색을 그리 하고 다니더라구요
    거기다 탈모 병원까지 ...

    제 머리도 이젠 좀 가늘어 졌더라구요..근데 가늘어지면 ..탈모가 잘된데요.
    전..얼굴크기가 작고 하얀편이라,
    내조의여왕의 사모님 머리 잘하고 다녀요,
    근데 긴 찰랑거리는 머리는 애초에 포기 했네요.
    평생 못해볼꺼 같아요....매직해도 한달안에..다시 곱슬

  • 6. jk
    '09.9.15 2:26 PM (115.138.xxx.245)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머리카락 없습니다.

    매직하고 펌하고 매직하고 또 매직하면 지가 지쳐서 축축 늘어지게 됩니다.

  • 7. ..
    '09.9.15 6:12 PM (124.111.xxx.216)

    옛날 채시라 머리가 그랬는데..지금은 괜찮은걸 보니
    돈만 투자하면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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