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신종플루일까요?

...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9-09-14 09:27:58
며칠 무리하고 환절기라 추웠다 더웠다 해서 몸관리를 못해서인지
며칠전부터 목이 아프더니 아예 목소리가 변해 버렸어요.

코도 막히구요.열이 나는것처럼 입술도 빨개지길래

남편한테 체온계와 마스크를 사오래서 재보니
수은체온계가 불량인지 겨드랑이에 넣었더니 36도가 안되네요

다시 혀밑에 넣었더니 36.5정도가 나오는데 도무지 이 수은체온계를 믿을수가 없네요.

거점병원이라는데를 가봐야하나 하루 더 기다려야하나 갈등중입니다.
IP : 59.31.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
    '09.9.14 9:34 AM (121.88.xxx.92)

    원글님 몸의 증상 입니다.
    여기에 글로 아무리 자세히 묘사해 봤자 정답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요즘 시국에 뭔가 이상하다 하면 바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맘 편히 계시려면 지금 당장 거점병원 가까운 곳 검색하셔서 나가세요.

  • 2. 일단
    '09.9.14 9:48 AM (203.171.xxx.109)

    체온계를 제대로 된거 하나 새로 사셔서 정확히 재 보시구요..
    37.5이상 되면 그때 병원 찾으심이 좋을듯해요.
    거점병원에 가면 무조건 다 정밀검사 하는건 아니구요.
    키트라고 간이 검사를 해보고 거기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그때 정밀로 한다 합니다.
    참고로 키트검사비는 많이 안비싸요...2만원 조금 넘게 내고 왔습니다.

  • 3. 경험자
    '09.9.14 10:09 AM (119.197.xxx.172)

    약간 미비해서 덧붙여요...
    신종프루엔자 검사비는 127,000원 입니다. 물론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좋합병원에서 그렇습니다.
    목구멍 가까이에있는 침을 체취해서 검사병에 담아가죠. 결과는 한 2~3일 걸리더군요.
    사실 이명박정부가 하는일은 믿을수가 없으니...
    지난번 가축인플루 라고 온~지역을 다니며 오리,닭을 살처분하고 댕기더니...
    이젠 인간 신종~..이라구... 미친늠들... 자신의 지병으로 죽은 환자를 빗대서 신종으로 죽었다고 떠들어대고있는 이명박시키... 4대강 밀어부치며 돈 여기저기 자금 다 끌어서 밀어부치느냐고 지금 국민들 정신을 신종에 돌리고 있음도 명심하십시다.
    요즘 환절기라 그런 증세 흔합니다.
    우리 딸레미 밤에 갑자기 열나고, 온몸쑤신다기에 크려고 몸살이려니 하고 따끈한 물멕여서 마스크씌워서 재웠습니다.
    담날 약간의 열이 좀 있었으나 핵꾜 보냈뜨니만... 열재서 다시 집으로 보내서 신종 검사해서 결과 나올때까지 나오지 말라더군요...
    으~찌나 약기오르던지 일단 검사는 하고 더이상 열도 안나고 아무 증상이 없어서 핵꾜에 보냈지요, 담임.보건실... 전화 빗발칩디다.... 내가 음성 결과나온거 가꼬가서 한바탕 따져 줬습니다. 열 잠깐 난걸루 그렇게 시끄럽게 야단이냐고... 하루정도는 지켜보지도 않고 당~장 교육청, 보건당국에까지 신고까지 해서는.... 아주 야단법석들을 떠네요...ㅠㅠ
    일단 따끈한 물을 자주 드시면서 마스크를 쓰고 계세요. 그러면 호흡기관이 훨~씬 빨리 회복됩니다. 사람의 체질은 나이가 들면서도 바뀌고, 특히 여성은 생리, 성관계 등으로도 생각잖은 잔잔~한 변화들이 오기도 합니다.
    속을 많~~~이 끌여도(가슴앓이, 스트레스) 저같은 경우는 목이 잠기더이다...
    그리고 나에게 가끔 일어나는 증세인가...도 생각해보면 짐작을 할수도 있지요.
    하루 몸조리 잘~해보시고 졍히 의심되면 그때가서 해봐도 좋을듯 싶고요... 신종은 목이쉬지 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체질도 다르긴 하지만^^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 4. 원글이
    '09.9.14 2:06 PM (59.31.xxx.130)

    병원가서 검사하고 왔어요.
    집에서 혀밑에 다시재니 37.5도가 나와서 불안해서 갔어요.

    병원가서 다시재니 열이 없다네요.
    이놈의 수은체온계가 재기도 함드네요.

    병원에서는 자기네도 감기랑 구별할 방법이 없다며
    감기약 처방해주고 검사 하고 왔어요.

    검사는 보험이 돼서 63000원정도 해요.
    이틀후에 결과 나온다니 푹 쉬면서 기다려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87 혹시 부동산에 취업해보신적 있는분? 1 .. 2009/09/14 291
487986 아이들 생일 선물 어떤걸로 어느정도 하세요 1 생일선물 2009/09/14 170
487985 정선희씨는 왜 시댁 식구와의 만남을 기피하는걸까요... 52 정선희 2009/09/14 11,348
487984 [조선] 이회창 "부화뇌동 원로·지식인이 부끄럽다" 9 세우실 2009/09/14 329
487983 치과 4 궁금이 2009/09/14 329
487982 애기들 좋아하는 동요 좀 추천 해주세요. 7 .. 2009/09/14 332
487981 곰국을 끓였는데..뽀얗게 우러나오질 않았어요 10 2009/09/14 628
487980 추석선물로 쌀... ... 2009/09/14 130
487979 최근에 햅쌀 사신 분... 5 ... 2009/09/14 323
487978 추천해주세요...무선주전자.. 4 무선주전자 2009/09/14 431
487977 코스코 상품권 입장객은... 상품권 구입.. 2009/09/14 494
487976 주말에 뭐 하셨어요? 20 답답 2009/09/14 894
487975 아이들 작년 교과서 어찌 처리하셔요? 9 궁금이 2009/09/14 777
487974 일하지 말라던....그러면 도대체 어떤 일을 하면서 돈을 버시는지요? 8 저기 아래 2009/09/14 1,128
487973 임진강 사건, 혹시 우리가 모르는 배후 있는 거 아닐까요? 8 dma 2009/09/14 735
487972 재범 사태 정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29 2pm 2009/09/14 1,047
487971 80세 노인 분이 독감 예방주사 맞은 후에 두드러기나는 경우...? 4 질문 2009/09/14 563
487970 이럴 땐 어떻게 하세요? (옷 구입할때..) 2 지혜 2009/09/14 289
487969 환절기 ‘에취’와 ‘콜록’ 사이,,, 6 verite.. 2009/09/14 357
487968 “DJ묘 파버리자” 막가는 보수단체 24 세우실 2009/09/14 466
487967 압축쓰레기통살까요? 16 쓰레기 2009/09/14 764
487966 코스코 올리브유 가격. 얼마죠?? 올리브유 2009/09/14 165
487965 콧물.재채기 하는 26개월 아기 병원가야하나요? 2 .. 2009/09/14 206
487964 동경미님외 주옥 같은 댓글 주신분들 감사 드려요 2 늑골시린맘 2009/09/14 445
487963 인천공항....서명좀 해주세요...실질적인 법적절차에 쓰인다네요~ 26 공항사수 2009/09/14 436
487962 스타일에서 '김민준' 도대체 정체가 몬가여? 7 궁금해여 2009/09/14 1,567
487961 그냥 속상해서요. 4 주절주절 2009/09/14 416
487960 초2학년 아이 수학 와이즈만이나 씨매스 해보려고 해요 3 초등 맘 2009/09/14 708
487959 흑마늘 2 호야 2009/09/14 364
487958 제가 신종플루일까요? 4 ... 2009/09/14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