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자리 동료가 그래요.
계속 중얼중얼 혼잣말을 해요.
아..이게 뭐야..이게 왜 이렇게 된거지..아이고..어쩌구 저쩌구....
착하고 내성적인 동료라 불만은 없는데,
바쁠때는 신경이 거슬리네요. 혼잣말 많이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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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중얼중얼 혼잣말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건가요?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09-09-11 11:15:24
IP : 130.214.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1 11:18 AM (114.129.xxx.42)제 고등학교때 짝이 그랬어요.
하루종일 중얼중얼..어느날은 하교길에 자기 혼자 학교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더니..
안에 동전은 없는데 혼자서 들고 중얼중얼....근데 차라리 그 동료처럼 혼잣말 심한거면
그냥 성격이겠거니 하는데......제 고등학교때 짝은..따로 대화하는 상대가 있었드랬어요..
ㅠ_ㅠ2. ..
'09.9.11 11:24 AM (144.95.xxx.4)아마 입버릇이 아닐런지요...
3. 골록
'09.9.11 11:30 AM (112.171.xxx.55)첫 댓글 님 같은 경우는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보통의 경우는 공상에 잘 빠지는 사람들이나 집중을 잘하는 사람, 혹은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들이 그런 듯해요. 해리포터의 작가 롤링도 그랬다네요.4. 제 경함에 으하면
'09.9.11 11:36 AM (58.230.xxx.27)스트레스....
5. 제 친구도
'09.9.11 1:14 PM (59.12.xxx.139)혼자 중얼거리는 버릇이 있어요.
근데 것도 바꾸 봐서 그런건지 초딩 아들도 자주 그런대요.
본인도 별 문제삼지 않고, 혼잣말하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 것 같긴해요.
하지만 사무실에서는 좀 거슬릴 수도 있겠네요.6. ㅁㅁ
'09.9.11 1:59 PM (203.244.xxx.254)어느 컬럼인가에서 그게 욕구불만의 표출이라는던데..
이전 직장동료가 하도 중얼대서 정말 노이로제 걸리는 줄 알았어요.
제가 한참을 관둘까말까 고민하는 중에 그 분이 다행히 먼저 관두셔서..
정말 신경쓰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옆에서 그러면 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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