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유수유 후 가슴.. 어떻게 하세요?

사라진것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09-09-11 12:01:07
휴우..ㅠㅠ
답도 없고 슬프네요.
애둘 수유 끝내고 나니 껍데기만 남은 것 같아요.
원래 마른편이긴 했는데 가슴은 꽤 있는 편이었거든요.
예전엔 가슴큰게 싫더만.. 돌리고 싶네요.
살이 쪄야만 가슴이 돌아오나요?(지금 일년 지났는데 그대로예요.)
반이라도 돌아와라 제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수술만이 약인건지..
신랑한테 길가는 중학생들이 부러울 정도라고 하니까,
중학생이 아니고 초딩만 돼도 저보다 낫다네요.
이년 후에도 가슴땜에 고민될 것 같으면 수술 시켜 주겠다는데
이런 수술도 겁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좀 나아지기는 하는건지 궁금해요.
이런저런 말씀 부탁드려요.
IP : 222.97.xxx.2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1 12:08 PM (58.122.xxx.68)

    이상하군요 기존에 있던가슴이 수유후 말라버리나요 ?
    저도 두아이 모유로 키웠지만 전혀관계없어서 말입니다 .

  • 2. 수술
    '09.9.11 12:09 PM (118.220.xxx.159)

    저도 그런데요.
    수술만이 길이죠.

  • 3. ..
    '09.9.11 12:11 PM (211.229.xxx.50)

    모유수유후 가슴이 완전 쪼그라들었었는데 시간이 몇년 지나고 운동도 좀 하고 했더니 원상태로 돌아왔어요...^^...애를 하나만 낳아서 그나마 돌아온듯...원상태로 돌아오기전에 또 애가지고 젖먹였음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 4. 저도
    '09.9.11 12:13 PM (58.142.xxx.71)

    가슴이 사라졌어요.
    큰 아이 24개월까지 모유 수유했더니 사라졌어요.
    둘째 임신 중인데 벌써 걱정입니다.
    방법 좀 알려주세요.

  • 5. 저도
    '09.9.11 12:14 PM (211.54.xxx.84)

    전 애 수유하고 말랐는데 아직 2차성징 나타나지 않은 아이 같네요

    배는 늘어지고 가슴은 갈비뼈가 드러나는 이상한 현상

    가슴수술 진짜 하고 싶어요

    그런데 무서워요

  • 6. 그럼
    '09.9.11 12:18 PM (61.77.xxx.112)

    원래 가슴이 등하고 같은 사람은
    모유수유하면 어찌 되나요? ㅠ.ㅠ

  • 7. 윗님..
    '09.9.11 12:19 PM (118.220.xxx.25)

    흔적기관이 돼버렸어요--;

  • 8. 사라진것
    '09.9.11 12:23 PM (222.97.xxx.218)

    두 아이 수유했는데 전혀 이상 없다는 님 참으로 부럽네요.
    수술 염두에 두신 분들이 많네요. 시간과 운동으로 돌아오셨다는 님도 부러워요.
    두아이 수유 한경우는 더 돌아오기 힘들다고 들었지만 일단 노력은 해봐야겠네요.
    어쨌든 돌아오셨다는 님도 계시니 쬐~금은 희망이 생겼어요. ㅠㅠ
    몇년뒤 결국 수술 마음먹으면 다시 82에서 수술동지 찾아야겠어요.
    혼자하긴 무섭고~

  • 9. 저도ㅛ
    '09.9.11 12:26 PM (220.86.xxx.170)

    두 아이 모유 수유했더니 가슴이 절반으로 작아진것도 작아진거지만 너무 쳐져서
    목욕탕 가기 부끄러워요. 그렇지만 뭐 수술 하긴 돈 아깝고 브라나 좋은거 하고
    살아야죠.. 흑흑

  • 10. ㅋㅋ
    '09.9.11 12:34 PM (121.183.xxx.94)

    모유수유하니 처지는건 어쩔 수없는데 크기는 몇년지나니까 돌아오던데요.

  • 11. 모유수유
    '09.9.11 1:13 PM (116.33.xxx.25)

    거의 2년 가까이 했지만 가슴이 작아진다던가 처진다던가 그런 것 없던데요.....

  • 12. ..
    '09.9.11 1:14 PM (121.137.xxx.33)

    저도 원래 작은 편이 아니었는데 모유수유 1년 하고 나니 완전 탄력도 하나 없고 쪼글한 납작 가슴이 돼버렸어요.ㅠㅠ 임신중이라..이제 둘째 아이 수유해야하는데 정말 할까 말까 고민될정도.. 둘째까지 먹이면 완전 회복불능이라고들 하던데...
    정말 수술하고 싶을 정돈데 너무 무서워서...
    근데 두아이 모유수유하고도 가슴이 그대로인 분들도 계시는군요. 주변에선 거의 못본것 같아요.
    부러워요~~

  • 13.
    '09.9.11 1:37 PM (121.186.xxx.15)

    모유수유하니까 약간 쪼금~~작아진거 같아요.
    원래 조금 큰편이라서 전 아주 좋던데..ㅋㅋ
    사실 가슴이 약간 작은편이어야 더 빼빼해 보이잖아요~~
    말리는 약 먹으면 확 줄어든다고 들은거 같기도 하구요.
    전 둘째 아직도 모유수유중입니다~~

  • 14. 근데
    '09.9.11 1:39 PM (121.186.xxx.15)

    신랑분이 너무 상처주는 말 하는거 같아요
    초딩이 더 낫다라뇨??
    에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운동 꾸준히 해서 탄력잇는 가슴 만드세요
    크기는 거의 차이 없던데 약간~~아주 약간~~작아지는듯 한데^^

  • 15. 곧 나의일...
    '09.9.11 2:13 PM (122.40.xxx.3)

    에구...저도 내년봄에 첫째가 태어나는데 모유수유하려고 해요...ㅡㅜ
    이런글 읽을때마다...정말 고민이네요...
    안그래도 작은가슴....ㅡㅜ
    정말 심각하게 글읽다..흔적기관이 되버린다는 말에 팡~ 터졌네요...ㅋㅋㅋㅋ
    남의일도 아닌데 왜케 웃길까요....ㅡㅜ
    전 4개월인데 답답해서 집에서는 거의 브라자도 안하고 있는데 하고있어야 할까요???
    축 쳐지려나..ㅡㅡ

  • 16. --a
    '09.9.11 2:30 PM (210.94.xxx.89)

    저도 아이둘 다 거의 30개월 가까이씩 먹였었는데,
    왜 크기는 변화가 없을까요?
    전 오히려 좀 적어지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중....T_T
    약을 안먹어 그러나....

  • 17. 약으로
    '09.9.11 2:32 PM (180.65.xxx.46)

    젖말릴때 약 드셨나요? 저는 80C컵 애 둘다 22개월 19개월 모유먹었는데 크기는 변하지 않았어요 근데 많이 처지고 윗부분이 꺼졌다는게 문제죠 ㅠ.ㅜ 약먹고 끊으면 완전 쪼그라든다고 하더라구요..

  • 18. 사라진것
    '09.9.11 3:02 PM (222.97.xxx.218)

    저도 주변에 수유 후 가슴 변화 없다는 분 한분도 못뵈서 윗님 몇분 무쟈게 부럽네요.
    약 안먹고 서서히 끊었어요. 전 큰편이었는데도 누우면 전~혀 없는 상태가 됐어요--;
    통통하신 분들보다 마른사람들이 확~ 줄어든다던데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인지.. 통통하고 예쁘게 살이찌면 모를까 가슴땜에
    무턱대고 찌우기도 힘들고.. 키도 작거든요.ㅡㅜ

  • 19. 들었는데..
    '09.9.11 6:06 PM (121.188.xxx.136)

    저도 아이 둘다 모유수유만 했거든요. 울 신랑 아스팔트위에 껌딱지 같대요ㅠ
    유선이 적으면 모유수유하고 나중에 많이 적어진대요. 반대로 유선이 많았던 분이면
    고대로유지는 되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78 첫애가 둘째를 이뻐하는건지 미워하는건지.. 8 오십견 2009/09/11 378
487077 급질)서류상증여인 1 증여 2009/09/11 357
487076 모유수유 후 가슴.. 어떻게 하세요? 19 사라진것 2009/09/11 2,123
487075 사진 어떻게 줄이나요? 2 꿈둥 2009/09/11 188
487074 2pm 사건... 내 이럴줄 알았지...ㅉㅉㅉ 21 베스트 댓글.. 2009/09/11 3,429
487073 9/3 예약주문한 칭쉬...빨리받고 싶은데 3 언제올까나?.. 2009/09/11 245
487072 공지영 VS 신경숙 ...누구를 좋아하세요? 52 가을입니다... 2009/09/11 2,934
487071 하얀피부 3 부럽 2009/09/11 616
487070 전 이큐의 천재들 별로예요.. 27 이큐별로 2009/09/11 2,595
487069 집안일 미루고 지금 82하시는 분들 17 게으름뱅이 2009/09/11 1,090
487068 아이 봐주면서 영어도 도와줄까 하는데.. 3 어떨까요? 2009/09/11 429
487067 ‘MB물가’ 소비자물가 추월 2 세우실 2009/09/11 209
487066 요즘은 에어로빅이 너무 재미없어요~ 2 에어로빅 2009/09/11 695
487065 급)목동잘보는안과부탁드려요. 9 행운만땅 2009/09/11 1,347
487064 불임전문병원 추천 해주세요 6 ggggg 2009/09/11 609
487063 다이아랑 큐빅 구분 못하겠던데 구분 하시는 분 계세요? 7 다이아 2009/09/11 1,739
487062 정운찬의 병역면제,,, 병역기피? 1 verite.. 2009/09/11 764
487061 금리인상과 부동산 6 관찰자 2009/09/11 1,007
487060 닭발 맛난집 가르켜 주세요 4 닭발 2009/09/11 517
487059 2년 냉동실에 보관중인 인삼홍삼 버려야할까요? 14 고민중 2009/09/11 1,984
487058 배신감 맞죠???? 6 배신감 2009/09/11 972
487057 이과수커피 마셨는데 제입엔 좀 이상해요.맛있게 먹는법? 12 이과수커피 2009/09/11 1,349
487056 방과후 3시간 정도 봐주는데 비용측정 고민 해주세요 2 초1 2009/09/11 414
487055 이번 추석에 긴팔입을 날씨일까요? 6 추석 2009/09/11 955
487054 검은깨 검은콩 가루 구하는데 ....급해서요.... 3 외국에서 급.. 2009/09/11 587
487053 한신아파트 5 잠원 2009/09/11 818
487052 이인규 전 중수부장, 박연차 변호 로펌에 영입 10 세상은 요지.. 2009/09/11 592
487051 펀드 환매해 보신 분들..좀 알려주세요~ 7 환매수수료 2009/09/11 566
487050 토즈 가방 문의 2 필꽂힘! 2009/09/11 1,790
487049 코스트코 비회원으로 산 물건은 영수증 없으면 환불 안되나요? 4 질문 2009/09/11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