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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있는 맘들~ 현재 팔뚝이 결혼 전의 그대로세요?

궁금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09-09-10 14:54:56
3개월아이 둔 엄마인데,
애 보느라 점점 자신꾸미기에 소홀해지고 있는 것같네요
선배님,
결혼하고 살림하고 애보느라 팔뚝이 더 굵어졌을텐데요..?
결혼전의 그대로 고수하신분 계세요?
비결좀이라도요,.ㅎㅎ
IP : 61.98.xxx.1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기를들다
    '09.9.10 2:56 PM (59.9.xxx.77)

    말 마세요 제 팔뚝을 볼때마다 역기를 들어야겠다는 ...팔뚝 살은 빠지지도 않네요 ㅡㅡ;;

  • 2. 이젠
    '09.9.10 2:57 PM (203.229.xxx.114)

    설마..그런분이???물론 있을 수도 있지만...
    저는 절대 아니라는..

  • 3. ...
    '09.9.10 3:00 PM (119.192.xxx.51)

    아이 어릴 때 안아주고 업어 주고 팔뚝 장난 아니게 굵어지죠.
    아직 아이가 3개월 이니 앞으로 체중 더 나가게 되면 그야말로 한 팔뚝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아이가 크고 나니 팔은 그와 반비례로 점점 예전으로 돌아왔답니다.
    반면 제 친구는 아직도 손빨래에 걸래질에 팔을 자주 쓰니 아직도 그대로 한 팔뚝입니다.
    전 초벌빨래해서 몽땅세탁기에 넣고 걸래질은 밀대를 사용합니다.
    제 생각엔 팔은 쓸수록 굵어지고 탄탄해 지는 것 같아요. 즉 근육이 붙는 다는 얘기죠.

  • 4. 오히려
    '09.9.10 3:03 PM (58.228.xxx.219)

    좀 빠진것 같은데요...

    왜냐고 묻지 마세요.

    미혼때 다른덴 다 날씬 했는데, 팔뚝은 왕팔뚝 이었으므로...

  • 5. 살찌는것보다
    '09.9.10 3:05 PM (203.232.xxx.3)

    팔뚝살 탄력이 없어졌어요.
    가늘기는 크게 차이 없는데 처졌어요. 슬포요

  • 6. 이든이맘
    '09.9.10 3:05 PM (222.110.xxx.48)

    팔뚝이 허벅지보다 굵어졌습니다..ㅡ_ㅡ

    남편보다 굵어요...흐흐흑....

  • 7. 아이없는데도
    '09.9.10 3:14 PM (61.75.xxx.96)

    팔뚝이 아이 몇기른 사람 같습니다..그렇다고 집안일을 많이 한것도 아니고요..그냥 먹고 앉아서 컴질만 했는데 흑~

  • 8. 저는
    '09.9.10 3:22 PM (116.32.xxx.6)

    팔이 굉장히 가는 팔인데요.
    굵기는 크게 차이는 없는거 같은데,,,30중반 가까이 되니 점점 늘어지네요.
    아이는 31개월이구요.

  • 9.
    '09.9.10 3:26 PM (122.38.xxx.244)

    많이 먹어서 굵어지네요
    애기 먹으라고 하면서 간식등등 제가 잘 챙겨먹어서.

  • 10. ...
    '09.9.10 3:28 PM (122.32.xxx.178)

    컴질 하는 중간 중간 1킬로짜리 덤벨 들고 워밍업 해주면 괜찮던데요
    제가 하비라 덤벨들고 근력운동 (그래봤자 5분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다리랑 팔 해봤는데
    팔뚝은 효과 있어요
    미혼이고 살림도 안살지만 덤벨 안하기전 식탐부리면서 덤벨 안할때는 약간 굵고 탄력이 없었거든요

  • 11. 팔뚝
    '09.9.10 3:30 PM (202.30.xxx.226)

    굵어지는건...딱히 아이를 안아서라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다 살이찌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애초에 팔뚝살 없고 근력 없는 엄마들..
    애들 잘 안지도 못하던데요.

    살이빠지면 또 전체적으로 다 빠지고요.

  • 12.
    '09.9.10 3:40 PM (220.85.xxx.202)

    짐 10개월 아기 엄마 인데요.. 친정엄마가 아기를 돌봐주셔서 그런지
    아직은 팔뚝이 두꺼워 지지는 않았어요.. 다리는 전혀 아닌데.. 팔뚝은 정말 가늘어요.
    친구들이 항상 팔만보면 소말리아 빈민 같다고 할정도.. ㅠ ㅠ

  • 13. 오호
    '09.9.10 3:54 PM (61.98.xxx.142)

    위에 '전'님~ 줄자로 팔뚝 사이즈좀 알수있을까요? 넘 궁금해요..흐흑

  • 14. 팔뚝땜에
    '09.9.10 4:02 PM (58.224.xxx.7)

    66 못 입고 77입게 생겼어요 아흑~
    두 애 키운 훈장이
    팔뚝과 뱃살, 커진 힢...

  • 15. 유전
    '09.9.10 4:26 PM (121.161.xxx.178)

    저도 팔뚝 가늘어서 부럽단 소리 많이 듣는데요,
    딱히 운동을 한 건 아니고요(제가 운동을 넘 안 하고 싫어합니다)
    아마도 유전 같아요. 제 동생도 그런 거 보니까요.
    친정엄마가 팔다리가 가느다란 체형이거든요.
    아마도 유전적으로 닮아서 그런 것 같아요.

  • 16. `
    '09.9.10 11:49 PM (61.74.xxx.182)

    전 원래 몸에 비해 팔뚝, 특히 윗팔뚝이 무지 살쪘던 사람인데요,
    남자아이 내내 안아 키울동안,
    팔뚝이 오히려 얇아지고 탄탄해졌었어요..여배우들 근력운동해서 붙는 알통같은것도 생겼구요,,지금은 애가 크니 다시...
    배우들도 일부러 팔 곡선 예쁘게 하려고 아령운동 하잖아요.
    근데, 운동과 노동의 차이라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야 하는데, 노동할동안은 계속 수축만 해서 몸이 안이쁘게 된대요.
    아이를 안는 사이사이 팔을 힘차게 툭툭 부르르 털어주는 동작을 해주세요. 근육이완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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