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아이들 옷 안사주시나요ㅠㅠ??

우짜노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09-09-10 15:42:45
아이들 옷 전용 쇼핑몰한지 6년정도된 아짐입니다.

집에서 혼자하는 쇼핑몰이라 그닥 크게하진 않아도 그럭저럭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근데 이맘때가 쇼핑몰로는 제일 성수기인데 이번에는 날씨가 넘 더워그런가 아직 가을옷
업뎃도 꽤 했는데 영~ 반응이 없네요ㅠㅠ

물건값은 제법 많이 들어갔는데..매출이 없어 하루하루 넘 애가 타요

쇼핑몰일보다 82들락날락 하는일이 훨씬 많구요

혹시 0세부터 초등아이둔 어머님들 아직 아이 가을옷 많이 안 주셨나요??

넘 답답해서 질문함 드려요..

IP : 115.23.xxx.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0 3:45 PM (218.37.xxx.112)

    밤엔 가을옷 장만해야지... 싶다가도
    낮엔 너무 더워서 그생각이 쏙들어가요
    오늘도 우리아들 학교끝나고 집에들어오는데 땀범벅이 되서 왔네요
    아직은 좀 이른것 같애요

  • 2. 제 생각으론..
    '09.9.10 3:47 PM (112.149.xxx.31)

    봄 가을의 구분이 특별히 없다보니..반팔로 버티고 겨울옷?이라는 생각을 가진 엄마들도 있더라고요. 아이들에겐 가을옷 봄옷의 개념이 없잖아요. 어른들이야 화사한 옷은 봄옷 좀 톤 다운된 옷은 가을옷이라 생각하지만요. 아직 덥기도 덥고...추석이 다가오니 좀 더 기다려 보세요~

  • 3. 시기가
    '09.9.10 3:47 PM (58.141.xxx.47)

    아직 가을옷 덥석 사고싶은 날씨가 아니에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긴옷 보면서 이쁘단 생각도 안들구요
    추석때가 되도 긴팔 꼬까옷 안사입히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에요~~

  • 4. 사실
    '09.9.10 3:50 PM (220.126.xxx.186)

    봄 가을이 점점 짧아 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요 늦더위때문에
    낮에 더워요-.-긴팔 입기엔 낮엔 아직 이릅니다...
    봄 가을 옷 성인도 살 필요 없죠 금방 추워질듯

  • 5. 아침저녁으로는
    '09.9.10 3:52 PM (121.132.xxx.236)

    긴팔 사줘야지 했다가 정작 쇼핑에 매진 하는 낮에는 날이 더우니 금방 또 잊어 버리고 합니다.
    요즘은 얇은 자켓은 하나 사야 겠다 하는 생각만 맨날 백만 스물두번씩 합니다.
    반팔에 얇게 입었다가 더울땐 벗을 수 있도록 해야지...하는 생각만...

  • 6. .
    '09.9.10 3:53 PM (203.229.xxx.234)

    우리 애들도 요즘 반팔 입고 다녀요. 낮엔 덥다구 난리구요.
    그런데 아가들은 그래도 얇은 긴팔들 준비 하시지 않나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 7. ..
    '09.9.10 3:57 PM (121.88.xxx.10)

    오늘 잠깐 나갔다왔는데 너무 더워서 혼났어요
    쏙 들어갔던 햇빛 알르레기가 다시 나와서 간지러워서 벅벅 긁고 있네요
    조금더 쌀쌀해지면 괜찮으실것 같아요
    얼마전 뉴스에서 봤는데 이제 가을옷을 구입 안한다는 뉴스였어요
    가을이 너무 짧아서 가을옷장사는 재미를 못본다구요

  • 8.
    '09.9.10 3:59 PM (118.220.xxx.159)

    요즘 너무 쌉니다.홈플에서 이월 상품으로...얼마나 싸게 파는데..쇼핑몰이나 동네 보세가 더 비싸서...전 그냥 오프라인으로 구매해요.
    아니면 이월 상품들을 좀 싸게 내 놓아보세요.더 잘 팔릴겁니다.

  • 9. 저는
    '09.9.10 3:59 PM (110.12.xxx.144)

    7살 9살 엄마인데요.
    요즘 애들 7부바지에 소매있는 반팔만 입어요.
    겉옷 절대 안 입을려고 하구요, 7부바지도 덥다도 짧은거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가을옷....특별히 예쁘거나 크게 세일하지 않는이상 좀 있다가 구입할려구요.

  • 10. 저두
    '09.9.10 4:00 PM (58.120.xxx.132)

    봄,가을 옷 사는 게 젤 돈 아까워요^^;; 아침에 학교 갈 적에는 반팔티에 긴 남방 하나 걸치고 나가는데, 이러다 보면 금새 추워져 겨울옷 입히지 않을까 싶네요

  • 11.
    '09.9.10 4:11 PM (211.210.xxx.62)

    찬바람 더 나면 사주려고요.
    추석 전후로 많이 사게 되더라구요.
    신발은 상대적으로 지금 많이 사는지
    저번주에 애들 데리고 갔는데 많이 빠져 있더군요.

  • 12. 저도
    '09.9.10 4:18 PM (118.46.xxx.117)

    봄, 가을은 짧기도 하고 계절도 분명치 않아서 따로
    옷을 계획해서 사는편은 아닌거 같아요
    요즘은 그냥 반팔 입고 다니는 편이고 조금 더 있음
    반팔위에 얇은 잠바 입힐거예요
    그러면 겨울 오더라고요..아이들도 그렇게 입는걸 더 편해 하는거 같고요

  • 13. 원글
    '09.9.10 4:20 PM (115.23.xxx.32)

    많은 답변 감사드려요~

    저두 초1,3학년 아이둘 엄마라 저희 아이들도 나시티에 점퍼 하나 걸치구 나가긴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가을이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매년 추석전 이맘때쯤 가을옷 많이 팔았는데 올해는 유난히 반응이 없어 걱정했거든요~

    우쨌든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 14. ...
    '09.9.10 4:22 PM (221.138.xxx.139)

    전 계절별로 몇개씩은 새옷 사는편인데
    지금은 날씨가 하도 어중간해서 ...
    제가 자주가는 아이옷 쇼핑몰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는중이에요

    여름옷을 사기엔 이미 다 지나가버렸고
    가을옷을 사기엔 날씨가 아직 너무 덥고..
    그래서 조금더 ..안더울 정도 날씨되면 그때사려고 기다리고 있는중이에요
    가을옷이 점점 업뎃되고 있는 상황이니..

    아마 저처럼 더운날씨땜에 좀 더 있다사려고
    다들 기다리고 있는 중일거에요
    아직 사진 않지만 맘에 드는옷 찜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 15. 날이 더워서
    '09.9.10 4:32 PM (121.166.xxx.114)

    인거 같아요..저도 아직 가을옷은 ...살 생각 못하고 있네요

  • 16. 인터넷옷은.
    '09.9.10 7:27 PM (114.204.xxx.134)

    비싼 것 같아요.. 보세인데.. 가격은 안싸더라구요.. 오히려 유명 메이커 아울렛이나 기획상품으로 나온거가 더 싸요.. 우리 아이 가을 원피스 사려고 했더니만 인터넷 옷가게는 최소 3만원 이상은 줘야 하더라구요.. 근데 유명 쇼핑몰에서 유명 메이커 이월, 혹은 기획상품을 보니 비슷하거나 더 싼 가격으로도 구입 가능하니.. 아무래도..
    그리고 인터넷몰은 사진빨도 많아서.. 실제로 받아보면 옷감이나.. 질에 실망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냥 아울렛 매대에 있는 상품들이나.. 백화점 메이커 아니라도 아울렛 매장 메이커들도 질이 좋아서.. 거기서 사요..

  • 17. 윗님
    '09.9.10 8:10 PM (60.196.xxx.4)

    의견에 동감해요. 인터넷 옷이 주로 사진빨에 소재,가격은 안 착해요.
    화면 상으론 좋아보여도 직접 보면 대부분 실망하거든요.
    백화점 행사매장이나 에스칼레이트 근처에 누워 있는 옷들은
    좋은 품질에 50-60% 이상 세일하니 오히려 인터넷 옷이 더 비싸죠.
    금방금방 자라는 아이들이라 저는 직접 가서 보고 이월 상품 사 입혀요.

  • 18. 보세라도
    '09.9.11 10:13 AM (110.14.xxx.172)

    인터넷에서 파는 애들 옷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재가 안좋아서 다음해엔 너무 후줄근해져서 못입히겠더라구요.
    아울렛매장이나 마트제품들이 가격은 비슷하고 소재는 더 낫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53 월풀전자렌지요... 1 이런건어찌?.. 2007/10/26 270
360852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신나라 2007/10/26 177
360851 초콩 3 궁금이 2007/10/26 297
360850 라스포사 코트 가격 2 라스포사 2007/10/26 613
360849 여긴 농협뿐인데,수수료아낄려면 어찌해야 할까요?(수수료 아까비~) 7 농촌시러 2007/10/26 407
360848 레노*숙녀복,, 1 화나요,, 2007/10/26 434
360847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아이들은 어떻게 입히나요? 3 잘몰라서 2007/10/26 506
360846 궁금해서요... 1 .... 2007/10/26 165
360845 웅진 원리과학살려고 하는데요... 4 6세 남아 2007/10/26 346
360844 헌옷 모으는 호후입니다. - 충북노동자센터에서 소식이 왔어요. 6 호후 2007/10/26 789
360843 옥소리는.. 17 거참 2007/10/26 7,724
360842 임신중 기침가래로 너무 힘들다. 8 기침때문에 .. 2007/10/26 2,102
360841 내일 일산으로 집보러가요. 4 집고민 2007/10/26 944
360840 저도 은행 다녀왔습니다.! 1 참아리송~ 2007/10/26 678
360839 저희부부가 생활비를 많이 쓰는 건가요? 16 .. 2007/10/26 3,129
360838 입주청소 하실분..꼭 기억하시고 피해가세요. 4 봉이맘 2007/10/26 1,534
360837 노래들으면 웃음이 나네요. 4 그냥.. 2007/10/26 473
360836 하나로 통신 현금 젤 많이 주는데 알려주세요^^; 하나세트 2007/10/26 166
360835 수수료때문에 저는 은행 사용을 이렇게.. 15 궁상이 2007/10/26 1,475
360834 남산 한옥마을 가보신분? 2 애엄마 2007/10/26 387
360833 김주원 누드 보고 싶은데 어떡하나요 4 ... 2007/10/26 3,175
360832 부모님을 최근 한달이내에 안아 준 적이 있다. 1 프리허그 2007/10/26 283
360831 기러기 아빠 모임이나 커뮤니티가 있나요? 기러기아빠 2007/10/26 523
360830 오븐에 고구마 구워도 잘구워지나요? 14 . 2007/10/26 1,164
360829 혼다 crv 랑 tg중..에 고민이네요. 8 차고민 2007/10/26 670
360828 3인용 가죽소파 앉는 자리에 뭘 깔고 싶은데요. 2 주연채연맘 2007/10/26 338
360827 만약 현금 백만원을 써야하면 31 여러분이라면.. 2007/10/26 1,760
360826 대체 선생님들께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9 직장아줌마 2007/10/26 1,407
360825 노후 대책 으로 현금 2억이 있다면? 8 77 2007/10/26 1,629
360824 대전 관광지 어디가 있죠? 1 동생이~ 2007/10/26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