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수도료 250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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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bs 1에 나오는데 유럽 어느 나라인데 한달 수도료가 한 가정당 평균 250 유로라네요.
1 유로가 1800원 쯤이니까 450,000원.. 헉~

저 밑에 어느분이 드디어 지역난방공사도 팔아먹을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셨는데,
보통 수도료보다 난방요금이 훨씬 더  많지 않나요?   서서히 올라가다보면,

  좋아,   적게 잡아서  500,000원쯤(수도료가 그 정도이니)

그러면 수도료 + 난방비 = 1,000,000원 쯤?

만영화 되면 이럴 날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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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이렇게 태평해도 되나 싶어요...
그런데...뭔가 하기는 해야 할것 같은데...
저조차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다시 거리로 나가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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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던 곳은 저정도 는 아니지만 우리가 한국에서 쓰는 것처럼 쓰면 한국돈 10만원은 훨씬 넘어요. 유럽 여행때 민박집에서 샤워는 하루에 한번만 하라고 당부하는 이유입니다.

[유럽]

제가 살았을때 전기료는 한달에 16만원, 가스비는 한달에 13만원, 물세는 관리비에 포함되는 한국식 20평이 안되는 곳에서 내던 돈입니다. 보험료도 영세민 수준으로 가족 25만원 정도 매달 내었습니다. 그런데 매년 3월정도에 1년 정산이 되면 적게 쓰면 되돌려 받고 더 사용했으면 추가비용도 발생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사니 전기, 수도, 가스비 ,의료보험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