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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스캔들 정리합니다..
만나뵙고 보니... 예전에 저에게 구입을 하셨던 그 분이란걸 알겠더라구요...
정식으로 사과를 받고 왔습니다..
소양강님이 그 친구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입을 다무시니..
그 친구분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실은 소양강님과 그 친구분이 알테죠...
엘리자베스아줌마님과 기쁨을 주는 사람님은
82쿡에 올리신 그 글을 마지막으로 저에게 연락이 없으세요..
그래.. 엘리자베스 아줌마님은 그 글이면 됐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주는 사람님은..
제게 연락 한번 주시는게 인지상정일텐데 정말 아쉽네요...
미운 마음 보다는 측은한 마음이 더 크기에 이렇게 끝냅니다.
처음부터 제가 원했던것은 진심을 담은 사과였습니다..
강제로 이렇게 사과를 받으니 후련한 마음 보다는 씁쓸한 마음이 더 큽니다...
이 글을 보는 회원님들 중에는
"이렇게 용서하고 끝낼거면 너 혼자 해결할 일이지..
왜 우리한테 알려서 우리까지 신경쓰게 한거야?
너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기면 그때도 이럴거야??" 이렇게 말씀하실 분도 계실테지만.....
이렇게 하기가 저 또한 쉽지 않았답니다...
수천번 고민하고 또 하고, 밤이면 밤마다 속 태워가며 내린 결론이랍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더 이상 장터에서 판매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판매글을 올리기도 부끄럽구요..
그리고 이번 스캔들에 저 또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납니다...
82 장터처럼 좋은 판매공간은 제게 다시 없을거에요...
쇼핑몰이나 카페에서 판매를 하는게 실은 많이 두려워요... 이제는 저 혼자 모든걸 책임지고 해야하니까요..
소양강님과 기쁨을 주는 사람님을 용서하는것보다 82장터 판매를 포기하는게 제겐 더 어려웠습니다...
그러니 노이즈마케팅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다시 없길 바래요..
자 그럼 전 이제 장터 전문판매인 멜론이 아니라~ 그냥 멜론으로 돌아갑니다~ 하하~
그러니 저 장터에 계속 글 올린다고 이제 신고하지 마세요.. 어제 완전 상처 받았잖아요~ 완전 상처~ ㅎㅎㅎ
그동안 멜론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리며 이 글을 끝낼께요..
1. 요조
'09.9.9 12:05 AM (125.178.xxx.140)에궁...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2. 토닥토닥...
'09.9.9 12:06 AM (122.32.xxx.10)애 많이 쓰셨어요. 누구보다 제일 괴로우셨을 멜론님...
한번도 멜론님 쿠키를 먹어보지 못하고 보내드려서 아쉽지만,
나중에라도 꼭 시간내서 가게로 찾아가 봐야지 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 결론에 안타깝게 생각하시겠지만,
그래도 선한 끝은 꼭 있다고 하더라구요... 복 받으세요.
그래도, 82쿡 장터를 접으신 건 너무 아쉽네요... 흑...3. ..
'09.9.9 12:07 AM (118.128.xxx.125)욕보셨습니다.
이젠 태교에 힘쓰세요.
예쁜아기 낳으시길 기원합니다.4. 잘
'09.9.9 12:07 AM (218.209.xxx.186)하셨네요. 그동안 힘드셨을텐데 이제 잠 편히 주무세요
사과 받고 마무리 하신 것도 잘하셨구 82장터 판매 안하시기로 하신 것도 잘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5. 많은 걸
'09.9.9 12:07 AM (122.34.xxx.16)배우셨겠어요. 맘고생도 많이하시고.
자게에서만 보고도 이젠 친한 동생같은 느낌인데
장터를 떠나기로 하셔서 서운합니다.
쿠키도 진정되면 꼭 주문해서 먹고싶었는 데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6. ...
'09.9.9 12:09 AM (121.156.xxx.118)우리도 같이 상처받았다, 라는 말은 멜론님의 마음이 약해질까 했던 말입니다.
물론 저 사람들 때문에 열받고 스트레스 받은 건 맞지만... 이 나라에서 험한 꼴 보는 거
한 두번도 아니고... 당사자인 멜론님 힘드신 것의 백분의 일도 안되겠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7. 앞으로는
'09.9.9 12:09 AM (59.10.xxx.96)더 좋은일 많이 생기기를 바랄께요, 그런데 장터판매 안하시는 건 조금 아쉽네요..**
그래두 저 멜론님 카페 가입했답니다..사브레 쿠키는 한번 꼭 사먹어보고 싶은 아이템이에요8. 오잉?
'09.9.9 12:11 AM (122.32.xxx.10)멜론님 카페요? 그럼 거기서 주문이 가능한 건가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카페 주소 좀 알려주세요... ^^;;9. .
'09.9.9 12:11 AM (122.42.xxx.113)본인들이 발 벗고 나서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호기심충족으로 오지랖 넓게 행동하는 사람들의 말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님 맘 편하신대로 정리하시면 되는거죠. 그 동안 맘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10. ^^
'09.9.9 12:11 AM (122.35.xxx.34)맘 씀씀이도 예쁘시네요..
그리 결정하셨다면 이제 다 툴툴 털어버리시고 잊길바래요..
쇼핑몰 대박나시길 바랄께요^^11. ...
'09.9.9 12:12 AM (125.130.xxx.223)잘 하셨습니다. 이제 툭툭 털고 일상으로 ^^
12. 마음
'09.9.9 12:14 AM (220.75.xxx.204)고생은 짐작이 가지만
결론은 조금 아쉽고 미흡하네요.
최소한 소양강님의 친구가 누구인지는 알아내시고
고소를 취하해주셔도 되셨을것을...
이러고 말거였음 고소도 마시징!!
진실을 알게 된 것도 없고
사과는 진작에 장터에서 했고...
그냥 시간만 끌었네요.
어찌됐건 멜론님이 당사자시니
결정을 따르는 수밖에는 없겠지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13. 캐슈넛
'09.9.9 12:15 AM (58.233.xxx.120)14. nn
'09.9.9 12:15 AM (122.43.xxx.9)아무리 다른 분들이 피해를 입었다 한들 당사자인 멜론님에게 견줄만 하겠어요?ㅠㅠ
고생많으셨어요.
힘내시구요. 나쁜 생각 마시구요 ^^;;;;;15. 고생하셨어요.
'09.9.9 12:17 AM (222.98.xxx.175)멜론님이 그리 하시기로 했다면 전 됐습니다.
얼른 툭툭터시고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일을 액땜 삼아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카페가 있다니....저 침한번 또 삼킵니다.ㅎㅎㅎ16. 근데
'09.9.9 12:18 AM (218.209.xxx.186)소양강이랑 엘리자 그 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혀졌다는 건가요?
소양강님은 혼자 자작극 한거고 엘리자님은 충성심 과한 회원 땜에 얼결에 누명 쓴거고..
그렇게 정리되는 건가요???17. 멜론
'09.9.9 12:18 AM (125.190.xxx.18)그 친구가 누구인지 말하라고 협박하고 회유를 해도..
말을 하시지 않으니.... 어쩔 수가 없었어요..
진실을 밝히고 마음을 담은 진정한 사과를 받는게 제가 원하던거였는데..
이렇게 되서 저도 많이 아쉬워요.. 하지만 용서했고.............
이제는 제 마음 안에서 그들을 진정으로 용서를 하려고 애쓰려합니다..18. 선한마음
'09.9.9 12:21 AM (121.131.xxx.118)선한마음으로 해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멜론님 자신을 위해서..
그러지 않았다면 멜론님 성격에 더 힘들고 괴로우셨을거예요
앞으론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
장터에서 신고들어갔을때 저도 깜짝 놀랐어요
아크릴 수세미 주문하려고 글 보고 있었거든요~
차암 사람이 무섭더이다~!!
어딜가나 좀 잘나거나 눈에 띄는 사람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인가봐요
저도 우리아이가 그런일 징글징글하게 당한 처지라
멜론님 일이 남의일 같지 않았어요
힘내시고 카페에서 뵈어요
발랄한 멜론님 글 기대할께요
멜론님이 궁금하신분 카페로 오세요~19. 인천한라봉
'09.9.9 12:22 AM (211.179.xxx.41)그간 마음고생 심하셨겠어요.
힘내시구요.. 다 털어버리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힘내세요.20. 근데
'09.9.9 12:25 AM (121.156.xxx.118)그런 생각은 드네요.
엘아줌마와 기쁨이 잠적해버리고, 소양강은 죽어도....절대 친구를 밝힐 수 없다...라...
솔직히 소양강 사건이 단독이라면 그 친구는 닉네임이 뭔지 밝혀져도 죄는 없는 거잖아요.
그저 친구에게 좋은 쿠키 나눠준 거 밖에는....
저는 그냥 ... 이걸로 제 맘속에서 사건이 정리가 됩니다. 제 심증을 굳혀줬어요.
멜론님 진정 대인배십니다. 번창하실 거에요.21. 아이고
'09.9.9 12:27 AM (61.81.xxx.229)그 난리를 치르셨네요 피곤하셨죠?
쿠키 한번 주문해 봐야지 하는 심정 이었던 저로썬 아쉽네요..22. 저도
'09.9.9 12:30 AM (218.53.xxx.111)사건정리가되네요.....
누군지 절대 안불었다라는데 대해서......
그동안의 마음고생 훌훌 털어버리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
그리고 그사람들 언젠가는 더 무서운사람만나서 그벌 그대로 받았으면합니다.23. 국민학생
'09.9.9 12:31 AM (124.49.xxx.132)나쁜사람이 "이걸로 됐다~ 지나갔다~ 올레~"를 외치치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쿠키 꼭 사묵을거에요. 저에게 쿠키에 대한 욕망을 강녈하게 심어준 나쁜사람같으니라구.
아가야 모친답게 대인배적으로 대처하신 것 같애요. 다 잊어버리고 맛있는 쿠키 구워주세요.24. 새로운세상
'09.9.9 12:35 AM (58.235.xxx.60)정말 잘 하셨습니다
죄는 꼭 법으로만 해결 되는게 아닙니다
그분도 괴롭고 힘들었을 겁니다 그게 크나큰 벌 이었습니다
부족한점도 아쉬운점도 있겠지만 어찌하겠습니까??
잊어야지요
그분에게 베풀어준 용서는
그 분이 다시 태어난 삶으로 살것 입니다
언젠가 그 분도 남을 베풀게 될날을 기다리며 살아 갈것입니다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멜론님 정말 마음고생 많이 하셨구요
앞으로는 태어날 아가와 행복이 가득해
그 행복이 넘쳐 또 다른 이 에게 나눠 줄만큼 넘쳐나시기 바래봅니다
그 행복 저도 좀주시구요^^25. 선한마음
'09.9.9 12:37 AM (121.131.xxx.118)선한마음으로 해결하길 잘했다 해놓고도..
윗님 올레~ 이거보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 아아.. 나쁜사람들..26. 힘들게
'09.9.9 12:44 AM (211.236.xxx.249)여기까지 오셨으니 앞날이 더 창창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끝까지 밝혀졌음 했지만 경찰서까지 가는 일도 쉽지 않았을 거란 생각드네요. 저도 대강 사건 정리되구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도 다시한번 하게 만드네요. 이젠 좋은 분들만 만나실거예요. ^^
27. 소양강 보고 있지요
'09.9.9 12:54 AM (121.124.xxx.45)소양강도 이 글 보고 있겠죠.
멜론님
부서진 쿠키 다시 보내라 한 친구 주소 갖고 계시죠?
그곳을 가보면 거기에 누가 사는지 보면
누군지 알거 아닌감요.
홍길동처럼
바람처럼
살짝 언제든 가보면 ....
친구가 누군지 불라고
소양강을 회유, 협박할 필요 없었을텐데요.
이제 그 친구는
발뻗고 못 잔다아~~~~~~~~~~~~~~~~~~~~~~~~~!!!
소양강!
친구는 누규????28. 이해
'09.9.9 12:59 AM (116.42.xxx.111)이해해요
어찌됐건 남에게 전과자 명목 만드는 것..쉬운 일 아니죠..
다 업보를 받으려니 싶습니다29. 이제그만
'09.9.9 12:59 AM (121.131.xxx.118)이제 그만 멜론님을 다독여주고
편한 마음으로 지낼수 있게 도와주자구요..
경찰에서도 해결 못해주고
착한사람만 당하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요..30. 저는
'09.9.9 1:11 AM (221.140.xxx.107)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는대요.. 떠들썩했던것만 알구요. 그냥 쇼핑몰 운영자입니다.
82에서 판매할만한 건 아니니 장터에 판매해본적은 없지만
평범 아짐에서 쇼핑몰 운영한지 2년 되어가기에 그냥 몇마디 남기고 가렵니다.
애정어린~~으로 받아주세요.
광고를 올릴때 경쟁업체의 횡포(?)도 겪을수있구요.
쇼핑몰 하다보면 정말 별의별 사람 다 있어요.
저도 여자면서 왜그러냐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여자분들 상대하시기가 제일 힘드실꺼에요.
특히 어린 여자고객들 (10대~20대)은 조심 또 조심.
아마 82와는 비교도 안되는 여러가지 일을 겪으실지도 몰라요..ㅜㅜ
82쿡에서의 일은 돈주고도 못사는 경험으로 생각하고 잊으시고 쇼핑몰 잘 운영하세요.31. 청명하늘
'09.9.9 1:48 AM (124.111.xxx.136)열심히 수세미 뜨고 있습니다.
아이공... 허리야~ ^^
처음 경험하는 장터 판매인지라 많이 신기하고 재밌을거 같기도 한데,
멜론님 사건 생각하면 괜히 하는 건 아닌지 싶고...
아크릴수세미야 별 문제 없겠지요?
그냥 실 구해서 열심히 정성껏 뜨는 것 뿐인데...
이렇게 허리 아프게 밤잠 설치며 ^^
허긴 멜론님도 열심히 정성껏 과자 구운 죄밖엔 없으시구나 ^^
어쨌든 멜론님, 맘 편해지셨겠어요.
쇼핑몰도 잘되시고 태교 잘 하시고 예쁜 아가 만나세요~
더이상 82에 소00 엘00 기쁨을 주는 00 이런 사람 안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32. 핑크
'09.9.9 2:02 AM (218.103.xxx.143)제가 보기에 그 장효진인지 기쁨인지 하는 사람은 모질난거 같습니다.
제대로된 사과를 하기엔 말이죠.
암튼 임신중이신거 같은데 잘 추스리셨어요.
평온한 일상으로 어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빕니다.33. ~
'09.9.9 2:47 AM (114.129.xxx.28)그동안 맘고생 많이 하셨어요~
오픈한 쇼핑몰도 대박나시길~34. 좋은일만
'09.9.9 6:40 AM (119.70.xxx.230)힘든일 겪고 나셨으니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멜론님 화이팅!!35. ....
'09.9.9 8:00 AM (58.122.xxx.181)전 추이만 슬쩍 슬쩍 지켜본외에 댓글한번 안보탠이인데요
잘하셨습니다
저도 그사람 못됐다라기보다 측은하다란 (그정도 그릇 혹은 인물 나쁜머리등등)생각이
들었거든요
맘고생많으셨습니다36. ./..
'09.9.9 9:14 AM (211.108.xxx.17)친구에게 무슨 해가 간다고 입을 꽉 다물고 있을까?
거기서 확신이 듭니다.
엘어쩌고 혹시라도 장터에 또 발 들여놓는다면 기필코 불매운동 하렵니다.
아직도 놋데, 넝심, 삼숑은 쳐다보지도 않는 아줌.37. 여수댁
'09.9.9 9:28 AM (211.253.xxx.39)이사건 잘 마무리 되면 추석쯤에 쿠기 구입할려 했는데.. 아쉽지만 멜론님 결정 존중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려고 액땜했다 생각 하심 위로가 되실려나?
임신도 하신것 같은데 못된 인간들이네요..
태교 열심히 하시고 예쁜 아가 낳으세요..38. 요술공주
'09.9.9 9:30 AM (211.189.xxx.250)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보다, 멜론님 맘고생이 제일 심하셨으니 결정 존중합니다. ^^
부디 이 사건이 멜론님을 너무 위축시키지 않기만을 바랄께요.
힘내세요 멜론님!39. ^^
'09.9.9 9:34 AM (164.124.xxx.104)멜론님이 임신중이라는 말을 들은 후부터 모질게 하길 바라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그게 아니더라도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이제 훌훌 털어버리시고 즐거운 마음만 갖도록 해요~ 대신. 또 다가올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저는 전같음 누구든 쉽게 가깝게 만나고 했는데 멜론님 일 보면서 모르는 사람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든 경계하게 되는 마음이 생겼어요.
사람들이 저렇게 거짓되고 악할수 있다는것에 충격을 좀 받았거든요.
소양강 때문에는 참.. 미안한 말인데. 나를 질투할 수 있을 위치의 사람은 피해야겠구나 싶어졌어요. 무서운 일이죠..40. 참
'09.9.9 9:44 AM (218.38.xxx.130)많이 고생하셨어요!
제가 다 멜론님께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내 댓글 하나로 사건을 더 크게 하거나 멜론님을 더 힘들게 하지 않았나 미안하고,
또 이렇게 선한 마음으로 고민 끝에 선처해 주시니 감사해요.
그들도 죄를 덕으로 되돌려주는 멜론님께 더이상 나쁘게 하지 못할 거예요.
좋은 태교로 좋은 아이 만나시길 기원할게요. ^-^41. 앞으로
'09.9.9 9:52 AM (220.87.xxx.142)좋은 일만 생기세요.
좀 조용해지면 쿠키 주문 할려고 했더니만
네이버 가입이 안되어있어 까페 이용을 못하겠네요.
마음고생 하셨지만 누명도 벗고 오히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거 보니까
덕이 있으신 분 같아요.
사업번창 하세요.42. 저도
'09.9.9 10:16 AM (220.123.xxx.189)카페 가입하고 이제 쿠키 주문하려고요
기대됩니다
힘내시고...43. 휴
'09.9.9 11:06 AM (125.188.xxx.27)벌하는거보다..용서하는게 정말 더 힘든데...
어쨌든 정말 정말 고생하셨어요..
훌훌 터세요..
저도 맘속에 잔뜩 품고 사는 여자라서
그게 힘든줄 잘 알고있는데..이러네요..
어쨌든...순산하시구요...사업도 누구보란듯이 번창하세요..44. ㅡ.ㅡ
'09.9.9 11:50 AM (110.11.xxx.161)작년에 탈퇴했는디... 멜론님 쿠키 먹으려면 네이뇬에 가입을 다시 해야 하잖아욧.....
45. .
'09.9.9 12:40 PM (121.184.xxx.216)사업 번창하시길... ^^
정말 대인배시네요.46. 잔잔
'09.9.9 4:59 PM (119.64.xxx.78)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으셨을 텐데,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네요.
멜론님과 아가 모두 복 받으실 거예요. 건강하고 예쁜 아기 낳으시기 바랍니다~47. 작은겸손
'09.9.9 5:00 PM (221.149.xxx.253)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전 그저 지켜보기만 하고, 혼자서 안타까워만 했었는데요.
씁쓸해도 좋게 마무리 지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요. ^^
힘내세요!!!48. ..
'09.9.9 5:10 PM (211.45.xxx.170)많이 애썼어요
저도 나이만 먹었지 세상사에 어두운편인데 이번 일들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세상엔 별별사람이 다 있다는것요.
이번일 겪으시면서 얼마나 애쓰셨을지..
저라면 그 소양강인지 뭔지 만나러 가는것도 다리 후들거려서 안했을것같기도하고..
그래도 끝까지 처리해줘서 고맙고요.
부지런하고 솜씨있으신분이니 이번일이 아마 좋은기회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나중에 더 크게 하시면 더 이상한일도 많이 겪을수도있을테니까요
건투를 빕니다.49. 아잉~
'09.9.9 5:32 PM (123.248.xxx.135)멜론님 쿠키 나눔먹어보고는 또 먹고싶은 강렬한 욕망을 겨우 누르고 있습니다... 터지는 살들땜에...ㅎㅎ
가입승인나서 카페에서 멜론님 사진보고 깜짝 놀랬어요~! 눈 왜이렇게 커요~! 예뻐요~!
근데 남편님 사진은 못찾았어요...ㅎㅎ
이제 예쁜 아가만 생각하면서 편히 맛난것 많이 챙겨드시고 지내세요. ^^50. verite
'09.9.9 5:36 PM (211.33.xxx.224)82장터를 떠나심에,,,, 멜론님이나, 횐님들이나 아쉬움이 모두 크겠지만,
현명한 결정을 하신것 같습니다,,,,,,
자게판등에서는,,,, 뵐수 있는거지요??? ^^
그런데,
왜?????????????????????
멜론님 카페에,,,,,,,,,,,,, 남자는 가입을 못하게 하십니까????????
남자도 가입할수 있게 해주쎄욧!!!!!!!!! ㅠ.ㅠ;;;51. 잘 하셨어요
'09.9.9 5:40 PM (121.166.xxx.114)에효 저라면 도저히 용서 하기 힘들텐데...잘 하셨네요
많은 인생 살지는 않았지만 남한테..악하게 하는거 본인한테 다 돌아 갑니다.
멜론님 힘내시구요 좋은일만 가득 하세요^^*52. 토닥토닥~~~
'09.9.9 5:43 PM (121.179.xxx.231)먼저 토닥토닥...수고하셧어요..
얼굴도 이쁘더니 맘 씀씀이도 이쁘네요..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밝은모습으로 오세요...53. 잘 하셨어요.
'09.9.9 6:48 PM (124.50.xxx.21)멜론님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54. 잘하셨어요..
'09.9.9 7:30 PM (125.177.xxx.10)전 멜론님의 결정에 백배 동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일 겪었는데..다 알아내고 뒤집는다고 속 시원해지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내맘 비우는게..가장 현명한 일인 것 같아요..
소양강이 친구를 끝까지 안 밝히겠다고 한것만 봐도..
사건의 전말이 훤히 다 보이네요..아마 82식구들 대부분 똑같이 생각하실거예요..
더이상 거짓말을 해도 통하지도 않을테고요..
한여름 그 더위에 맘 고생 몸 고생 하신거..훌훌 털어버리시고..몸 건강에만 신경쓰세요..
당장 잊혀지지는 않아도 조금씩 상처가 아물어 갈 거예요..
힘내세요..멜론님..55. toto
'09.9.9 7:49 PM (180.65.xxx.237)잘 하셨습니다.
복수의 칼날은 양쪽에 있댔어요.
법이 다가 아니죠.
박수 보냅니다. 짝짝.56. 갑자기 무거워진 입
'09.9.9 7:53 PM (218.156.xxx.229)...한 사람이니까. 불 사람이 없으니까.... ㅡ,.ㅡ;;;
57. 저도 주장합니다
'09.9.9 7:54 PM (125.176.xxx.70)남자도 가입하게 해주세요~~
전 남자 아니고 가끔 남편 아이디 쓰는데 거절당했어요.ㅠㅠ
정녕 네이버 가입 해야합니다????58. .
'09.9.9 8:35 PM (220.64.xxx.97)잘 정리하셨어요.
앞길에 환한 웃음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59. 콕콕
'09.9.9 9:59 PM (222.236.xxx.108)정말 힘든시간이었죠..
이제 잊어버리시고.. 아쉽네여 쿠키 구경이라도 했는데..ㅎㅎ60. 소나타
'09.9.9 10:19 PM (221.140.xxx.218)용서는 소양강을 위해서하는것이 아닌 내자신을 위해서 한것이라 생각하세요..
너무 잘하셨습니다.. 끝을 본다한들 절대로 마음 편하지 않을것입니다..
임신중이고 하니 더욱이 태어날 예쁜 내아기를 위해서도 아주 잘하신 결정입니다..
아마 그들도 반성하고 있겟지요.. 사람이라면.. 일말의 양심이 있는사람이라면..
멜론님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61. ^^
'09.9.9 10:33 PM (118.38.xxx.213)저도 열렬히 댓글 단적 없지만.. 멜론님께 위로와 기운 보내드리고 싶네요.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훌훌 털어버리시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도약하십시오~ 화이링~!!!62. 네이뇬
'09.9.9 11:24 PM (116.46.xxx.152)고민됩니다
한번 싫으면 계속 싫은데 .........
가입을 해야하나요63. 결국 한사람
'09.9.10 10:15 PM (119.70.xxx.133)맞.군.요. 결국은 한사람의 자작극 작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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