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댓글 달아주다가 뜨뜨미지근이라는 말을 썼는데
이게 맞나요?
써놓고 봐도 좀 이상해요.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잘 모르겠고...
아아~
저도 왕년엔 맞춤법의 달인이었는데,
안 쓰고 살다보니까 이렇게 가물가물하네요.
거기다 명예회손과 뎃글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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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뜨미지근??? 맞나요?
헷갈리 조회수 : 860
작성일 : 2009-09-10 01:46:28
IP : 125.141.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10 2:01 AM (222.234.xxx.146)'뜨뜻미지근'이 맞아요^^
2. 음..
'09.9.10 2:10 AM (125.178.xxx.140)"뜨듯 미지 근"이라고 쓰셔야...
3. 찾아보고 퍼왔어요.
'09.9.10 2:21 AM (220.64.xxx.97)'뜻뜨미지근하다'는 '뜨뜻미지근하다'가 바른 표현이다. '뜨뜻하다'와 '미지근하다'가 결합해 이루어진 말이기 때문이다. '뜨뜻미지근하다'는 온도가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상태라는 뜻 외에도 '뜨뜻미지근한 사람' '뜨뜻미지근한 말투'에서와 같이 하는 일이나 성격이 분명하지 못하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뜨뜻미지근하다'의 '뜨뜻'이 '뜨뜻하다'에서 왔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으면 '뜻뜨미지근하다' 또는 '뜨뜨미지근하다'고 잘못 표기할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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