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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언제 가장 화가 나세요~

일상생활 중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09-09-09 11:08:01

저는 아이가 똑같은 말을 여러번 하게 할때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왜 유달리  똑같은말 여러번 하는것에  그리 화가 날까요.

또 풀때는 그냥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풀리시나요.
뭔가 방법이 있나요.

IP : 125.178.xxx.19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9 11:09 AM (115.140.xxx.24)

    저는 웹서핑중 어맹뿌 사진을 볼때요..
    토나올것같고..하루종일 기분이 나빠요.

  • 2. 저는 남편이
    '09.9.9 11:12 AM (122.100.xxx.73)

    남편이 내 얘기를 진중하게 안듣고 건성으로 들어 넘길때.
    ..........
    한번 싸워야 풀리죠.

  • 3. 아침에
    '09.9.9 11:13 AM (121.134.xxx.239)

    청소해놓고 땀 삐질삐질나서 샤워하는데 전화와서 받았더니
    쓸데없는 이야기 늘어놓는 동네아줌마나 친구일때...
    샤워중이라 말해도 그래? 하고는 계속 자기 말만 늘어놓을때
    낮잠 깜빡 들려고 했는데 떼르릉 전화와서 비몽사몽간에
    받았는데 광고전화일때....

  • 4. 돌발상항
    '09.9.9 11:20 AM (218.237.xxx.24)

    내가 계획했던 일이 안 되거나
    반대로 다른 이에 의해 내 일정이 엉킬 때
    특히 미리 양해 구하지 않는 사람들 싫어요.
    난 너무 이기적이야!!!!!!

  • 5. ....
    '09.9.9 11:24 AM (112.72.xxx.244)

    하루도 빠짐없이 화나는건 시~에서 나에게 그간 한일을 생각말자고 해도

    일어나도 앉아도 화가 치미는건 병이다 싶어요

  • 6. 저도
    '09.9.9 11:33 AM (121.161.xxx.202)

    원글님하고 같은 이유가 젤 화날 때예요.
    일부러 그러는 건 분명 아닌데
    같은 말 반복해서 하게 만들면
    나도 모르게 폭발해서 아이에게 막말을 퍼붓게 돼요.

  • 7. 전요
    '09.9.9 11:41 AM (67.168.xxx.131)

    머리속으로 뭐할려고 마음먹고 딱,하려는 찰나 남푠이 그거좀 해라 ~ 이럴때요,
    폭팔해요 ㅋㅋ
    결혼전에도 뭐할려고 혼자 마음먹고 구상하고 해야지 하고 있는데
    엄마가 그거해라 그럴때,, 마음 확 상해요~

    제 불만은 좀 믿고 맡겨달라 이겁니다,,ㅎㅎ

  • 8. 다 참을만하지만
    '09.9.9 11:44 AM (116.122.xxx.183)

    빨래하려고보면 양말들이 뭉쳐있거나
    뒤집혀있을때요...ㅡㅡ;
    그럴땐 가족이 웬수같다는..

  • 9. 흠..
    '09.9.9 11:46 AM (116.39.xxx.98)

    가구나 문 모서리에 발가락 찧었을 때...
    정말 욕이 저절로 튀어나올 만큼 짜증나죠. -.-;;

  • 10. .
    '09.9.9 11:54 AM (121.184.xxx.216)

    저도 같은 말 여러번 하는게 싫어요.
    한번 듣고 척하니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어려서 그러려니 하려고 노력해요 늘.
    그래도 때때로 욱..

  • 11. 어제 화난일
    '09.9.9 11:54 AM (220.87.xxx.142)

    아이가 가방안에 음료수병 뚜껑을 제대로 안닫고 넣어서 책이 젖었다고 하는 순간
    갑자기 불같은 화가 치밀어 올라 소리를 빽 질렀어요.
    지금 엄청 후회중..
    미안하다 아들아,그럴수도 있지 내가 왜 그랬는지 흑흑

  • 12. 웬수
    '09.9.9 11:54 AM (218.145.xxx.156)

    아이 공부는 뒷전 하고싶은것만 할때~~
    그 타임에 남편 스포츠 프로그램 집중하느라
    온 집안을 스포츠광장으로 울려퍼지게 할때~~
    쬐려봅니다. 아빠 쫒아 TV광이 되면 어쩌나 싶어 머리속에
    천둥번개가 우르르 꽝꽝@@

    식구들 팬티 세탁완료...깨끗이 치운 세면대에 중학생 딸램
    팬티 찍 던져놓아져 있을때~

  • 13. ..
    '09.9.9 11:57 AM (210.109.xxx.147)

    몸 엄청 피곤할때요..짜증이 막 올라와요;;;

  • 14. 호야
    '09.9.9 12:00 PM (222.116.xxx.81)

    아들냄이 책가방뚜겅 한번 열어보지 않고 tv열중할때 ㅎㅎ

  • 15. 초승달님
    '09.9.9 12:03 PM (58.226.xxx.225)

    어머 ? 저두요. 그래서 오늘 같은말 못듣고 계속물어보는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기라고 적고
    아이방에 붙여놨어요.
    벌금도 500으로 정해서요.

  • 16. 어제
    '09.9.9 12:05 PM (118.127.xxx.254)

    어제 아침엔 세탁기에서 빨래감들을 꺼내는데 허연 먼지와 보풀 같은게 잔뜩 묻어 나와서
    왠일인가 하고 있다가 .... 남편 바지 주머니 속에서 너덜너덜해진 휴지 뭉텅이가
    반쯤 튀어나와있는 것을 보고 버럭!! 해버렸네요. ㅡ.ㅡ^

  • 17. .
    '09.9.9 12:06 PM (115.128.xxx.236)

    손님들 진상필때.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큰소리로 음악듣는 사람 볼때.

    아이들 공부 가르칠때

  • 18. jk
    '09.9.9 12:57 PM (115.138.xxx.245)

    내가 뭔가를 하고 싶었고 그걸 계획했는데

    그걸 못하게 될때....
    엄청나게 스트레스 상승하죠....

  • 19. ..
    '09.9.9 1:00 PM (59.12.xxx.139)

    아이들 문제집 풀어놓으면 채점할 때요..
    어이없이 틀린 문제 늘어갈 때마다 혈압 상승합니다. ㅎㅎ

  • 20. 내자신이
    '09.9.9 3:26 PM (124.139.xxx.66)

    밖에 나가서 초라하게 보일때,,

  • 21. 저도
    '09.9.9 5:22 PM (219.251.xxx.149)

    전요 님과 같아요 ㅋㅋ

    뭐 할려구 생각 딱 하고 있는데 남편이나 누가 그거 하라고 하면 팽~ 돌 정도 ㅡ.ㅡ;;

    좋은 맘으로 하려고 했던거 온데간데 없고 아예 하기조차 싫어진다는..ㅡ.ㅡ;;

    그냥 어떻게 할 건가 물어만 봤음 좋겠어요

    물어보면 내가 이러이러한 생각을 했고 어떻게 할꺼다.. 일케 답해줄텐데..

    왜 꼭 뭐든 시키려 드는지..

    남편이랑 한번씩 싸우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라죠..ㅡ.ㅡ;

  • 22. .
    '09.9.9 8:46 PM (78.49.xxx.96)

    갑자기 배고파 미칠거 같을때.

    그래서 라면 급하게 끊였는데 국물이 너무 많아 완전 맛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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