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딱딱한 밥 구제방법 있나요?

밥물을 적게넣어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09-09-11 00:38:12
잡곡쓰면서 물을 잘못 잡았나봐요.
심히 꼬들꼬들, 특히나 현미는 반쯤 익은 쌀이 씹히는 느낌.
안타깝게도 한 솥이나 했는데, 이거 구제방법이 있을까요?
IP : 119.149.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09.9.11 12:39 AM (121.186.xxx.73)

    후라이팬에 깔아서 누룽지 해먹으면 바삭바삭 맛있던데요^^

  • 2. ..
    '09.9.11 12:44 AM (112.144.xxx.72)

    죽을 만들어 드시는건 어떤가요? 참기름 넣고 팔팔 끓여서 묵은지나 젓갈이랑 먹으면 맛있을 텐데...

  • 3. 만약
    '09.9.11 12:44 AM (115.137.xxx.31)

    집에 전기 압력 밥솥 있으시다면
    물을 적당히 더 부으시고 다시 한 번 취사버튼을
    눌러보세요.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밥하는 것처럼 오래 시간이
    걸리지는 않으면서도 어쨌건 좀 더 익힌 밥으로
    밥이 지어지더군요.

    저도 시간이 없어서 쾌속취사해서 밥먹으면
    금방 먹을때는 먹을만한데 다음 끼니때는
    너무 고슬고슬하고 안익은 느낌이 나서
    그렇게 해보았더너 좀 더 잘 익은 밥이 되더라고요.

    물도 너무 많이 넣지만 안으신다면
    대강 넣어도 알아서 남은 수분은 증기배출시에
    오래 배출해서 죽밥 안되게 해주더군요.

    요즘 전기압력밥솥은 참 똑똑한 것 같아요.^^

  • 4. ...
    '09.9.11 5:10 AM (118.216.xxx.244)

    계란밥전 해드세요....계란,야채 ..당근, 양파,...청량고추 다지고,햄도 넣구요..
    계란 4~6개풀고 집에 있는야채들 아무거나 넣고 밥넣고 소금,후추간 해서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한숟갈씩 떠서 지져내면 맛있어요...저도 어릴때 밥맛없을때 항상 엄마가 해주시던거라 맛있게는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잘 모르시겠으면 인터넷에서 계란밥전 치면 레시피 다양하게 나오네요^^

  • 5. 둘리맘
    '09.9.11 8:24 AM (59.7.xxx.36)

    찌세요

  • 6. ..
    '09.9.11 8:28 AM (125.177.xxx.55)

    어떡해 해도 맛은 없으니 누룽지가 최고고 물 말아 드세요

  • 7.
    '09.9.11 9:18 AM (125.186.xxx.45)

    신김치랑 콩나물 넣고, 멸치국물에 팍팍 끓여서 김치죽 해드세요.
    아침에 찬바람 불어서 은근히 추운 느낌인데, 김치죽 끓여서 드시고 아침 시작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푹푹 오래 끓이면 걸쭉하고 뜨끈하니 칼칼한 김치죽이 됩니다.

  • 8. **
    '09.9.11 10:32 AM (122.37.xxx.100)

    냉동실에 조금씩 넣어두셨다가 죽 끓여드세요... 쌀 불려할 때보다 밥으로 하니 더 찰지고 맛있던걸요.

  • 9. 저도
    '09.9.11 12:29 PM (115.136.xxx.24)

    저도 어제 그랬었는데,,
    물 한공기 더 붓고 전기압력밥솥에서 '찜'으로 십분정도 더 해줬더니 괜찮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997 신용카드.. 9 전업주부 2007/10/27 1,028
360996 집 내놓을때 열쇠를 주인한테 꼭 맡겨야 하나요?(맞벌이부부일경우) 10 세입자 2007/10/27 912
360995 이민을 가는 이유는 뭘까요? 3 궁금 2007/10/27 948
360994 무쇠 후라이팬도 붙네요. 6 부엌살림 2007/10/27 884
360993 외국에서 살다보면 뭐가 제일 반가울까요 10 지구반대편 2007/10/27 1,246
360992 미국 동생네 보낼 선물은 2 화이트 2007/10/27 295
360991 건강검진결과 승모판 부전증이라는데요... 5 .. 2007/10/27 621
360990 "시"자가 싫어요 17 "시"는 시.. 2007/10/27 2,550
360989 퇴직금 받아야 되는데요. 1 퇴직금 2007/10/27 289
360988 귤.. 글을 보고는 5 .. 2007/10/27 1,136
360987 서울교대가 2년제였어요?? 3 TJDNF 2007/10/27 1,236
360986 딸과 동대문 두타에 갔다가 2 아베크롬비 2007/10/27 1,139
360985 에넥스 씽크대 괜찮나요?? 11 궁금 2007/10/27 2,478
360984 괌여행 계획중인데요 1 괌여행가고파.. 2007/10/27 315
360983 스쿠바 특가행사 더 없는지요. 목빠져 2007/10/27 106
360982 이사가는데요 제가 사치부리는건가요? 26 불량주부 2007/10/27 4,251
360981 슬렌더톤인가..하는 복부운동기구요 1 써보신분 2007/10/27 284
360980 오늘따라 장터에 말이 많네요. -_-' .. 2007/10/27 1,145
360979 층간소음에는 첨단과학도 소용없나?? 5 층간소음 2007/10/27 665
360978 왁스코팅된 사과는 어떻게 왁스제거 하나요.. 8 ... 2007/10/27 4,517
360977 맛있는 곤드레밥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정선갔다가 2007/10/27 484
360976 컴앞대기~!! 아벤트 젖병 브러쉬 쓰시는 분 계신가요?? 5 급질~ 2007/10/27 188
360975 아이 입안이 헐었는데....... 2 힘들어..... 2007/10/27 319
360974 두경제인 출신의 경제 정책 비교 16 비교 2007/10/27 662
360973 코스코 커클랜드물티슈얼마에요?? 1 물티슈 2007/10/27 231
360972 아기통장을 하나 만들어 주고 싶은데요 4 .. 2007/10/27 741
360971 하소연이라고 하면 좀 그렇치만... 5 방문교사 2007/10/27 980
360970 수원 베르사체예식장 전철로 연결 되나요? 2 .... 2007/10/27 129
360969 들깨국은 어찌 끓여야해요? 4 절밥 2007/10/27 577
360968 돈을 모으려면... 5 현명한 저축.. 2007/10/27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