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주차관리인이 사고를 낸 경우

[고민맘]

제목 그대로 상가에 갔다가 키를 꽂아놓으라고 해서 꽂아놓고 5분 뒤에 나오니
주차관리 아저씨가 차를 후진하다 펜스에 박았어요. 아주 심하게.
처음엔 사람 안다친게 천만다행이다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사흘 지나도 전화한통 없는 상가에 화가 납니다.(경찰에 사고접수는 해놓은 상태)

건물주가 있는 상가건물이 아니라 하나하나 다 분양해서 작은 가게로 이뤄진 상가예요.
고용된 주차관리 아저씨나 상가쪽이나 보험하나 들어놓은게 없구요
수리비는 이미 천단위가 되어 차가격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우리 보험으로 전손처리 하기는
손해막심한 입장이구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의 지혜를 빌리고 싶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