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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고추가루값- 시어머니 드릴까요, 말까요

고민고민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9-09-10 21:34:08
오늘 전화 와서는,
김장할 고추가루 사셨는데, 가루를 사신게 아니라 고추를 사셔서, 그걸 씨빼고 꼭지 따고 다 하신다고 하네요.
작년에도 고추가루 사실 때 좀 보태 드렸어요. 30만원씩 사시니까...
그 때 무척 고맙다고 하셨던 어머니.
묻지도 않은 고추가루 얘길 하시는게 혹 작년 생각 하신거 아닌지.
전 그 때 어머니 고추가루 사시고는, 저희 1년치 고추가루도 해결됐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싸주실 때 보믄, 요맨큼씩... -ㅇ-
형님네는 그런거 없거든요...
고추가루는 뭔 고추가루요... 김장 때 와서 돕지도 않고,
시어머니가 김장때 안왔다고 뭐라하니까 자기네가 김치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그러냐고 하는 형님이신걸요.
저도 시어머님, B형이라 나중에 기억못하는 버럭증, 진짜 지겨워요.
자기 화나면 완전 사람 묵사발 만들고... 나중엔 기억 못하죠. (이렇지 않은 B형님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래서 저도 이번엔 고추가루값 안내고.. 김장하고나서 돈을 조금 드릴까 하고 있어요.
물론, 저 혼자 노력봉사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형님도 안한다고 저까지 안하면 것도 참 나쁜년이잖아요.

올해는 고추가루값 안드리고,
김장때 한꺼번에 드려도 되겠죠.

뭐... 효자 남편이 드리는것 까지 말릴 생각은 없구요.
저도 생활비 받아 쓰는데 매달 빠듯해서요.
IP : 116.125.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9.9.10 9:39 PM (203.130.xxx.40)

    드리세요...
    성의표시하시는겁니다

  • 2. ..
    '09.9.10 9:47 PM (112.144.xxx.5)

    드리세요
    아마 덤으로.....
    그게 부모 마음일겁니다

  • 3. 드리세요~
    '09.9.10 9:52 PM (116.32.xxx.62)

    드리세요~
    때로는 내가 사고 싶은것 참고 드리는것 아깝지만(내가 사면 훨씬 싸니까)
    사람 사는 정이라 생각하고
    챙겨서 드리세요.
    고민님은 덕 있는 분 같습니다.

  • 4. 루루마녀
    '09.9.10 9:53 PM (116.42.xxx.59)

    많이는 아니더라도 드리세요..

    나중에 복 받으실꺼예요

  • 5. 원글이
    '09.9.10 10:58 PM (116.125.xxx.140)

    실은, 드리지 마세욧 님이 봉이예욧!!! 하는 덧글들 기대하고 올린 글인데요- ㅋ
    드리라고... 맘 한번 넓게 쓰라고 말씀들 해주셔서, 역시~~~ 했습니다.
    실은, 저도 그래야 겠다 했는데, 괜히 한번 이상한 딴지 걸어 봤네요.
    감사해요. 덧글 달아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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