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현미와 엄앵란 아침 방송에서 봤어요

덮으려고 하지마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09-09-08 12:05:25
엄앵란씨야 뭐 내놓은 자식처럼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라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지만요
현미씨는 왜 방송에 나오기만 하면 남편 이봉조? 우리 남편...하면서 결혼식도 혼인 신고도 할 필요 없었다
대한민국 전국민이 아는 유명한 부부였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었다 하면서
자신의 불륜을 덮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제 3자 입장에서 불륜을 말한다면 전 어쩔 수 없는 사연도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그 피해자인 전 부인을 생각한다면
설송커플처럼 거짓말로 기자회견을 하면서 온 국민을 속이려 하고
피해자인 가족에게 보통사람이 겪는 그 이상의 아픔을 주면 나쁜 인간들이므로 욕 먹어도 싸다....그렇게 말하겠습니다.
둘이 정말 사랑해서 함께 살 수 밖에 없었다면
비난을 감수하고 잘 살면 되는 겁니다.
거짓말 기자회견을 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을 속이겠다고 하면 안된다는 거죠

현미씨도 이봉조라는 사람과 사랑해서 불륜을 했고 아들을 낳아서 길렀다...
개인사로 이해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왜 계속해서 방송에 나와 마치 자신이 본부인이었다는 사실을 사람들 뇌 속에 강제로 새겨넣을 듯이
죽은 사람 이야기를 계속 하면서 거짓말을 하는 지 말이죠?
그 죽은 사람의 본부인과 가족 친척들이 방송인이라는 무기가 없다고 해서
자신의 힘을 이용해 거짓을 사실을 만들고 전 국민을 속이려는 행위가 정말 밉상 입니다.

유승준이 왜 국민들의 분노를 샀는지 늙어서 관심도 없는 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늙어가는 사람이 그렇게 질기게 오랜 세월 거짓말을 하기 보다
지난 시절 이런 일 저런 일도 있었기에 지금은 이렇게 살려고 한다...는 삶의 지혜를 말해 줌으로
먼저 살아간 선배로 후배 연예인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는 것이 좋아보일텐데요.

아무리 거짓으로 사람들을 속이려고 해도 사실이 정답 입니다.
거짓으로 힘을 갖고 거짓으로 돈을 갖더라도 적어도 연예인이라면 팬들의 진정한 사랑은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그 나이가 되도록 모르는 걸까요?
IP : 211.215.xxx.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09.9.8 12:10 PM (219.250.xxx.199)

    현미가 본부인 아니었나요 정말 모르는 사람은 깜빡 속겠네요 엄앵란은 친구랍시고 호호거리고
    신성일도 바람 무자게 폈다더만

  • 2. ..
    '09.9.8 12:13 PM (125.139.xxx.90)

    저도 아침에 그 방송 보면서 지난 방송 보기인줄 알았어요
    얼마전에도 똑같은 이야기에...정말 부끄러운것이 무엇인줄 모르는 인간들 같아요

  • 3. 나 참
    '09.9.8 12:19 PM (221.159.xxx.94)

    저도 현미가 불륜 였다는걸 작년에 알았어요. 뻔뻔하게 방송에 나와서 저리 이야기 하니까 인터넷 안하는 사람은 정말 딱 속을수 밖에 없어요.

  • 4. 저도
    '09.9.8 12:32 PM (125.186.xxx.11)

    예전에는 현미가 본부인인줄 알았어요
    가수하다가 스님되신 분의 책을 읽어보니 거기 이봉조씨 딸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여고시절 친구에게 유명하신 이봉조씨 딸이라 얼마나 좋으냐고 했더니
    다른 여자랑 사는데 뭐가 좋으냐고 현미씨와의 여자문제이야기를 하더래요
    스님은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작곡가의 딸이면서 부유했던게 부러웠던거고
    그 딸은 아빠의 바람때문에 빛좋은 개살구뿐이었던거죠

    엄앵란 육이오때 대구시장에서 머리에 이고 다니는 떡장사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현미씨도 그 때 떡장사를 해서 먹고살았다고 하네요

    천박하다는말...쓰고 싶지 않지만 현미씨 보면 정말 천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5. 현미는
    '09.9.8 12:32 PM (119.70.xxx.133)

    참 볼품이 없어요. 사납게 생겨갖고 젊었을 때나 늙었을 때나 주책덩어리같아요.

  • 6. 원글
    '09.9.8 12:37 PM (211.215.xxx.52)

    연예인들 보면 참 끼리끼리 어울린다 싶죠.
    송윤아도 어울리는 연예인 보면 다 그렇고
    현미와 엄앵란도 그렇고
    하지만 멋있고 생각있는 연예인들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보기도 좋고 연예인으로 성공하는 것도 좋겠다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마이클잭슨의 친구들을 보세요. 시대의 인물들이 다 연결되죠.
    우리 나라에서 그런 연예인들 있는데 참 좋아보입니다.

  • 7. 최근에
    '09.9.8 1:25 PM (211.215.xxx.52)

    이휘향씨 자신의 루머를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예인들 엄처난 돈을 버는 만큼 자신들의 생활을 관리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막 살죠. 그러면서 또 방송에 나와서 덮어버리려고 거짓말을 하고
    그렇게 하려다 어려우면 정치에 기웃거리고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국민들을 협박하는거죠.
    너희들 무식한 것들은 우리가 콩이 팥이라고 말하면 그렇게 알아 듣고
    웃으라면 웃고 울라고 하면 울어라 멍청이들아....
    비판 할 줄 모르는 팬
    실명 비판을 협박하는 정부와 사회
    그렇게 약자들은 숨 죽이고
    악자들은 너무 살기 좋은 나라....

  • 8. 아예
    '09.9.8 1:35 PM (61.83.xxx.225)

    이사람들은 방송에서 살다시피 하네요.
    무슨 빽인지...

  • 9. 현미...
    '09.9.8 1:37 PM (114.201.xxx.128)

    현미씨는 불륜?이라고 말하기엔 좀 그런게요..
    이봉조가 어릴때인가 집안에서 결혼시킨 여자가 본가에 있었는데
    현미는 이봉조랑 결혼했을때 그여자가 있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또 그 여자의 존재를 알았을때는 이미 아들을 낳은 후였구요..
    그래서 이봉조에게 기회를 주고 본처와 헤어지기를 요구했는데
    이봉조가 약속하고도 뒤로 미루고해서 현미씨는 이봉조랑 헤어졌어요.
    그 남자를 떠난거죠.
    어떻게 보면 현미씨도 피해자인데..너무 불륜불륜하는거 같아요~

  • 10. 나 참
    '09.9.8 1:55 PM (221.159.xxx.94)

    현미가 이봉조가 유부남인것 몰랐다고 방송에서 말하면서 자기 합리화 하는거라 들었습니다. 유명한 이봉조가 유부남인것 다들 아는데 현미가 몰랐다고 하는건 거짓말이라 들었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라서 현미가 거짓말을 하는지 사람들이 이야기가 맞는지. 이봉조 장례식장에서 본처 아들한테 난리 쳤다는 소리를 듣고 보통 여자는 아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11. 현미할머니..
    '09.9.8 2:14 PM (121.161.xxx.141)

    저희 시어머님 말씀이 다른사람들도 이봉조씨가 유뷰남인줄 알았는데 같은일을 하는 현미가 몰랐다는 말은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하시네요.. 이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집 살림한거라네요. 알고보니 현미가 낳은 아들보다 더 어린아들이 있더래요. 본처한테서.. 본처 아들중 한분이 이모 변호사래지요. 방송에 가끔 나오는 잘생긴 변호사분이요. 현미씨.. 그분 보면 은근 배아플거 같아요. 돼지라는 본인아들은 사십넘어 엄마 등에 업고 가수하겠다고 얼굴 비추더니 그마저도 잘 안되나봐요...

  • 12. 현미 아들과
    '09.9.8 3:17 PM (61.81.xxx.229)

    본처 아들과 참 비교가 되더군요
    본처 아들은 그 유명한 이영대 판사인가 변호사인가 그분 까오~~ 완전 잘생긴 분~
    현미 아들은...나이 40에 가수 한다는 꿀꿀이

  • 13. 현미
    '09.9.8 10:30 PM (114.204.xxx.145)

    개독빠인걸 알고는 더 사람으로 안봐요

  • 14. 설사아이낳을때까지
    '09.9.9 1:04 AM (218.53.xxx.111)

    몰랐다쳐도 그이후에는 알았잖아요......

    그.런.데.도.....방송에 나와서는 왜 왜 왜 본처 인척하냐고요???

    입다물고 살면 불쌍이나하다라고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590 민주 ‘미디어법 반대’ 서명 130만명 1 세우실 2009/09/08 241
485589 부동산... 1 .. 2009/09/08 510
485588 혹시 싸우다가 정들어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 2 그냥 2009/09/08 3,120
485587 미루기형에서 바로바로형으로 바뀌신 분 계신가요? 12 습관 2009/09/08 1,000
485586 원두커피 뭐드세요? 16 커피 2009/09/08 1,260
485585 통일교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분~ 9 통일교 2009/09/08 1,458
485584 아이가 빕스에서 생일 잔치를 해달라고 하는데요 12 빕스 2009/09/08 2,112
485583 주책바가지님 사이트 아니면 수학교구파는곳 .. 1 찾아요 2009/09/08 357
485582 정몽준 " 이대통령이 일 잘해서 경제 활기....." 9 열 뻗침.... 2009/09/08 433
485581 현미와 엄앵란 아침 방송에서 봤어요 14 덮으려고 하.. 2009/09/08 3,339
485580 금값이 뛰고 있네요. 1 금값 2009/09/08 1,407
485579 李대통령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3 후.. 2009/09/08 336
485578 바이올린 전공하신분 계신가요 9 어떡하나 2009/09/08 1,095
485577 휴대폰비밀번호알수 있을까요? 5 잠겼어요 2009/09/08 790
485576 늙은 시누이고요. 현금과 순금 중에서 어느것을 올케가 더 좋아할까요 8 돌 잔치때 2009/09/08 674
485575 예전에 평화의땜,,,, 7 물,,물,,.. 2009/09/08 555
485574 새로운 세상 1 은빛여우 2009/09/08 184
485573 포도는 제일 좋아하는 과일^&^ 1 민망 2009/09/08 424
485572 정몽준, 정운찬,,,사람이 나이들고 늙으면 정치가 하고싶어지나... 24 정몽준 어때.. 2009/09/08 1,464
485571 며칠후 제주도 갈 예정인데요 3 망할놈의 플.. 2009/09/08 483
485570 퓨렐 믿을 수 있을까요? 4 장터 2009/09/08 536
485569 위가 안좋은데요? 4 마가루+꿀/.. 2009/09/08 497
485568 친구의 '정운찬'교수의 추억 9 추억만이 2009/09/08 1,658
485567 7세아이 영구치 충치치료 경험있으신 분 문의드립니다 6 쟈스민 2009/09/08 754
485566 보수성향 시민단체 "민주화 보상 심의위원 고발" 1 세우실 2009/09/08 190
485565 일산에 장난감,인형 파는곳이여? 3 플리즈 2009/09/08 1,194
485564 아이친구 엄마들과,, 7 초딩 2009/09/08 1,190
485563 결혼선물 고민이예요. 이거 어떤가요? 1 결혼선물 2009/09/08 377
485562 공중파 보면요,'우아달'이나 '4주후에' 같은 프로그램요. 오늘 2009/09/08 317
485561 요즘 꽂혀있는 가수... 12 .... 2009/09/08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