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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우리가 물로 보이니?

^^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09-09-09 11:39:22
코스*코

다른 마트에선 살 수 없는 상품들도 많고
대용량이긴해도 어쨌든 가격도 싸고(별 차이 없는것도 있지만요)
해서 저, 코스*코 많이 좋아라 했습니다

그랬는데!!

7월에 프레* 스파게티 소스를 샀어요
1.7Kg 짜리 두개 묶음
유통기한이 올해 10월, 12월까지이길래
원래 이케 유통기한이 짧은겨? 하면서
밑에 칸에 있는 12월짜리 낑낑대며 꺼내서 사들고 왔더랬죠

그러고 스파게티도 해먹고 피자도 해먹고 반통쯤 먹었네요

그러구 며칠전에 집앞 홈더하기 가서 쇼핑하다가
스파게티소스 코너에를 갔더랬어요
근데 이거 뭥미~
유통기한들이 죄다 1년이상, 2년쯤 되더라구요

아 진짜~ 떨이 파는것도 아니고
싸게 파는 이유가 이런거였어?
하믄서 기분 쫌 드러웠드랬죠

그러곤 친구랑 전화통화하면서 이렇더라~ 얘기했더니

친구왈,,
마트에서 구입한지 1년쯤 된, 유통기한 6개월쯤 남은 하인즈 클래*코 소스 먹을려고 열었다가
뚜껑 안쪽이랑 위에 살짝 곰팡이 피었길래 교환 받았다구

참치 통조림도 그렇고
유통기한만 믿으면 안된다구

가급적 제조일자 가까운 걸로 구입해서 먹어야하는거라구 그러드라구요

박미선씨 나오는 우유광고가 머리를 스치면서
진짜, 식료품은 유통기한이랑 제조일자랑 같이 표기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완전 기분 안좋아요

이미 뜯어먹어서 뭐 어쩔 순 없지만

코**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한국사람들 물로 보나?
왜 오래된걸 갖다놓고 파는거야~~

무겁다고 투덜거리며 들고와준 울 남편은
그럴줄 알았다고~ 싸다면 무조건 혹해서 사놓고 결국 버리더라고 잔소리 잔소리~~~

맞아요..
저 아직 신혼이라
싸다면 덮어놓고 사고 보고
못먹고 버린적 제법 많다죠 흑흑 ㅡ.ㅜ

알고보면 좀 비싸도 소용량 사서 그때그때 신선한거 먹는게 맞는건데
마요네즈며 각종 소스들 버린게 얼만지 원.. ㅎㅎ

요번에 이렇게 배웠으니
다시는 바보짓 말아야지^^

82쿡 선배님들만 믿어요
저 매일매일 들어와서 많이많이 배워갈게요~~^^

IP : 210.99.xxx.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걔들이
    '09.9.9 11:43 AM (58.228.xxx.219)

    우리주부를 물로 보는거 맞는것 같던데요.
    전화 안받지
    홈피 잘안돼있지

    현금이나 삼성 카드밖에 안되지
    물건 검열하지...

    이러는데 기분나빠하면서 욕해가면서 다니시는 분들 사랑합니다 ㅋㅋ

    우리나라 이마트나 홈플에서 이래봐요. 난리 나지.

    전 뭐 이젠 우리나라 대형마트도 잘 안가게 되네요.

    동네슈퍼의 라면이나 참치가 더 맛있고, 쌀도 더 싸고 맛있고, 거기다 배달까지 되잖아요.
    우리나라 대형마트 이젠 싸지도 않으면서 배달 절대 안되지요.
    배달 되는건 수수료 내야 되고요.

    옆에 있을때 뭐라도 잘해야지요 ㅋㅋ

  • 2. 그게
    '09.9.9 12:26 PM (211.232.xxx.129)

    유통기한 가지고 장난치는건 코스트코 얘기만은 아니에요
    내가 똑똑하게 챙겨먹어야해요

  • 3.
    '09.9.9 12:54 PM (203.243.xxx.13)

    팥빙수용 팥통조림 한통 낑깅들고 왔더니
    동네 마트에 값이 더 싸더라고요.

  • 4. 커피
    '09.9.9 1:22 PM (150.150.xxx.114)

    거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스타벅스원두를 갑자기 싸게 팔길래 봤더니 유통기한 한달남았더라구요--;;; 회사에서 매일먹어도 넉달은 걸릴거 같은 양이었는데...
    크래미도 세묶음인가 묶어서 싸게 파는데, 유통기한은 일주일 정도 밖에 안남았고..
    암튼 그래서,, 열심히 확인해 봐야겠더라구요..

  • 5. ^^
    '09.9.9 1:23 PM (210.99.xxx.18)

    그죠~ 오히려 비싼거도 가끔 있더라구요~

    동네수퍼는 계란도 실온보관이구 아무래도 보관상태가 좀 떨어지는거 같아서
    상품 회전률도 그렇고.. 해서 저는 아직도 대형마트를 못떠나고 있어요

    <그게>님 내가 똑똑하게 챙겨먹어야 한다는 말씀 꼭! 명심할게요~^^

  • 6. -_-
    '09.9.9 1:23 PM (116.125.xxx.140)

    그당시 영수증 확인해보시면... 가격 아주 저렴하게 사셨을 가능성 있어요.
    코스트코에서 가끔 그렇게 하거든요. 유통기한이 넉넉히 남지 않은 물건들 저렴하게 처리하곤 합니다. 예전에 소면, 커피 등을 그렇게 판매 했을때 금방 다 먹을 거라 샀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기분 나쁜것이... 판매하는 사람한테 꼬치꼬치 물어야 겨우 대답해 주더군요. 유통기한 많이 남지 않아 저렴히 판다구요...

  • 7. ^^원글
    '09.9.9 1:55 PM (210.99.xxx.34)

    저는 원래 가격보다 싸게 산게 아니구 원래 가격으루 샀답니다
    유통기한 얼마 안남아서 할인해주는건 알고 사는거니까 이해는되는데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걸 정상제품처럼 진열해놓는건 쫌..

    근데 제가 가는 매장에서는 싸게 팔때 얘기해주던데요 매장마다 다른가봐요

  • 8. ..
    '09.9.9 2:01 PM (124.49.xxx.54)

    환률 올랐을때 올린 가격 지금 환률 내려 가도 내리지 않는 코스트코...뭥미?

  • 9. 라면도
    '09.9.9 2:22 PM (121.131.xxx.64)

    라면도 유통기한 확인하세요...
    꽤 됐지만 한박스 덥썩 사서 왔는데 한 3~4개월 밖에 안남았더라고요. 유통기한이...
    라면 30개 3~4개월동안 충분히 먹지 않느냐......한다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줄기차게 먹는게 아니라서 부담스럽더군요.
    그 뒤로는 5개들이 번들...동네마트에서 사게 되더군요.
    프레고도...저도 깜짝 놀랜 품목중 하나였습니다.
    예상에 한통은 그 유통기한까지 먹을 수 있을것 같았지만
    나머지 한통은 암만 계산해도 안될듯 해서 친구에게 선사...

  • 10. 최대한
    '09.9.9 2:31 PM (58.143.xxx.197)

    코스트코에서 소스 사지마세요.
    신혼이면 애기도 없으실텐데...
    거기 소스 다들 엄청난 양이잖아요.
    저도 신혼때 멋모르고 소스 한번 샀다가 그 많은 양 버리느라 혼났어요.

    그리고 그 판매하는 소스들....
    대체로 나트륨에 설탕에 조미료 덩어리들이거늘...
    그냥 대충 집에서 비슷한 맛 내서 먹읍시다..-_-

  • 11. 그런데
    '09.9.9 2:54 PM (222.98.xxx.197)

    코스트코도 몇년지난 물건 환불해 주고 하면서

    속으로는 "아줌니들.. 우리가 물로 보이세여? " 할 거 같다는...

  • 12. 라면은
    '09.9.9 7:04 PM (118.217.xxx.49)

    윗님 라면은 유통기한이 총6개월정도밖에 안되어요
    언젠가부터 유통기한 보는 습성이 생겨서 봤더니 라면은 유탕처리해서 그런지 반년짜리더군요
    걍 라면은 오래 두고먹는 이미지라서 일년될것같잖아요? 아니었어용...
    3~4개월이면 보통이네요 ㅋㅋ
    울집도 두식구에 라면많이 안먹어서 번들4~5개팩 사놓는게 젤이더군요.
    라면 유통기한 짧아요~~~~~

  • 13. 원글
    '09.9.9 11:21 PM (220.122.xxx.196)

    맞아요^^ 라면은 원래 유통기한이 길지 않더라구요

    코스트코 환불에 관한건..
    몇년 지난 물건 환불받는 비양심적인 소비자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요?
    몇몇 비양심적인 소비자들 땜에 일반적인 대다수의 소비자들까지 욕을 먹는건
    좀 억울하구 맘 상하는 일이네요

    진짜, 좀 양심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했으면 좋겠어요!!

  • 14. 또 원글^^
    '09.9.9 11:26 PM (220.122.xxx.196)

    <최대한> 님
    안그래도 코스트코 식료품들
    생각보다 MSG나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었길래 저도 놀랐답니다
    정말 꼼꼼히 살펴보고 골라야될거 같아요

    글구 환율 정말 많이 내렸는데 환율 반영 전혀 안하는 코스트코 진짜 뭥미?^^

  • 15. 저도
    '09.9.10 12:24 AM (121.88.xxx.201)

    저도 유통기한보고 뻘줌한적이 있어요.. 상술인 듯해요..많은 묶음 판매하면서도 유통기한이 짧은 것이 가격 싼 이유인가 했답니다..
    환율도 물건값이 안내리는 것이 그래서 그닥 가격이싸서 사는 것 보다는 필요한 몇개만 사가지고 와요..
    그래도 항상 사람들이 많죠;;;

  • 16. 예전부터
    '09.9.10 10:18 AM (118.37.xxx.194)

    전화 안받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귀찬아서? 전에 케익 주문 한것이 있어서 통화좀
    할려 했는데 못하고 결국에 가서 해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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