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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영어책읽어줄때요~~

^^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9-09-11 09:24:11
저히아이는 26개월 남자이고요
책을 꽤 잘봐 하루에 수도없이 책을 갖고와서 읽어달라고 해요~
영어책은 노부영 단행본 딱 한권있어서 그것만 영어로 읽어주긴했는데
(whose baby am I 라는 책인데 동물들이 나오는책이예요~)
어느순간 말을 하면서부터
읽어주는건 별신경안쓰고(듣고있는지도모르지만)
코끼리 코알라 기린 등등 동물이름만 맞추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영어책몇권을 샀는데(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로)
한글로 읽는책들은 꽤 집중하는데
영어로 읽어주면
엄마가 신기한듯 엄마뭐야?를 연발하네요 (완전 궁금한미소가득-_-)

고민이예요
그냥 영어로 읽어줘야할지 아니면 한글로 번역해서 읽어줘야할지
DVD 배고픈애벌레는 오히려 영어로 더 잘보거든요 (원어가 더 생동감있는듯)

어떻게 영어를 시작해야할지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아직 한국말은 서툴르지만 영어도 조금씩 접해주고싶거든요


IP : 121.88.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1 9:38 AM (112.153.xxx.220)

    영어책은 굳이 해석해주지않으셔도 되요.
    어려서부터 영어책이나 사운드에 일찍 노출될수록 나중에 커서 단어외우기 등등 억지로 안해도 된답니다.
    한국에서 한국아이가 한국책을 점점 잘 읽게 되거나 또는 한국방송을 별 탈없이 보듯이 말이지요.

  • 2. 아기가
    '09.9.11 9:56 AM (59.13.xxx.73)

    어릴 땐 굳이 해석해 주시지 않아도 그림책에 있는 이미지를 통해서 아이가 영어를 받아들이므로 해석해 주시지 않아도 돼요.그리고 질문엔 간단한 영어로 대답하시거나 우리말로 대답해 주시구요.

  • 3. 우리아들도
    '09.9.11 10:15 AM (128.134.xxx.38)

    22개월 부터 영어책 하고 DVD보여 줬어요.
    영어로 된 영상물은 18개월쯤 뽀로로부터 보여주긴 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싫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씩 보여 주다 본격적으로 22개월부터 까이유를 보여줬는데 어느새 영어가 익숙해졌지 너무 좋아라 하더라고요.
    책도 한글책은 좋은데 영어책은 덮으라하더니 언제부터인지 본인이 가져오데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노부영 브라운베어를 틀어서 아이랑 같이 거울앞에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렸어요.
    아 그리고 아이에게 일부러 해석해 줄 필요도 없고 아이가 한글로 코끼리,코알라 하면 그냥 두세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거든요.
    잘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되지만 한글로 된 책도 많이 읽어 주시고요.
    어디서 봤는데 한글로 된 책과 영어로 된 책을 같은 비율로 읽어 주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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