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젯밤 황당한 전화를 받았어요..

황당한 전화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09-09-10 10:11:45
어제 밤 11시 넘었나 남편 핸드폰으로 황당한 전화가 왔네요.
옆에서 가만히 듣고 보니 제 남편이 전화한 사람 차를 긁고 도망갔다는 거에요..
남편은 그런 기억도 없고 해서 모르는 일이라고 했더니
아파트 주차장 cctv 로 확인하고 전화하는 거라고 안나오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맘대로 하시라고 하고 전화끊었는데 한시간 후에 지구대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신고가 접수되었다구요.
남편은 정말 긁은 기억도 없고 내차도 멀쩡한데 무슨 소리냐고 그러면서 밤 1시에 지구대에 갔어요.
한시간 후에 들어오더니 하는 말이
주차장 CCTV에 바로 옆에 주차되어 있었다는 이유로 저희 차가 긁었다고 의심하는 상황이더라구요.
물론 긁은 장면은 없구요.
저희차는 은색인데 긁힌차는 흰색,, 긁은 자국은 검정색이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사람인데
설마 긁었는데도 모른채 하고 갔을까요.. 거기에다 저희차는 전후방감지기가 다 있는 차라서 부딪히면 100% 소리나거든요..
100% 저희가 했다는 증거도 없고 단지 옆에 주차했다는 이유로 정황상 범인으로 몰았다니 황당하더라구요.
경찰도 피의자도 아니고 참고인이니까 참고인 진술이나 하나 쓰라고 하던데..
차 파손도 크지 않고 살짝 긁힌 걸로 그러는 거 보니 진상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째튼 이런걸로 억지 부리는 사람은 정말 첨이네요..
IP : 122.32.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10 10:15 AM (125.177.xxx.55)

    긁었음 옆에 세웠을까요 도망갔지..

    그리고 차 확인하면 바로 알잖아요 경찰도 참..

    그 사람 진상인거 확실하네요

  • 2. 완전
    '09.9.10 10:21 AM (114.203.xxx.74)

    진상이네요..
    멀리하셔요..

  • 3. 황당한 전화
    '09.9.10 10:21 AM (122.32.xxx.177)

    아마 옆에 주차하고 있다가 차 빼서 나가면서 긁은거 아니냐고 의심하나봐요..
    그래도 그렇지 저희가 같은 동네 주민 차 긁고 돈 얼마 나온다고 도망갔겠어요...
    보험처리하면 되는데..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 4. 햇살
    '09.9.10 10:22 AM (220.72.xxx.8)

    살다살다 별스런 사람 다 보네요..
    밤1시에 파출소까지..흐미..고생하셨네요.

  • 5.
    '09.9.10 11:32 AM (164.124.xxx.104)

    같은 동네 주민 차 긁고 도망간 경우 당한지라.. 그럴리 없다고는 생각 안하구요.
    아무리 그래도. 딱 긁은걸 본것도 아니고 긁힌 자국 색도 다른데 그 시간에 그러는건 황당하네요.

  • 6. ...
    '09.9.10 1:35 PM (211.192.xxx.226)

    차량 파손된 사람 입장도 있잖아요~ 이해하세요. 그 차량 옆에 주차되어 있었다면 cc tv 확인으로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하고 결정적인 것은 차량 페인트 색깔로 구별이 가능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388 생의 고민은 끝이 없다 12 고3엄마의생.. 2009/09/10 963
486387 화장품 샘플 4 구입 2009/09/10 566
486386 발찌하는 거 어떻게 보이세요? 18 2009/09/10 1,436
486385 " 탐나는도다 " 너무 재미있어요. 8 드라마 2009/09/10 1,043
486384 클래식음반 전문쇼핑몰 아시는 분~ 3 궁금이 2009/09/10 511
486383 이런게 행복^^ 2 밥도둑 2009/09/10 357
486382 산후도우미 ? 가사도우미? 5 고민돼요 2009/09/10 581
486381 새 전기밥솥 원래 냄새 나나요? 4 밥솥 2009/09/10 2,364
486380 어젯밤 황당한 전화를 받았어요.. 7 황당한 전화.. 2009/09/10 1,714
486379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폐지 반대 서명 참여부탁드립니다! 6 소득공제 폐.. 2009/09/10 349
486378 정운찬의 카드.. 10 파리(82).. 2009/09/10 983
486377 요즘미용실이 비싸던데, 홍대역근처엔 머리하고파 2009/09/10 412
486376 일산에서 서울가는 방법좀...(자가용) 6 .. 2009/09/10 545
486375 18대 총선사범 줄줄이 형 집행정지 2 세우실 2009/09/10 187
486374 늙은호박 3통이 있는데,,,처치(?)방법있을까요? 12 뭘하지. 2009/09/10 543
486373 수시는 자기가 다 알아서 인터넷으로 접수해야하는건가요?? 12 무섭네요 2009/09/10 838
486372 신세계 포인트 응모해보세요~ 7 공짜좋아하는.. 2009/09/10 968
486371 마지막 생리 시작한지 2주.. 임신 가능성 있나요? 9 임신 2009/09/10 1,302
486370 맞춤옷이요 2 아직은 뚱뚱.. 2009/09/10 284
486369 입맛이 없네요 뭘 먹어야 할까? 4 배고픈데.... 2009/09/10 341
486368 정말 디지게 미운 시아버지 !! 13 나쁜며늘 2009/09/10 1,779
486367 SK도 KTF처럼 핸드폰멤버쉽 바코드 있나요? 1 모르면 배우.. 2009/09/10 1,181
486366 이천맛집좀추천해주세요. .. 2009/09/10 614
486365 남들이 대부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 중에 유독 못하는 것 있으세요? 39 부끄 2009/09/10 1,974
486364 인터넷으로 문자내용 확인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 2009/09/10 6,450
486363 마늘즙으로 유명한 천호?어디서 사야할지 못찾겠어요. 도와주세요 4 마늘즙 2009/09/10 605
486362 이사할 집에 시어머니가 굿을 하실거라네요...... 15 아이고 두야.. 2009/09/10 1,368
486361 정운찬 총리후보, 소득 누락·논문 이중게재 논란될 듯 4 세우실 2009/09/10 286
486360 교육복지예산 등 1941억 깎아 영어교육... 5 내년엔 학부.. 2009/09/10 328
486359 참, 사람이 이러면 안 되는데... 2 ㅠ.ㅠ 2009/09/10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