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숙,남편,저,동서,,식사할경우,,,페이계산은 어찌,,

,,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09-09-13 13:44:16

전, 성격상 얻어먹고는 맘 안편한 사람인데요 형님이나 동서나 세집에서 같이 식사 할경우

형님이 계산을 하면 동서는 계산할 생각을 안합니다 형님은 성격상 같이 내자는 말 못하는 성격이고

울며겨자먹기로 내고요,,아니면 제가 같이 내곤 하는데 동서는 절대로 같이 낼 생각도안합니다

근대 굳이 잘사는걸로 따지면 동서가 젤 잘 살고요,,

이런경우 제가 다 같이 내자고 해야 되는데 항상 머뭇머뭇하다가 이리되곤해요

어제도 시숙이 계산을 하길래 제가했는데(뵈러갔는데 밥 얻어먹는다는게 좀 그래서요)

동서는 옆에서 형님 잘 먹었어요 이러네요,,님들은 무조건 또이또이 하시나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시숙앞에서 동서더러 같이 내자고 하기가 좀 뭐했거든요







































































































































































































IP : 59.19.xxx.2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아들은 가야하고?
    '09.9.13 1:47 PM (218.156.xxx.229)

    평생....큰며늘인 저희 친정엄마가 내십니다. 가끔 바로 아래 작은엄마가 내고.

    아내는 막내는 ....평생.....그게....바꿀 수가 없더이다.

  • 2. 저희는
    '09.9.13 1:49 PM (220.126.xxx.186)

    시부모 생신이나 명절 모임시엔 돈 걷어서 하고
    나머지 그냥 밥 먹을때는 주관하는 사람이 먼저 계산해요.
    뭐하자고 말꺼내는 사람이 알아서 계산합니다

  • 3. ...
    '09.9.13 1:56 PM (211.49.xxx.110)

    매번 그런사람들은 결국에는 은따 당합니다. 아무리 형제간이라도
    최소한의 매너는 항상 지켜야죠

    저희집도 돈은 안내고 항상 비싼집 가자하고 남을만큼 시키는 사람 있어요...

  • 4. lee1004
    '09.9.13 1:56 PM (110.10.xxx.53)

    저흰 장남이 봉이라 무조건 장남이 내지요
    20년 되니까
    맏며느리인 저도 도 닦아서 맘에 갈등이 없어요.

  • 5. 미소천사
    '09.9.13 1:57 PM (220.126.xxx.114)

    저희는 시댁이나 친정이나 맏이인데, 모임을 할때는 똑같이 나눠 내구요,시댁은 매달 돈을 모으기 때문에 그돈을 주로사용합니다. 무지 편해요.^^

  • 6. ..
    '09.9.13 2:05 PM (222.233.xxx.243)

    대놓고
    이번엔 자기가 한턱쏴~~~~
    해주세요.
    그런데 사실 아랫 사람,윗사람 같이 식사하면 윗사람이 내야 할 것 같아요,,
    아랫 사람 돈내게 하는 어른하곤 만나지 말라고 하잖아요,,

  • 7. ..
    '09.9.13 2:13 PM (112.144.xxx.78)

    저희도 큰형인 저희가 항상 부담합니다
    처음에는 얄밉기도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귀여워지네요

  • 8. 그냥
    '09.9.13 2:19 PM (211.51.xxx.50)

    사는 거 크게 차이 안 나심 세집서 나눠서 내시자고 하세요.
    저흰 둘째인데 형님네가 잘 안 내서 부모님이 냅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애들까지 밥 먹으면 너무 부담되니 딱 잘라서 하세요.
    그게 젤 낫지 않나요?

  • 9. 매번
    '09.9.13 2:38 PM (114.206.xxx.163)

    형님한테 얻어 먹기 뭐하니까
    돌아가면서 내거나 아니면
    형님 계산하고 난뒤 동서랑 돈 걷어서 드리자고 말하세요.
    저 진짜 돈안내고 얻어만 먹으려는 동서 밉더라구요.
    아무리 큰형이라도 월급쟁이 사는거 다 고만고만인데
    형이니까 얻어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미워요.
    아니, 뭐 윗사람이 무슨 벼슬입니까?
    해준거 없이 아래라고 받기만 하려고 하다니..

  • 10. ...
    '09.9.13 3:09 PM (222.96.xxx.3)

    원글님이 가운데 서 얼마씩 내자 고 하세요. 말하기 쉽겠네요.
    우리는 3형제 인데 .....늘 나눠 내요.
    얼굴한번 보고 동서들끼리 밥 먹을때는 말꺼낸 사람이 내고요.
    그리고 축하 받을일 있는 사람이 한턱 쏴요.

  • 11. 맏이가
    '09.9.13 3:28 PM (220.117.xxx.153)

    내야하는법도 없고,,잘 산다고 내는것도 아니라고 봐요,
    누가 잘 산다는 기준도 사실 우습죠,,집이 크다거나,,뭐 그런걸로.
    저라면 손윗분이 내시면 감사히 먹고 다음엔 제가 살거구요,,
    아랫사람이 사면 애들 용돈 주라고 좀 넉넉하게 넣어줄래요,
    그거 얻어먹어 마음 편한거도 아니잖아요...

  • 12. 못됐네
    '09.9.13 3:54 PM (125.177.xxx.55)

    남편이나 형님네에게 미리 말하고 이번엔 각자 나눠 내자고 해보세요
    설마 안낸다 할까요

  • 13. ....
    '09.9.13 5:17 PM (118.32.xxx.197)

    여지껏, 맏아들이라 저희가 식비 부담 많이 했는데,
    이젠, 일 접으신 어른들 생활비도 저희가 다수 부담하고 있으니..
    -그것 때문에, 정말 좀 그래요..

    이젠 동서한테, 같이 내자고 합니다.
    제가 계산서 얼른 집고, 아, 얼마나왔네, 동서 같이 내면 되겠다, 혼자냄 부담스러우니까..

    라고 말해 버립니다.
    뒤에서 머라든, 하여간...

    애까지 키워주고 계시는데, 생활비 한푼 안드리는 동서네..
    정말 얄미워 미치겠네요. 참, 머라고는 못하고... 이휴~~

  • 14. **
    '09.9.14 1:28 AM (157.100.xxx.162)

    저도 제가 중간이라 중재에 나서지요.

    형님은 아무래도 위치때문에 나눠 내자는 말씀이 힘들구요.

    막내는 어려서 모르는경우와..센스없어서 분위기 파악못하는 경우와 ...아님 나는 막내니까 나몰라라 하는 안면몰수 욕심형이 있는데 저희 동서는 센스없어서 분위기 파악이 안되는 두번째 경우라서 제가 그때 그떄 상황에 봐서 해결하게 되내요.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좋은일이 있어서 한턱내야 할 경우엔 당자사가 내시는게 좋구요.
    별일없이 돌아가며 형제들이 모여 외식을 하는 경우엔 다들 모인자리에서
    가운데에 끼인 제가 이야기를 해요.

    "이러저러하니 앞으로는 나눠 내자."..아님 "돌아가며 내는걸로 하는게 좋겠어요...이번엔 아주버님이 내셨으니 다음모임은 저희가 낼께요..그 다음은 동서네가 내도록 해"

    그래도 시숙이 "무슨 소리야 우리가 내야지.."하고 막 우기고 내셨을경우엔..

    아랫동서에게 전화해 동서네 몫을 받고..제 몫을 계산해서 형님께 봉투를 드리지요.

    마다하시는척 하시면서 다 받으세요.아주버님에게 혼나 어쩌구 하시면 .."말씀드리지 마시구 형님 필요한거 한가지 사세요"이러면서 드리지요..

    중간에서 역활해주는게 좋다고 봐요.

    이렇게 중재하니까 모임에 위로 아래로 불만이 별로 없이 모임이 이루어지더라구요.

    상황이 누가 내기 애매한경우엔 장난삼아 사다리타기도 했었어요.제 주도하에...
    한사람은 공짜 ..한사람은 70% 한사람은 30%...이렇게 분배해서요

    나중엔 시숙도 그 상황을 즐기시더라구요.
    "우리 사다리 한번 타볼까요..? 이럼서...

  • 15. ...
    '09.9.14 3:56 AM (118.216.xxx.244)

    저는 동서지간은 아니고 자매들 지간에 한번씩 만나면 무조건 제가 내는 입장입니다ㅠ.
    첫째도 아닌데 항상 제가 내요~처음엔 돈은 내기싫고 내가 선뜻 내면 미안한 기색이라도 하더니....지금은 당연하다는듯이 모른척 멍때리며 이쑤시고 있으면 정말.....
    처음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한번 내기 시작하면 계속 내야되더라구요...
    저도 얻어먹는 성격아니고....돈 안낼려고 눈치보고 딴청 부리는건 죽기보다 싫어하는 성격이라 한번 두번 내기 시작하다보니...열번 얻어먹었음 한번은 사야될텐데....나중엔...당연하다는듯이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게 됐더라도..저만 바라보고 서있구요--;; 또, 돈 낼것도 아니면서 평상시 못먹어본 음식만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비싼걸루요--;;
    밥만 먹고 헤어지기 그래서....숯가마나 온천이나 수영장을 가면 것두 완전 풀코스로 제가 댑니다.--;;;그 안에서 먹는 간식이나 식사까지두요....
    또 들어갈떄 입장권을 끊어야 되는데 그때서야 깜박잊고 은행에서 돈 안찾았다가 18번 단골 메뉴입니다...제가 보니 돈내고 싶은마음이 전혀 없더라구요..아......--;
    웬만하면 한번은 낼텐데 내입으로 말하기도 초난감...--;;한번 만나면 풀코스로 돈이 나가니....저도 일정하게 달달이 나가는돈이 있는데..요번달엔 지출을 많이 해서 생활비가 모자라다 그런얘기 하면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마음속엔..니남편이 더 버니 니가 내야지 라는 심리가 깔려있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요즘은 좀 멀리해요....
    그동서도 당연하다는듯이 앞으로도 계속 안낼겁니다.....
    그래도 제일 상황판단을 잘 하고 계시는 원글님이 중간에서 요즘 다들 어려운데 더치페이 하자고 나서서 얘기 해보세요~형님도 아니고 손아래 동서니까 중간입장에서 말하기가 오히려 나을꺼 같은데요....제주위에도 그런사람 몇사람있는데 정말 얄미워요....
    그래도 본인이 낼 생각 없다가도 그자리에 있던 사람중 한사람이 같이내자 하면 그말은 듣더군요--;;자기들도 상황판단은 속으로 다 하고 있을테니까요~...그렇게 돈내는게 아까우면 그냥 나오지 말고 집에있지...--;

  • 16. 회비
    '09.9.14 10:39 AM (116.124.xxx.218)

    걷으세요
    생일같은 날은 본인이 내고 그냥 밥 먹는 날은 회비로 충당
    특별히 사겠다는 말 안하면 회비로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771 천호동쪽에 집을 사면 어떨까요? 4 고민 2009/09/13 711
487770 전주에서 변산반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승용차로 4 내용은 없음.. 2009/09/13 751
487769 시숙,남편,저,동서,,식사할경우,,,페이계산은 어찌,, 16 ,, 2009/09/13 1,659
487768 드림렌즈 3 호야 2009/09/13 445
487767 활 꽃게 죽이는 방법이요 (급합니다!) 16 꽃게 2009/09/13 2,640
487766 관계맺기에 도움이 되는 책 뭐가 좋을까요? 2 바부야 2009/09/13 447
487765 폐식용유로 만든 세탁비누... 2 세탁비누 2009/09/13 358
487764 저 좀 모자란가요?? 8 푼수인가요?.. 2009/09/13 1,195
487763 공부 너무 잘하는 아이 어떡하죠? 57 미키 2009/09/13 10,383
487762 가락동,오금동에 잘하는 치킨 집 아시나요? 1 먹고싶어요 2009/09/13 386
487761 수시넣었는데 면접볼때 어찌해야 합격할 확률이 좋을까요?? 비법 2009/09/13 389
487760 주말. 기분이 확 나빠졌습니다.. 54 대접 2009/09/13 7,701
487759 ´뿔난´ 김형오 "미국 의회를 보라" 호통 9 미친놈일세 2009/09/13 424
487758 대학생이라고, 다 컸네요. 3 11 2009/09/13 581
487757 돼지고기 구입할 때 신경쓰셨으면 합니다. 16 푸드 프리덤.. 2009/09/13 2,275
487756 부산에 괜찮은 가구 백화점 소개 좀 해주세요 1 이사 2009/09/13 873
487755 아이들 간식해주려는데 미니오븐 괜찮을까요? 3 미니오븐 2009/09/13 605
487754 보통 몇살때부터 자기방에서 놀까요? 6 아기엄마 2009/09/13 387
487753 학습지 선생님께서 교재를 가져올때 .. 7 학습지 2009/09/13 691
487752 성덕모씨의 강의듣고 1 ..... 2009/09/13 306
487751 집에 있는 tv로 afkn어떻게 보나요? 2 82님들 도.. 2009/09/13 477
487750 작년까지의 네이버는 좋았는데..예전 같은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 ........ 2009/09/13 335
487749 사이버 보안관... 뭐하자는 것임메? 2 허허 2009/09/13 230
487748 한국사 능력시험 2 질문 2009/09/13 418
487747 sk2 스킨, 에센스 쓰시는 분들 로션을 뭐 쓰시나요?? 5 지금 백화점.. 2009/09/13 1,082
487746 장수풍뎅이가 죽었는데 어떻게해야하죠? 5 풍뎅이 2009/09/13 1,110
487745 [병역면제 3인방]이 국민들을 웃겨 죽일 셈인가?........... 7 내아들은 가.. 2009/09/13 646
487744 3S렌즈를 하시는분 계신가요 자동차에... 888 2009/09/13 4,638
487743 ㅉㅉㅉ--123.247... 3 피해 가세요.. 2009/09/13 283
487742 제가 그런 경우였군요 ㅠㅠ 1 어른 왕따 2009/09/13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