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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스프 맛있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674
작성일 : 2009-09-08 08:32:19
한번도 안먹어봤는데요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키톡에 검색해보니 다들 맛이 적응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어서 두려움이 앞섭니다..-,-
먹기 편안한 레시피 알고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22.35.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선도가관건
    '09.9.8 9:00 AM (122.34.xxx.15)

    양배추스프 맛은 야채, 특히 양배추의 신선도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제가 끓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이렇게 끓이면 맛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별게 아니네요. 양배추, 토마토, 양파, 피망, 샐러리 그리고 치킨 스톡 1개, 이렇게 넣아서 끓입니다. 어느날 치킨 스톡이 떨어져서 그냥 끓여봣더니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문제는 야채의 신선도..좋은 야채로 끓여보세요.

  • 2. 그리운
    '09.9.8 9:19 AM (61.102.xxx.82)

    전 닭국물을 별로 안좋아해서(절대로 삼계탕을 안먹어요..ㅎ) 그냥 끓여서 카레가루 넣어서 먹었어요....그래두 아직 냉장고에 한냄비가 그대로 있다는...ㅜㅜ

  • 3. 카레가루
    '09.9.8 10:07 AM (116.122.xxx.194)

    저는 모든 야채랑 치킨톡이랑 다 레시피대로 넣고 카레 가루도 괜찮다고 해서
    카레가루를 넣어서 끓여 먹어요
    울 남편도 좋아해서 다이어트 안해도 그것 끓여놓고 김치냉장고에 넣고
    저녁에 먹어요 ..속이 편하거든요

  • 4. ^^
    '09.9.8 10:21 AM (59.19.xxx.104)

    카레가루, 토마토 페이스트, 된장... 다 해봤는데 된장이 그나마 젤 낫더라구요.
    영 자신 없으시면 시판 파스타 소스 병에 든 것 한 두 스푼 넣으시구요(다른 것 보단 칼로리 높아지지만 어쨋든 이것만 먹으면 빠지긴 해요. ^^).
    전 시간 간격 두고 토마토 스프 다이어트 2번 했는데 2번째 할 때는 된장도 안내켜서 그냥 파스타 소스 넣고 빕스 야채 스프 처럼 먹었어요. 그래도 살 빠졌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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