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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친구 엄마들과,,

초딩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09-09-08 11:34:07
작년에 같은반이였는데 마음이 잘 맞아서
올해 같은반이 아니였는데도 불구하고 가끔 만나 차마시고
제가 유일하게 만나는 엄마들입니다.
성향들이 저랑 비슷하고 튀는 엄마 없이 정~말 무난합니다.
아이들 성별도 같고 둘째들 성별도 같아서 부담없구요..

a 엄마( 30후반에 접어들고 40평대 살고)
b 엄마( 30중반이고 30평대 살고)
c (저는 30중반이고 20평대 살고)

근데 자꾸 신경거슬리는게
울둘째가 돌쟁이라서 첫애랑 터울이 많아서 옷을 사기도 그렇고
이래저래 물려주는 사람이 많아서 물려입습니다.
b엄마가 자기 둘째꺼를 주기가 좀 그렇답니다. 이런걸 줘도 되나하면서
낡은거라 주고도 욕먹을거 같다고..
그래서 제가 보고 걸러서 입힐테니 걱정말라고 했더니
부자집에서 새로 사입혀요~ 그럽니다..
부자집에서 뭐하러 얻어입히냐고..
제가 달란것도 아니고 자기가 줄려고 망설이길래 얘기했는데
말끝마다 부자집 부자집 ,,정말 빈정 상합니다..

이게 첨있는 일이아니라서
그냥 넘어가면 또 그럴꺼고 괜히 관계만 서먹해질거 같아서
얘기를 할까하는데 좀 그럴까요?
a를 통해서 b 얘기를 할까 하는데
막상 듣는 입장이면 직접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서요..
기분나빴다고 기분나쁜투로 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지속된 관계가 될려면
조심해줘야할거 같아서 얘기 하는데...
좀 이기적인가요?
IP : 211.204.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세요.
    '09.9.8 11:44 AM (211.57.xxx.98)

    누군가를 통해 비에게 말하는것이 위험한 것 아시지요. 그 앞에서 받아치던가 그 순간에 재치있게 넘기셔요.

  • 2. ...
    '09.9.8 11:56 AM (58.226.xxx.22)

    내가 부자면 니는 재벌이냐...

  • 3. ^^
    '09.9.8 12:10 PM (116.32.xxx.172)

    저두 다른 사람 만나서 말 할때 참 조심 해서 말하는데...그렇지 못한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저같은 경우는 집에 와서 한번씩 되세김 될 때도 있어요 ㅠㅠ...참으세요님 말씀처럼...그앞에서 재치있게 받아치는게 젤 좋은 방법...누굴 통해서 하면 본인의 의도와다르게 말에 살이 붙고 왜곡되기 쉽습니다...

  • 4. 전요
    '09.9.8 12:51 PM (125.176.xxx.107)

    혹시 님께서는 집주인이시고.B님 께서는 전세 아닐까요??
    전세사는 분들은 집이 대출이 있던 어쩌던 집작은거라도 가지고 있으면
    부러워 하던데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기분나쁜표정..냉랭하게 계시는것이 어떠세요..
    가끔 속이 꼬인사람들이 듣기 싫은말 막할때는 투명인간처럼 눈도 안마주치면
    그버를 들어가구요..,
    가만히 있거나 받아주면 입만 살아서 둥둥 너불거리더라구요..

  • 5.
    '09.9.8 1:11 PM (125.181.xxx.215)

    나쁜 방법이네요. 정 듣기 싫으시면 본인이 그말할때 '우리 부자 아니야..' 라는 식으로 얘기하셔야지,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면 험담하는거밖에 더 되나요. 그리고 b가 부자집이라고 말할때에는 최소한 b보다 잘사는것 처럼 보이니까 그렇게 얘기하는거잖아요.

  • 6. 그엄마
    '09.9.8 2:14 PM (119.67.xxx.18)

    이해가요.
    듣는 사람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주는 사람 입장에선 혹시 받는 사람 무시하는 입장이 될까봐 많이 조심스럽거든요.
    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제 아이 깨끗하게 입힌 옷 남 못주고 재활용 통에 버려요.
    빚이 수억이라도 아이옷은 고가로 사입히는 엄마들도 많거든요.
    그러니 내 생각에 깨끗한 옷이라도 남의 맘을 상하게 할 수 있는게 두렵죠.
    그 엄마 원글님이 혹시 오해할까봐 재차 확인하는것 같은데요...
    다음에 그말하면 너무 자주 들어도 기분상할것 같다고
    괜찮으니까 그런말 하지 말고 주라고 말씀하세요.

  • 7. 결국
    '09.9.8 6:05 PM (211.179.xxx.103)

    B엄마가 그러는건 물려주기가 꺼려진다기보다 아까운 거예요.
    우리 부자 아니라고 너무 정색은 마시고 말씀 하시고 그럼에도
    계속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B엄마의 옷은 받지 마세요.
    혹 뭐라거든 절대 부잔 아닌데 맘에 걸려서 조금씩 사입한다면 뭐라고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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