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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들은 인생관 을...

내가 싫어요 조회수 : 519
작성일 : 2009-09-13 14:16:20
님들은 다른사람 앞에서 자신의 인생관,종교관,결혼관,사회를 보는 눈...등등 그런 생각 들을
논리 정연하게 말 할수 있거나 그런 생각 들을 정립해 두시고 계시나요?
오늘 우연히 직장동료 와 얘기 를 하다가 그 동료 앞에서 전 너무 부끄럽고 할 얘기 가 없어서 우물쭈물 대충
얼버무리고 돌아왔어요...사실 그런 생각 들을 심각하게 생각 해보지 못하고 살았어요  ㅠ.ㅠ
내가 너무 한심해 보이고 바보같고..아무생각 없이 살아온 자신 이 너무 싫어요..
IP : 78.20.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3 2:22 PM (96.49.xxx.112)

    저는 말 할 수 있는데, 말하면 남들이 괴물보듯이 해요.
    저보고 넌 너무 생각이 많대나 어쩌구 하면서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것이고, 표현하고 못하고도 사람 차이입니다.
    그런 일에 부끄러워 마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지금부터 인생이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시면 되죠,
    82에서 다른 분들 글도 많이 읽어보시고, 책을 사서 보시면 더 좋고요,
    혼자만의 시간을 종종 갖으면서 생각할 시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보같다고, 내가 싫다고 여기지 마세요. 내가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 2.
    '09.9.13 2:23 PM (211.58.xxx.222)

    천불생 무록지인 지불장 무명지초

    나름대로 인생관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난 무엇에 쓸모가 있는 삶이였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음을 심각하게 느끼는중입니다.
    인생관을 다시 정립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 3. ..
    '09.9.13 3:09 PM (123.213.xxx.132)

    위에분 말에 동감합니다

  • 4.
    '09.9.13 3:23 PM (220.117.xxx.153)

    그런 사람 별로 ,,,
    대통령 나오는 사람들 어쩜 그리 인생관 주관 뚜렷한지,,자기들은 전혀 그렇제 못한 삶을 살면서 ..
    남에게 피해안주고 물흐르듯 사는 보통사람의 삶도 너무 힘든걸 알아서 말만 번드르르한 사람 안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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