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인력관리 어렵나요?

[도와주세요]

  사촌동생이 학원을 하는데 크게 확장을 하다보니 다른지방에도 학원을 차리게되어

  동생이 자리를 비우게되니,저보고 가까이에있는 학원관리를부탁하네요...

저 학원 업무에 전혀 무지하고 어찌해야할지모르겠네요...

동생말로는 특별히 할일은 없고,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일보다는

학원강사들 인력관리와 그외학원관리를 하라고 하는데

감이 안잡히네요....-_-

제 성격이 그다지 카리스마 있는성격도 아니고 붙임성있는성격도 아닌데 큰일입니다...-_-;;

(제 할일만 미련하게 하는타입이예요...-_-)

[어떤,,,]

어떤 종류의 학원인지는 모르겠으나 학원강사 채용,일 못하는 강사 해고하고... 사람관리하는 거지요. 원장이 학생이나 학부모일 관리 안하면 누가 하나요?
원장이 따로 있고 원글님은 강사 파트만 맡으라는 말 같은데.. 강사들은 이직이 잦아서 관리도 만만치는 않으실꺼예요
또 어디서나 제일 힘든일이 사람관계,인력관리이고...카리스마가 필요하죠
물로 보이면 휘둘리기 쉬우실꺼예요

[걍]

열심히 하세요. 열심히 성실하게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겠죠. 저도 작은 학원을 했는데..그렇다고 교습소 수준은 아니고 학원 규모요..제가 원장하면서 다 했는데 학부모 관리, 학생 관리, 강사관리며 모든 사무관리까지 다 했어요. 물론 수업도 하구요...저도 경험없이 시작했는데 하다보니까 다 요령이 생겨요. 한3년하다가 유학갈려고 관뒀는데, 한 조직을 경영하다보면 배우는 것도 참 많아요. 열심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