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갔더니, 도토리 묵 파는 분이 묵밥 육수를 얹어 주시더군요.
집에와서 김치랑 오이 썰어 넣고, 도토리 묵에 참기름 깨소금 올리고, 육수를 부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성분표를 보니, 왼갖 첨가물이며 재료가 다 들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요즘들어 입맛 없을 때 , 식사 대용으로 실컷 먹으면 좋은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어도 , 칼로리는 적을 듯하네요.
그 다음 번에 묵밥 육수 사러 백화점에 다시 들러서 물어보니, 한 봉지에 2500 원 한다고 하길래
그냥 동치미 육수 사서 부어 먹으니, 그것도 나름 맛있더군요..
이제 부턴 ...자주 해먹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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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도토리 묵밥 만들어 먹으니까 너무 맛있네요..
요즘 먹는것.. 조회수 : 690
작성일 : 2009-09-15 10:11:53
IP : 58.87.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9.15 10:13 AM (114.129.xxx.42)얼마전에 마트에서 사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단맛이 심하긴 했지만..근데 제가 집에서 하면 그렇게 맛있게는 못하겠어요.
거기는 와사비도 살짝 넣던데..괜찮았어요.2. ..
'09.9.15 10:15 AM (115.143.xxx.152)육수 멸치육수내서 먹어요.
아이가 이 묵밥엄청좋아해서 자주 만들어먹거든요.
울아이 밥까지 한꺼번에 말아 먹어요.
마침 오늘 아파트장서는데 저녁엔 묵밥이나..
님덕분에 저녁메뉴해결됐네요..3. 꼴깍
'09.9.15 10:21 AM (124.61.xxx.42)저도 멸치육수내어서 김치국물섞어서 김치 쫑쫑썰어 고명으로 올려서 참기름 깨소금넣고 먹으면 입맛없을때 최고에요~~ 생각하니 침이 꿀~~~꺽^^;
4. 호호
'09.9.15 11:16 AM (110.15.xxx.62)우리 아이들도 이걸 엄청 좋아해요.
밑에다 밥 넣어서 함께 말아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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