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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본체속 먼지를 털어줘야 된다고 하는데..

컴퓨터 본체 청소 조회수 : 995
작성일 : 2009-09-08 20:59:33
그 안에 먼지가 쌓이면 속도도 느려진다고 하더라구요.
속도 느려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한번은 부팅이 안되서 물어보니 안에 먼지가 많으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네요.어제 오늘 컴이 한두차례 부팅이 안되다되다 해서요.

이거 세차할때 가서 거기 뭘로 빨아들여야 하는건가요??
저밖에 없는데 흑...ㅠ
혹시 아시는분~~
IP : 116.124.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09.9.8 9:02 PM (58.228.xxx.219)

    그거 먼지 깨끗이 털려고 하다가,,남편이 부품을 하나 뗐다가 제대로 끼웠는데도
    전문가가 하는거와 달랐나보더라구요. 결국 as불렀습니다.

    그냥 돈 좀준다 생각하고 부르세요.

  • 2. 우리
    '09.9.8 9:05 PM (59.8.xxx.144)

    남편이 본채를 열었어요
    그리고 청소기를 그냥 빨아들이는것만하고 제가 핀셋으로 살살 먼지 긁어냇어요
    그러고 나니 아주 소리가 조용해졌어요
    먼지가 왜 그리많던지,
    건들지 말고 살살해보세요

  • 3. .....
    '09.9.8 9:09 PM (211.187.xxx.71)

    부품 건들지 말고 청소기로 빨아내기만 해도 깨끗하던데요.
    단, 연결부분이 뺐다 끼우고 제자리 갖다 놓는 동안 느슨해지는 수가 있으니
    꼭꼭 밀착되게 눌러주시면 돼요.

  • 4. 우선
    '09.9.8 9:12 PM (78.49.xxx.44)

    핀셋 보다는 붓 같은 걸로 슬슬 쓸어 큰 먼지 제거하시고, 물 같은 건 쓰지 마세요 ㅡㅡ;;
    컴터 부팅이 되다 안되다 하는 거는 파워 문제이거나 램이 제대로 안 꽂혀 있을 경우일 수 있지만
    우선 먼지 제거 해보세요 ^^

  • 5. 저기
    '09.9.8 9:15 PM (118.36.xxx.202)

    쓰리엠에서 나오는 먼지 제거제 있어요..
    그게 스프레이처럼 분사되는건데요.. 긴 대롱같은것도 있어서 본체를 열고 스프레이처럼 뿌려주면 먼지가 제거된답니다.

    그거 아무나 할 수 있어요..
    베란다나, 물기없는 욕실에다 컴퓨터 본체 열어서 갖다 놓은 다음에요.. 그 먼지제거 분사기를 사용하면 아주 깨끗하게 없어진답니다..
    청소기나 손으로 하는건 부품을 건드릴 수 있으니 꼭 그걸 사서 해보세요..
    몇천원 안해요..

  • 6. 비상
    '09.9.8 9:22 PM (220.76.xxx.75) - 삭제된댓글

    위에 저기님이 말씀하신 게 먼제제거제라고 하네요.컴퓨터주변기기나 기타 전자부품용도로 나온거네요.전 만물상같은데서 구매를 했는데,가격은 지금 보니까 2800원이라고 써있네요. 본체 열어서 그걸로 뿜어주세요. 아주아주 강한 바람이 나와서 먼지를 날려주는 겁니다. 사용하실때 집밖이나 베란다나 그런데서 사용하세요. 먼지 장난 아닙니다.

  • 7. 동네 pc수리점
    '09.9.8 10:09 PM (122.46.xxx.118)

    동네 pc 수리점에 가면 수고료 몇 천원 드리면 에어 콤프레서로 먼지

    말끔히 털어주는데...

    무거운 본체 들고 가는것이 귀찮아서 내가 뚜껑 열어보니 먼지가 거짓말 좀 보태면

    3 cm 쯤 쌓였던지라, 아주 열심히 30 분 정도 먼지 청소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하루 지나니 폐인지 기관지인지가 아주 이상해요.

    기침나고, 숨 가뿌고 하더니 점점 숨 쉬는 것이 힘들었어요.

    이 증상이 혹시 천식 ? 덜컥 겁이나서 종합병원 달려가니 아니나 다를까

    가벼운 천식이라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고장 난 적이 없던 내 성역

    폐와 기관지가 침해를 받다니 기가 막혔어요. 단 한번 먼지떨이로 천식기가

    생기다니..

    별 수 없이 씨잘인가 뭔가 하는 오이씨 모양 약하고 이름도 모르는 약을 한달간이나

    먹었어요.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요.

    좀 무겁더라도 싸 들고 동네 pc 수리점으로 가세요.

    재수 없으면 저 같은 꼴 당할 수도 있어요.

  • 8. 아니 저사람이!
    '09.9.9 8:23 AM (110.13.xxx.242)

    모기약을 저기다 왜 뿌리나 했는데^^ 먼지 제거하는거라 하데요,

  • 9. 저는요
    '09.9.9 12:01 PM (122.42.xxx.36)

    본체 열고 (드라이버로 나사 몇개 풀면 됩니다.)
    본체를 물기없는 욕실로 들고가서(잭을 뽑으실때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다시 똑같이 꽂아야
    하니까요)
    헤어드라이기 냉풍으로 해결 했습니다.
    먼지 장난 아니더만요, 끝내고 화장실 물청소 해주었어요.

    100% 만족은 아니어도 나름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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