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접 가구만드시는 분들 계세요?

^^ 조회수 : 430
작성일 : 2009-09-15 09:10:18
오래전부터 가구만들기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제 애들도 좀 컷고 시간이 되서 시작해볼까하고 여러 공방사이트를 둘러보고 있는 중이에요.

그 중 궁금한 점은...

공방비회비빼고 제작비용은 대체적으로 얼마나 드는지...
만들려는 목적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혹시 시판하는 브랜드의 원목가구에 비해 몇 %의 비용이 든다.. 이런식으로 작업비용을 알 수 있을까요?

또 공방선택이 자신의 가구 만드는 컨셉을 많이 좌지우지 하는지도 알고 싶어요.
저는 모던스타일을 선호하는데 공방사이트를 둘러보면 대개가 컨츄리스타일이더라고요..

참... 힘도 많이 드나요? ^^;
제가 체력적으로 쉽게 지치는 편이라  이 점때문에 오래전부터 좀 머뭇거렸거든요.

많은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IP : 112.153.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울 수 있는 곳
    '09.9.15 9:39 AM (119.64.xxx.7)

    저도 묻어서 질문합니다.
    가구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 찾을 수가 없네요.
    분당에 살아요.

  • 2. ^^
    '09.9.15 9:58 AM (112.153.xxx.220)

    윗님, 네이버등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가까운곳 많이 나와요.
    분당 가구 이런식으로 여러 단어를 조합해서 넣어 검색해보세요.

  • 3. 공방
    '09.9.15 10:23 AM (218.48.xxx.175)

    비용은 아마도 더 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판 원목가구하고는 많이 틀리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구요.

    다음 이나 네이버 카페에 가시면 많이 있답니다.

    혹시 naver blog 코디아 우드 콜렉션 가셔서 함 보세요.

    저도 하고는 싶지만 여건이 따라 주지 않아서..

  • 4. 가구만들기
    '09.9.15 10:28 AM (121.152.xxx.101)

    검색해보시면 여러 사이트가 있는데요.
    모던풍을 원하시면 짜맞춤으로 배우셔야 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DIY다보니 다룰 수 있는 나무가 좀 무르거든요.
    그리고 큰 가구는 만들때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못박고 칠하고 하면 좀 힘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요령껏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신답니다.
    공방을 둘러보시고 상담해보시면 대충 원하시는 스타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가르쳐주는지 아실 수 있어요.

    전 5~6년 전에 입주할 아파트에 놓을 가구를 갖고 싶어서 배웠는데
    집에 온 사람들만다 부러워해요.

    입회비와 교육비를 따로 받기도 하고 같이 포함시키기도 하구요.
    제작비용은 대충 가구제작을 의뢰했을 경우의 1/3~1/2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시판가구도 워낙 천차만별이라서(재질이나 마감재같은 것)....

    가구만드는 것 정말 재밌어요.
    하루종일 나무하고 씨름하다보면
    육체노동이 주는 건전한 기쁨, 창조의 기쁨을 만끽하는게 바로 이런 것이구나 싶어요.

  • 5. ^^
    '09.9.15 11:17 AM (112.153.xxx.220)

    가구만들기님,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육체노동이 주는 건전한 기쁨~ 이란 말씀에 공감이 막 오네요. ^^
    용기를 갖고 시도해보렵니다. ^^

  • 6. ^^;
    '09.9.15 2:22 PM (119.64.xxx.174)

    음..경제적인 면으로는..
    매력적이고 무시무시한 블랙홀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요.
    그래도 참 건전한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451 얼마전에 다친 허리가 2 허리통증 2009/09/15 232
488450 등교 10분 전,,알림장 찾는 아이 14 속터짐 2009/09/15 700
488449 급질이요! 흰자거품을 손으로 내보신분계셔요?가능한일인가요 14 카스테라 2009/09/15 422
488448 솔약국집 수진이 목걸이가 어디 제품인지 아시는 분~ 7 궁금궁금 2009/09/15 1,072
488447 82CIS 찾아주셔요 ! (영화제목, 책 제목) 9 찾습니다 2009/09/15 652
488446 직접 가구만드시는 분들 계세요? 6 ^^ 2009/09/15 430
488445 2009년 9월 15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9/15 143
488444 아침밥 뭘 해주면 잘 먹을까요.. 13 아이들 2009/09/15 1,418
488443 4대강 개발사업이 그렇게 하고 싶더냐.. 1 추억만이 2009/09/15 252
488442 마늘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6 통마늘 2009/09/15 614
488441 82에서 유명한 청소기 이름이 뭐였나요? 5 9년만에 바.. 2009/09/15 1,051
488440 제가 잘못한건가요? 12 나참 2009/09/15 1,071
488439 컴퓨터가 자꾸 다운되는데 어떻게 할까요? 7 청죽 2009/09/15 576
488438 지금 우리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2 나일론 2009/09/15 264
488437 you may keep it와 you may get(or take) it.이 어떻게 다르지.. 3 영어 2009/09/15 377
488436 아침부터 남편의 말 한마디가 정말 기분나쁘네요. 10 이런 기분 2009/09/15 1,321
488435 령 자로 끝나는 아가 이름(딸) 어떤게 있을까요?? 37 임산부 2009/09/15 4,163
488434 학교 알림사항을 왜 관리사무실에서? 1 학교 2009/09/15 260
488433 서울로 이사 가요... 6 서울시민이 .. 2009/09/15 612
488432 9월 15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조선 만평 2 세우실 2009/09/15 192
488431 사과 실내보관 몇일이나 갈까요? 5 바다 2009/09/15 539
488430 태아보험 얼마에 가입하셨어요? 6 태아보험 2009/09/15 624
488429 6년동안 엄지손가락 빨던 저희 아이 삼일만에 뚝... 16 ... 2009/09/15 1,153
488428 4살, 어린이집에서 특기적성교육 따로 신청하나요? 2 .. 2009/09/15 223
488427 독감백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2 ㅠ.ㅠ 2009/09/15 409
488426 35세..뭘 할수 있을까요? 11 한걱정.. 2009/09/15 1,762
488425 무서워요.. 방금 지진이 있었어요. 5 .. 2009/09/15 1,199
488424 MB, 정운찬·정몽준 대권 주자 ‘패 깔기’ 3 세우실 2009/09/15 265
488423 잠이 달아났어요. 1 2009/09/15 213
488422 심한 집착을 없애는 방법 3 집착 2009/09/15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